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먹문수 말장난 '4대강사업 때문에 비피해 크지 않아' 봄비에 강천보 임시물막이 150m 구간이 유실-붕괴했는데.. '따먹문수가 관심을 받고 싶은가 보네...퉤..' 지난 5월1일 새벽에 내린 적은 양의 봄비에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강천보와 이포보 4대강 공사현장의 가물막이가 일부 유실되고 크레인 등 중장비가 침수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 장맛비에 또 강천보 가물막이가 유실됐는데, 밤새 불안에 떤 주민들은 '사전에 대비하지 못하고 야밤에 급하게 서둘러 물길을 열더니 결국 모두 가물막이가 유실됐다'고 '내 세금갖고 누가 이런 공사에 쓰게 했는지 모르겠다' '밤새 한숨도 못자게 하더니 이 공사 누가 하라고 했나'라고 불만을 터트렸었다.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46718 무리하고 졸속적인 4대강 속도전과 공사강행이 부른 잇딴 ..

MB정부 복지포퓰리즘 비난할 때, 기초수급 탈락자 자살!! 국민세금으로 과잉복지-나쁜복지-포퓰리즘해보기나 했나?? 똥고집5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가 불법 대리서명-명의도용 의혹으로 얼룩진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를 '법적-절차적 하자가 없다'고 자위하며 밀어붙이고 있다. * http://v.daum.net/link/18764764 한편 슬그머니 5세훈 강남시장의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 찬동-지원키로 한 한나라당은 내년 총선-대선을 위해 기만적인 복지타령을 해대고 있다. 그간 무상보육-무상급식-무상교육-무상의료 등은 '망국적 포퓰리즘-과잉복지-나쁜복지-세금복지'라고 '복지 같은 데 쓰면 남는게 없다' '절대 반대한다'라고 씨부리며, 국민혈세로 망할 4대강 공사와 토건족들 아가리에 퍼주더니 말이다. * http://savenature.tistory.com/6509 * http://savenature.tistory.com/59..

진짜 촌스런 합성 물놀이 안전 포스터!? 당신의 가족을 위해물놀이 안전에 주의하세요!!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연일 폭염주의보와 불볕더위에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바다 해수욕장 보다 하천의 물놀이 사고가 3배에 달하고, 물놀이 사고 사망자 절반이 어린 20대 이하 학생들이라 한다. 대학시절 95학번 선배가 동기들과 바다로 MT를 갔다가 물놀이 사고로 숨진 바 있는데, 그만큼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남의 일이 아니란 말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내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위험지역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최고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피서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굳이 위험해서 수영을 하지 말란 곳에서 물놀이를 ..

납량특집 MB씨 뉴스데스크, 악마를 보았다!! 개병-신 KBS와 개차반 MBC, 기대할게 없다!! 'MB씨 이런 걸 뉴스라고 내보내냐??' 지난 18일 엉망진창인 MBC의 '소셜테이너의 출연금지 규정'에 항의하며,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MBC 앞에서 팔뚝욕을 선보였다. 개념있고 행동하는 배우 김여진의 MBC라디오 출연을 문제삼아 고정출연 규정까지 뒤바꾼 MB씨에 항의하기 위해 소설가 공지영, 조국 서울대 교수, 여균동 감독, 제정임 교수 등도 MBC 출연거부를 선언했다. 특히 홍성태 상지대 교수는 'MBC의 소셜테이너 금지법은 사실은 김재철식 괴벨스법이자 노골적인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자 방송통제법'이라며 MBC 출연거부 움직임에 동참했다. * http://v.daum.net/link/18699136 하지만 민주당 비공개회의 불법도청 사건을 물타기-왜곡-축소하는 개병-신 KBS처럼, 쥐판개판..

공중전화 잔액 60원, 예전에는 요긴했는데.. 혹시 사람들은 공중전화 사용법을 알고 있을까? 요즘에는 돈만 있다면 휴대폰-스마트폰을 누구나 이용하고, 이용자 연령대도 낮아지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휴대폰을 끼고 산다. 휴대폰이 보급되지 않았던 15년 전만 해도 허리춤에 삐삐를 차고 다니면서,공중전화부스에 줄줄이 사람들이 매달린 진풍경이연출됐었는데 말이다. 요즘은 넘쳐나는 휴대폰 때문에 공중전화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그 가운데 정말 오래된 공중전화를 목격했는데, 누군가 동전을 이용해 전화를 걸고는 잔액 60원을 남겨놓았다. 예전 같으면 잽싸게 달려가 60원어치 무료통화를 했겠지만, 빨간 잔액 60원은 며칠째 그대로다. 어쩌면 사람들은 공중전화를 이용하는 방법조차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세명대 제정임 교수도 'MBC 출연을 중단합니다' 출연자검열 폐지 요구하며, 탁현민-홍성태 출연거부 선언 'MBC가 방송출연자의 생각과 행동을 사실상 검열하는 취지의 '고정출연자제한' 규정을 확정했습니다. 저는 이 위헌적 규정의 폐지를 요구하며 MBC출연을 중단합니다' MBC라디오 '경제뉴스 따라잡기' 코너(매주 수요일)에 3년 9개월간 출연 중이던 세명대 제정임 교수가, 쥐랄이 풍년인 MBC의 위헌적인 출연자 검열 규정에 항의하며 출연 거부를 선언했다. 특히 제정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에, 'MBC의 고정출연 제한 규정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모든 방송 출연자가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할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독소조항' '방송프로그램 내에서 뿐 아니라 방송 외의 활동과 관련한 발언까지 문제 삼는 것이라 사실상의 사상검열'이라 지적하고, '..

농부들 깨우는 장마끝에 나온아침해 장맛비에 옥수수는 무럭무럭 자라났네!! 참 오랜만에 따가운 아침해를 마주했다. 이른 새벽부터 참새와 농부들을 깨우는, 장마 끝에 모습을 드러낸 아침해는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 꼭대기로 오르고 있었다. 반가운 아침햇살에 옥상에 올라가 구리구리한 방석을 널어놓고 팔토시와 모자를 챙겨 자전거를 타고 밭에 나갔다. 엄마가 일찍부터 밭에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세시간 밭일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따가운 여름 태양이 본격적으로 위세를 부렸기 때문이다. 여하간 지루한 장맛비에도 옥수수는 무럭무럭 자라났다.

민방위 교육장만 이렇게 달라졌어요!! 교육장은 바뀌었지만 교육은 지루하고 허접!! 지난 6일 3년차 민방위 교육훈련을 받았다. 다행히 장맛비가 오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교육장까지 갈 수 있었는데,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차례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어 낯설지가 않았다. * http://savenature.tistory.com/2790 * http://savenature.tistory.com/4531 그런데 음산하던 민방위 교육장(지하벙커) 입구부터 먼가 달라져 있었다. 삭막하고 어두침침한 지하계단도 조명을 바꿨는지 이전보다 밝았고 로비도 확 달라져 있었다. 오래된 민방위 장구 전시대는 사라졌고, 대신 교육확인표 작성을 위해 마련한 테이블이 놓여 있었다. 교육장 실내도 확 달라져 있었는데, 비좁고 불편했던 의자는 나름 푹신하고 편한 의자로 교체돼 있었고, 조명도 교체했는지 실내도 더 환해졌다. 제습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