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 잡초 제거한 뒤 옥수수 새참!! 평소보다 일찍 아랫밭에 나와 환삼덩굴로 시달리는 포도나무와 대추나무를 위해 나쁜 덩굴 뿌리를 일일이 뽑아주고 난 뒤, 하우스 한편에서 나뒹굴던 헌 검은비닐을 이용해 더 이상 풀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덮어 씌웠다. 그렇게 일을 하는 동안엄마가 아랫논을 보러 나오셨는데, 부평시장에서 사온 옥수수를 건네서 새참삼아 먹었다. 한참 땀을 흘린 터라 시원한 물과 함께 옥수수를 먹으니 정말 살 것 같았다. 그 맛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서쪽 바다로 넘어가는 저녁해에 옥수수 알들은 황금알처럼 빛났다.

싼 비지떡 보다 못한 쿨토시 엉망진창!! 짝짝이에 이음새는 툭툭 뜯어져 바느질만 몇번째.. 요즘 날이 더워지고 오존주의보에 자외선까지 난리가 아니라서, 밭에서 일할 때 사용하려고 쿨토시를알라딘 기프트에서 주문했다.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해서 2개나 구입했는데, 이건 싼 비지떡 보다 못했다. 무엇보다 중국산 쿨토시의 사이즈는 짝짝이에다가 한번 착용했더니 이음새 부분이 툭툭 뜯어지고 말았다.덕분에바느질까지해야 했다. 여하간 아까운 알라딘 적립금만 날린 것 같다. [키코스] 매직피아 자외선차단 스포츠 쿨토시/UV차단/자동차 운전.골프.낚시.등산.조깅 - /키코스

박근혜 대항마 안상수 대선 출마선언!! 정권교체 강조!? 내년 총-대선 노리는 행불상수, 한나라당에 개그폭탄 투척!! 'MB가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뒷북 비판을 하며 한나라당 대표직에서 사퇴한, 행불자-보온병-자연산 안상수가 내년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해 네티즌-트위터리안들을 제대로 웃겨주고 있다. 에 따르면, 안상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연 의정보고대회에서 지역구민들을 상대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 '올 가을쯤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이라 밝혔다 한다. 특히 안상수는 '그동안 여당 대표로서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할 수 없는 입장이었는데, 앞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경제 활성화와 정치 선진화를 위해 할 말은 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등록금 절반 약속했던 MB, 반값등록금 불가능 천명!! 등록금 상한제도 반대, 등록금 경감책 없이 대학 구조조정만!!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지난 17일 저녁에도 열렸다. 그런데 같은 날 MB는 웃기는'민생점검 및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반값등록금은 불가능하고 등록금 인하를 위해서는 대학 구조조정과 대학 자체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씨부렸다 한다. 특히 '어떻게 반값이 되느냐. 안 된다고 알면 교육부 장관이 할 역할은 이 기회에 새로운 대학의 질서를 만들고, 대학교수들도 새로운 자세로 할 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는데, 여전히 자신은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운 적이 없다며 반값등록금 원조라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탓을 했다. 실제 이주호 장관이 한나라당 의원 시절인 지난 ..

낫-바지락 호미-밭호미 중 김매기 종결자는?? 들깨밭에뿌리내린 잡초 캐내는데 이용한농기구들 한낮의기온이 30도로 치솟으면서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요즘. 따가운 햇살이 이글거리기 시작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논밭에 나가 일하는 것은 상상조차 못할 일이다. 그래서 엄마랑 둘이서이른 아침 아랫논에 나가 논물을 대고 밭일을 하다가 오전 10시쯤에 집에 돌아와 쉬고는,다시뜨거운 태양이 서쪽 하늘로 물러날 때 나가서는 일을돕고 있다. 모내기를끝낸 뒤에는콩-오이-토마토도 심고 열무씨도 뿌리고,옮겨심은 상추밑줄기도 따주고 하루가 다르게자라는 풀들도뽑아주고 있다. 그러다 작년 들깨를 심었던 자리에 비닐 위로 쑥쑥 자라난 풀들을 뽑아주려 했는데,뿌리가 깊게 박혀 쉽게 뽑히질 않았다. 그래서 철쭉나무를 심어놓은밭 김매..

MB가 22조+ 혈세 퍼붓는 4대강 속도전에 22명째 사망!! 낙동강 함안보서 보트 전복으로 실종된 박모씨 사체 발견 삽질에 미친 MB가 밀어붙인 4대강 죽이기 사업으로 결국 22명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4대강 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수심 측량업무를 마친 38살 박모씨가 모터보트를 타고 가다 거센 물살에 보트가 전복돼 실종됐는데, 18일 오전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하류 100m 지점에서 실종된 박모씨의 사체가 발견됐다 한다. 이로써 낙동강 공사구간에서만 숨진 사람은 경남에서만 12명으로 늘어났다는데, 여전히 삽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싶은지 모르겠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스럽다. *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70801_5782.html 이 가운데 구미 단수재앙..

조현오 성과주의 비판한 채수창 전 경찰서장 파면취소!! 바른말하는경찰관들 내쫓는 쥐새-끼 경찰지휘부를 내쫓아야.. '조현오는 경찰을 점수의 노예로 만든다' 지난해 6월 당시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분별한 성과주의(경찰서 등급제)를 비판하며 이른바 '항명 파동'을 일으켰다가, 파렴치한 경찰 지휘부로부터 파면된 채수창 전 서울 강북경찰서장이 파면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고 한다. 서울행정법원은 '경찰공무원이 상사를 비판하는 의견을 외부에 발표한 행위는 징계사유에 해당되지만, 가장 무거운 징계인 파면을 택한 것은 재량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징계사유가 없는데도 부당하게 파면당했다'며 복직 소송을 제기한채수창 전 경찰서장의 손을 들어줬다 한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바른 말을 한 채수창 전 경..

아고라 애도물결 '낙동강 18공구에서 사촌형을 잃었습니다' 거악MB의 死대강이 또 사람을 잡았다!! 죽음의 공사 멈춰야.. '지금은 반대해도 해놓고 나면 좋아한다고 똥고집 부리더니만..저렇게 헛짓꺼리에 사람이 죽어나면 두발 뻗고 잠이 오냐?' 언론보도에 따르면, 4대강 낙동강 18공구인 경남 창녕군 함안보 건설현장에서 지난 16일 오전 9시10분께 수심 측량작업을 나선 보트가 전복돼 타고 있던 수심측량업체 직원 박아무개씨가 낙동강에 빠져 실종됐다 한다. 올해 4대강 공사 과정(속도전)에서만 12명이 숨졌고, 낙동강 18공구에서만공사인부 3명이 떼죽음을 당했는데, 또 거센 물살에 보트가 뒤집혔다. 실종된 박아무개씨는 낙동강 18공구 현장으로부터 1km 상류 지점에서 모터보트에 수심측량장비를 싣고 가던 중 함안보 3개 수문 가운데 2번 수문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