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30년 넘게 고추농사, 땀 뻘뻘 보통일 아니네!! 날은 덥지만 고추밭 김매기에밑도 훑어주고 줄도 매고.. "그냥 풀약을 주지..뭐하러 고생스럽게 괭이질이냐?" 평소보다 일찍 밭에 나와 고추밭 고랑창에서 쏙쏙 올라오기 시작한 풀을 괭이질로 긁어내는 것을 본 동네 아저씨가 한 말이다. 그냥 고랑에 제초제를 뿌리면 될 것을 퇴약볕에서 괜실히 괭이질을 한다고 안타까워한 것이다. 농사꾼 아들이라고 해봤자 제초제를 어떻게 뿌려야 하는지도 잘 모르고, 풀약까지 뿌려가며 땅을 괴롭히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어 그냥 고개 인사를 건네고 괭이를 더 바삐 움직였다. 고추모를 심어놓은 두둑을 씌운 검은 비닐이 다치지 않게, 살살 달래가면서 어린 풀들이 뿌리를 더 깊게 내리지 못하게 고랑을 긁어냈다. 그동안 농사꾼에게 시집와서 30년 넘게 고..

최악의 독극물 다이옥신, 캠프캐럴 미군기지 인근 하천서 검출!! 2004년 삼성물산 환경조사서도 토양-지하수서 살충제-다이옥신 검출 '인류가 만들어낸 최악의 독극물 다이옥신 검출' 지난달 30일 KBS 는 지난 2004년 미군이 삼성물산에 의뢰해 경북 칠곡 왜관읍 캠프캐럴 주한미군기지내 41구역과 D구역에 대한 환경조사를 벌였다고 단독 보도했었다. 특히 삼성물산이 미군 극동사령부 공병대에 제출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41구역 지하수에서는 기름 오염으로 인한 각종 휘발성 물질과 다이옥신이 검출됐고, D구역에서는 지하수뿐 아니라 토양에서도 휘발성 물질과 살충제 성분, 그리고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었다. * http://news.kbs.co.kr/society/2011/05/30/2299589.html 그런데 삼성물산의 최종보고서에는 검출된 물질의 양이 명기돼 있지 않고, 대신 위험기..

무더운 여름엔 역시 슬리퍼가 최고!!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밭일을 할 때 헌 운동화를 신는 것이 불편했다. 그래서 집안 한 구석에 쳐박혀 있던 슬리퍼를 신고 고구마를 심으러 나갔다가 그만 밑창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논밭을 오갈 때 신을 만한 슬리퍼를 알라딘 기프트 코너에서 찾아 주문을 했다. 시중가 4000원 판매가 3200원이라는 바른손 슬리퍼였는데, 검정색과 분홍색 각각 2개씩 사이즈를 달리해 구입했다. 배송료가 2천원이 붙어 그렇게 많은 할인을 받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제품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밭에 몇번 신고 나갔는데 벌써 검은색 슬리퍼의 뒤축이 주저앉았다. 그렇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닌데 말이다. 여하간 분홍 슬리퍼는 꽤 귀엽다. [바른손] 핑크슬리퍼 실내화 - /바른손

공직비리 방조한거악MB '우리 사회가 한계가 왔다' 4대강 업체 술접대 받은 국토부 이어 환경부도 하수도연찬회 '썩은내 진동하는 MB정부라 쓰고 거악이라 읽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MB집권 4년내내 남탓-자화자찬만 하며 제대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이 나라 말아먹고 국민들 개고생-개무시하더니, 이젠 똘마니-철밥통들까지 쥐랄을 떨다가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MB-한나라정권의 권력형 비리인 저축은행 게이트에서 드러난 금융감독원과 금융당국은 물론 MB최측근을 비롯해 감사원-청와대-국세청까지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고 관련자가 체포됐지만, 여전히 썩을대로 썩은 MB정부 공직자-공무원들은 나쁜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70168_5782.html 이 가운데 민간인 불법사..

