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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노벨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는 왜 자신의 기업이 망하길 바랄까?
부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고 또 주고 또 주라! 마하트마 간디, 마더 테레사, 알베르트 슈바이처 등의 수많은 성인들이 인류를 위해서 살았다. 그러다 보니 이타적인 행위란 마치 전 인류나 국가적으로 큰 업적을 이루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성인(聖人)들에게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이타심을 외면하는 경향마저 있다. 하지만 이윤을 창출하려는 기업가에게도 이타심이 필요하고, 월급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에게도 이타심은 필요하다. 아마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기 사업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 창업자인 무하마드 유누스일 것이다. 그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났지만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한 덕분에 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받는다. 고국으로 돌아와 치타공대학의 경..추천 -
[비공개] 일이 적성에도 안 맞는데, 상사까지 피곤하네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를 통해 메일 주소를 확인하였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고민 상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사교육업체에서 일하고 있고.. 아직 결혼 전 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해야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저와 적성이 너무 안 맞아서 일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기 적성과 기호에 딱 맞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느낄 것이구요. 하지만 어린아이 투정하는 것이 아닌, 진지한 고민입니다. 저의 업무를 살펴보면 계획을 세우고 사람을 만나 설득해야 하며, 꾸준히 관리해야 되는 일입니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무들이 저의 성격상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직장의 경영이 적..추천 -
[비공개] 사람들은 왜 하루에 한 시간도 자신에게 투자하지 않을까?
부제: 끊임없이 학습하고 탐구하라! 도올 김옥용 선생은 귀에 거슬릴 정도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한 독설 역시 귀에 거슬릴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필자 역시도 그런 비판자 중에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도올을 비판하는 사람들조차 그 지식의 방대함에 놀라곤 한다. 사실 자신의 머리가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고 도올은 말한다. 도올은 어릴 때부터 말이 느리고 어눌했으며, 학교 다닐 때는 성적이 늘 뒤떨어졌다고 한다. 스스로도 자신이 모자라다고 생각했기에 누구보다 묵묵하게 공부를 파고들 수 있었다고 한다. 도올은 외부에서 요청해오는 강의를 일체 거절한다. 자신은 학문을 하는 학자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강의하러 다닐 시간..추천 -
[비공개] 한 직장을 1년 이상 다니질 못하겠어요-_-
안녕하세요. 전 한 지방의 철강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얼마 전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답답한 고민거리가 있어서 바쁘시겠지만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코치님도 직장을 자주 바꾸셨다고 하셔서 왠지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메일 제목에서처럼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질 못합니다. 알바야 그렇다 치고.. 사무직으로 들어간 자리에서도 길어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둬 버립니다. 많은 것을 경험해보았고 접해봐서 후회는 없지만 걱정이 앞섭니다..평생 이럴까 봐요;;;; 처음 시작은 여상을 졸업해서 00교육 사무직으로 시작했습니다. 일도 많고 많은 사람을 상대하고 처음해보는 일이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급여..추천 -
[비공개] 공부 못하는 자신이 쓰레기 같이 느껴진다는 학생
안녕하세요. 정철상님. 저는 경기도 모 지역에 사는 한 예비 고3 남학생 입니다. 진로 관련 상담을 하고자 이렇게 보내 봅니다. 사실 이것을 편지로 썼다면 액체가 마른 자국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지금 울고 있거든요. 하루에 많은 상담 메시지가 올 것으로 압니다. 더군다나 프로필을 보니 여러 가지가 있던데 맨 앞에 '현' 자가 많이 있더군요. 많이 바쁘시다는 것을 뜻하겠지요. 그래서 저의 답변도 늦어질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더라도 꼭 정철상님의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쯤 제가 아는 사람들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 거예요. 이제 고3이니까요. 그런데 저는 도무지 공부를 못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이과라서 내용이 너무 어렵습니다. 1993년생부터 이과는 '수학의 달인'이 아닌 ..추천 -
[비공개] 취업 준비하는 학생들이 왜 취업 분야 책을 등한시할까?
