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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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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8월의 크리스마스

    from 정원 to 다림 8월의 크리스마스 1 이젠 지워야겠네 한때 가슴에 담겼다가 돌아간 많은 이름과 그 이름의 등 뒤로 보이는 마른 풍경을 시간은 점점 낮게 고이고 내 몸 안의 어둠은 하루 종일 아픈데 수련처럼 밀려온 이름 한 잎, 다시 삶을 돌아보라 한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나이를 사진에 담고 그 나이 만큼의 사랑을 하고 그 사랑 만큼의 외로움을 배운다 그 사랑 만큼 적당한 간격으로이별을 한다 그들은사랑이든 이별이든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남았기 때문이다 from 다림 to 정원 8월의 크리스마스 2 오늘 저녁의 노을은 정말 아름답군요 날마다 그리움으로 가슴 죄는 나는 머리카락이며, 눈 속이며, 손톱이며 붉게만 물든 채 노을 아래에 서 있었으면 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전하지 못하..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11 10: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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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미스 김의 복수를 피하는 방법

    문제해결사인 여러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서 문제를 정의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가설로 실증한 다음, 해결책을 선택해서 의뢰인에게 보고를 끝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문제라는 무거운 짐을 벗어 던지고 이제 편한 마음으로 문제해결이란 책의 덮고서 공기 좋은 공원으로 기분 좋은 산책이라도 나갈까는 마음이 들 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느낄 풍만한 해방감에 초를 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해결책은 항상 또다른 문제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해결한 문제는 아예 소멸돼 버리는 게 아니라 다른 형태와 성질을 가진 문제로 얼굴을 바꾼 건 뿐입니다. 여러분이 노련한 문제해결사라면 모든 해결책 안에는 새로이 야기될 문제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해결할 문제들은 항상 산더미 같습..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10 12: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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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할까?

    개인이나 기업이나 속을 들여다 보면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라면 주택 구입하기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교육 문제, 기한이 임박한 세금 납부 문제, 부부 사이의 갈등 문제 등이 예가 될 수 있지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출이 정체되는 문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문제, 고객들의 클레임 제기 건수가 날로 늘어나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제가 단 하나 뿐인 개인이나 기업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요. 문제가 이토록 다양하다면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의사결정 사안일 겁니다. 물론 동시에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풀면 좋겠지만 개인이나 기업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과 동원 가능한 자원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를 풀 순서를 사전에 정해 놓는다면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9 11:5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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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ICTO 관점으로 근본원인을 찾자

    어제는 KT 분석법(케프너-트리고 기법)을 살펴봤는데요,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문제의 원인과 근본원인을 찾는 또다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ICTO 분석법입니다. 무엇의 약자인지는 조금 후에 설명하겠습니다. 문제는 희망하거나 기대하는 상태와 현재의 상태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갭)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상태가 직원들의 근무태도가 상당히 나태한 모습이라고 하죠. 의뢰인의 입장에서 기대하는 상태는 당연히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일 겁니다. 이 두 개의 상태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문제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상태(나태한 직원들 모습)는 어떻게 해서 발생한 걸까요? 이러한 상태는 무엇인가의 아웃풋이라고 보는 것이 바로 ITC 분석법이 취하..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8 12: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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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근본원인의 단초를 찾자

    지난 포스팅에서 문제의 원인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존 스튜어트 밀이 제안한 '원인 발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아마도 이런 생각이 들었을지 모르겠네요. '밀의 방법은 원인들이 이미 도출됐다고 가정하고 그 중에서 근본원인을 찾기 위한 기계적인 절차에 불과하지 않나?'라고 말입니다. 맞습니다.사실 문제해결사가 문제을 해결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문제 속에 숨은 원인들을 끄집어 내는 일이죠. 이 과정만 이뤄지면 밀의 원인 발견법은 그야말로 절차와 '계산'에 불과합니다. 지난 포스팅의 내용에서 봤듯이, 두 가지 이상의 사례를 별도로 분석한 후에 일치 판단법 혹은 차이 판단법 등을 써서 문제를 야기하는 근본원인을 추정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물론 어떤 분들은 그 자체가 어렵다 느낄지 모르겠군요).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7 11: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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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문제의 원인, 어떻게 찾아야 할까?