룸살롱-나이트 접대받은 국토해양부에 절실한 개작두!! 대대적인 공직감찰이 아니라 살처분이 필요한 MB정부!! '그 나물에 그 밥. 그 쥐새-끼에 그 쥐새-끼들' 지난 15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대성 부검결과-이효정 결혼-공현주 마이바흐' 등등 연예인들 신변잡기가 변함없이 '비판적 사유가 부족한'대중-네티즌들의 이목을 잡아 끄는 대신, 정신나간 국토해양부 직원들의 룸살롱-나이트클럼 향응-접대 뉴스는 주목받지 못했다. * http://v.daum.net/link/17644896 찌라시 를 비롯해 김비서 KBS 마저, MB정부가 대형건설사에 대한 특혜와 예산날치기-여론조작 등으로 밀어붙여온 4대강사업의 공사 업자(체)들로부터 주관부처인 국토해양부 직원들이 룸살롱 향응-술접대를 받고, 부동산 투자사로부터 산삼과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부동산 관련부서 과장이 구속됐다고..

음탕한 MB경찰, 성매매 알선업소운영에 연행 여대생 속옷도 벗겨!! 경찰생활 어려워 성매매 포주하다 함정단속에 적발!! 제대로 웃기네!! '경찰이 10명이 있다면 1명은 진정한 경찰이고, 6명은 그냥 게으른 경찰이고, 3명은 인간 쓰레기들이다. 경찰이니까 최소한 나쁜 놈은 아니겠지라는 순진한 생각을 하다가는 필히 더러운 꼴을 보게 됩니다' 경찰서에서 근무한 전경 제대자가 한 말이다. 그만큼 예나 지금이나 추잡한 견찰은 '민중의 곰팡이-공공의적'이란 말이다. 실제 지난 2월임용된 지 8개월된 새내기 경찰관이 남자친구의 폭력으로 여관으로 피해 있던 20대 여성을 근무를 마치고 찾아가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가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해 긴급체포 된 바 있다. * http://savenature.tistory.com/7168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울산의 현..

출근길 도로에 멈춰선 승용차, 김여사는 괴력발휘!? 운전자 여러분! 삼각대와 경광봉은구비하고 다니세요!! 하지가 가까워지면서 아침해가 일찍 떠오르고 저녁해도 늦게 진다. 어제 저녁에는 아랫밭에서 어머니랑 해가 떨어진 뒤에도, 오늘 아침 논에 뿌릴 비료와 요소를 섞어 다시 비료포대에 나눠담은 것을,이웃 아저씨의 도움으로 동력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휙하고 금새 뿌려냈다. 그렇게 아침 논일을 나가려고 옥상에 걸어놓은 옷을 챙겨입다가, 집앞 8차선 도로에서 매일 아침마다 벌어지는 답답한 출근길을 내려다 보았는데 평소와 달리 더욱 막히고있었다. 무슨 일인가 유심히 봤더니, 흰색 승용차가 신호가 바뀌었는데도 줄줄이 차량들이서둘러 달려나가는데도 멈춰서있었다. 고장 때문인지 승용차는 계속 꼼짝달싹 안했고 운전자의 모습은 가..

명진스님은 'MB 국가웬수', 자승자박은 'MB 방가방가' 조개종과 장로MB, 종교편향 문제 외면하고 MB정부랑 손잡아 '대한불교조계종이 아니라 대한불교조개종' 파렴치한 MB-한나라정권과의 단절을 선언했던 대한불교조개종과 사찰-땡중들이 알게 모르게, MB정부-한나라당 인사들과 어울려 대정부 단절선언이 말 뿐이었음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그러자 광신적인 뉴라이트 개독 MB정권은 노골적으로 종교편향-불교탄압을 일삼았는데 이를 조개종은 수수방관 했다. 왜 그랬을까? 이는 MB 대선캠프인 '747불교지원단'의 내부문건에서 드러난 '상임고문-고문 추대명단'에 300여명의 땡중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한불교조개종의 수장인 총무원장이 소망교회 장로MB의선거운동까지 했으니 말이다. 실제 지난 7일에는 자승 총무원장과 조개종은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