밀려드는 강의와 집필 활동으로 인해 독서가 지지부진하다. 학기가 개강한 만큼 여기저기서 요구하는 취업강좌 탓에 취업관련 도서를 몇 권 읽었다. [잘 나가는 신입사원 20명이 공개하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과 [이시한의 취업자기소개서 불패노트]라는 책을 읽었는데 꽤 잘 썼다는 느낌이 들어서 놀라웠다. 사실 나도 취업 분야 책을 써봤지만 수준이나 완성도가 한참 떨어져 지금 돌이켜봐도 부끄럽다. [잘 나가는 신입사원 20명이 공개하는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는 갓 취업한 신입사원들이 취업을 위해 준비한 자기소개서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따끈따끈한 느낌이 들었다. [이시한의 취업자기소개서 불패노트]는 취업전선에서 취업문을 통과하고자 하는 취업생들을 교육하는 이시한 강사가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이 ..추천 -
[비공개] 예술계열 학과로 대학 들어갔지만 갈등하는 대학생
부제: 그토록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막상 대학 다니니깐 갈등이네요-_-;;; 안녕하세요. 저는 00대학교 회화과에 재학 중인 이제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아시다시피 예술계열 학과로,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실기시험도 치고 수능도 매우 잘 나와서 당당히 내로라하는, 원하는 학교에 들어왔지만 저는 요즘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 1학년, 저는 대학교에 적응하는 데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방을 떠나 혼자 사는 서울생활도 외로웠고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인정받는 수업도 매우 힘들었어요. 정신노동 이라는 것이 만만한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할까요. 생각이 나면 좋았지만 반대로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정말 답답했지요. 또 매우 내성적이..추천 -
[비공개] 불안한 미래 때문에 죽고 싶다는 학생, 섬뜩!
저는 4학년이 되는데 휴학을 해야 하는지, 한다면 1학기와 2학기 중 어느 시점에 하는 것이 더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학점도 별로 좋지 못하고, 따 놓은 자격증도 없으며, 기본적으로 남들이 해놓은 토익, 컴퓨터 자격증, 공모전, 해외봉사활동 등의 일을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 문장을 읽었을 땐 노력조차 하지 않은 이가 이제 와서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게 뻔뻔스러운가요? 시간을 내서 읽고 고민상담해 줄 마음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졸업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7년 만에 만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제 친구가 이러더군요.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이런 모습으로 만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넌 헤어지던 그 시점에서 크질 않은 거 같다. 오히려 더 못나진 거 같다고. 넌 ..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SNS를 통한 뉴욕 인턴 직원 채용 시도
부제: 지금 미국에서는 비즈니스SNS 돌풍 링크드인의 폭발적 성장에 한국토종 비즈니스 SNS 링크나우의 성장의 도전 이번 주 IT뉴스에 비즈니스 SNS에 대한 눈에 띄는 뉴스가 있었다. 2002년에 오픈한 미국의 비즈니스 인맥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이 최근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가 83억 달러까지 치솟아 주목을 끌었다. 이로 인해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http://www.linkedin.com)이 연일 화제다. 가입자가 이미 1억 명에 달하는'링크드인'은 올해 5월 19일 SNS 최초로 뉴욕증시(NYSE)에 상장되어 글로벌 이슈로 부각됐을 뿐 아니라 해외에선 필수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러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국내시장에 도입하고 우리 기업의 이용 확산을 위하여 2011년 1월 '소셜네트워크 수출마케팅 지원센터'를 개소했..추천 -
[비공개] 서른 번의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의 경력관리 전략
안녕하세요^^ 따뜻한 카리스마정철상입니다^^ 공병호 박사와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진행한 1,2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모두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두 분 모두 훌륭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제게는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분들도 크게 만족하셨는데요. 강연해주신 귀한 말씀은 자기경영 클럽(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의 행사후기에 남겨뒀으니 귀한 정보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원래 자기경영 페스티벌은 짝수달 행사로 이번 6월에 진행을 해야 되나 부득이 7월로 늦춰졌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강사 몇 분들과 연락을 취했는데 강사료가 너무 높아 조율을 못했습니다-_-;;; 그래서 강사분들을 연결해주는 한 교육업체 담당자에게 다른 유명 강사분들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제가 유명강사가 아니냐고 하는 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