    지난 포스팅에서 문제의 원인에는 눈에 보이는 원인과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근본원인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깊숙하게 파고 들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연쇄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 아마 하나 이상의 원인들을 확보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들 모두가 문제의 근본원인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중 한 두개는 문제를 야기한 주범일지 모르지만, 다른 것들은 어쩌다가 함께 물려들어온 부차적인 원인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일으킨 '진정한 근본원인'을 찾는 게 문제해결사에게 주어진 숙제인데요, 이를 위해 여러 방법들이 존재합니다.오늘은 그 중에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 제안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4 03: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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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숨어있는 '미스 김'을 찾자

    기억하겠지만, 문제는 '기대하는 상태와 현 상태와의 갭'이라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문제를 발생하도록 만든 것들을 원인(Cause)이라고 부릅니다. 원인은 눈에 보이는 원인이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원인은 말 그대로 상황을 들여다 보면 무엇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금세 눈에 띄는 원인을 말합니다. 원인의 2가지 종류 1) 눈에 보이는 원인 2)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 눈에 보이지 않은 원인을 들여다 봅시다 예를 들어 최 대리가 바닥에 넘어진 상황을 목격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최 대리가 안전하게 걷는 상태와, 넘어져서 고통을 느끼는 상태 사이의 차이라고 정의되겠죠. 문제해결사의 본능을 타고난 여러분은 그에게 달려가 어떻게 그가 넘어졌는지 살펴볼 겁니..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3 03: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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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09년 8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09년 8월엔 모두 8권을 읽었다(8월이라 8권인가?) 지금까지 모두 63권이다.100권 돌파는 아마도 힘들듯... ^^ Slumdog Millionaire : 우리말로 번역된 걸 지난 달에 읽었는데, 영어 공부도 할겸 영문으로 다시 읽었다. 역시 글이 쫀득쫀득하니 맛있다. 영어 원문이 어떻게 번역됐는지 생각해 보면서 읽는 것도 나름 흥미로웠다.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 칼뱅의 권위주의적 기독교 사상에 목숨을 걸고 맞섰던 카스텔리오의 이야기다. 역사는 반복된다더니, 이 책의 내용에 끄덕이는 건 왜 일까? 일독을 강력히 권한다. 앎의 나무 : 인간의 인지 능력이 생물학적으로 어떤 뿌리를 가지는지 철학적으로 서술한 책. 좀 어려운 책이다. 머리가 어지럽다면 이런 책은 권하지 않겠다. 과학적 추론의 이해 : 과학의 추론 방식과 사례를 교과서적으로 서술한 책. 과학이 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9-01 11: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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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동유럽 여행] 번외 사진들

    이번 여름에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들 중 번외에 해당하는 사진들을 올립니다. 여행 다녀오면 사진 밖에 남는 게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사진을 보며 그때 그 순간의 느낌을 회상할 수 있으니까요. 사진에 대한 설명을 굳이 달지 않겠습니다. 편안하게 봐 주십시오. (*클릭하면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8-31 1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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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직도 핵심인재에 목을 매십니까?

    (* 이 글은 생각을 정리해 가는 과정 중에 있으므로, 오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천재론'으로 대변되는 핵심인재 관리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MUST' 경영시스템으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예전에 제가 핵심인재 관리의 허점에 대해 포스팅했듯이, 핵심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의 신뢰성이 떨어져서 엉뚱한 사람을 핵심인재 pool에 등록하거나, 핵심인재임에도 불구하고 배제시키는 오류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핵심인재 관리가 회사의 성과를 높이는 데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정량적인 분석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일반인재의 역량(혹은 생산성)을 우선하여 향상시키는 것이 회사 성과에 더 도움이 됨을 보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회사가 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09-08-31 05: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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