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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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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핵폭탄이 우리나라에 떨어질 확률은?

    지금부터 2050년 사이에 핵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CIA나 국가정보원 같은 기관에서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근거로 확률을 계산해 낼지도 모르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핵전쟁 발발 가능성에 관해 충분한 정보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죠.그래서 확률은 반반, 즉 1/2 이라고 추정하여 말하게 됩니다. 경제학자 존 케인즈(John Keynes)는 이를 ‘중립의 원칙’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다면 핵폭탄이 우리나라에 떨어지지 않을 확률은 얼마일까? 이 역시 1/2 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에 떨어지지 않을 확률이나, 프랑스에 떨어지지 않을 확률도 1/2 이란 답이 일반인으로서 말할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이죠. 존 케인즈 이 답변을 기초로 하면, 10개 나라 중 어느 한 곳도 핵폭탄이 떨어지지 않을 확률은 1/2의 10제곱(=1/..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25 09: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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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DNA 발견자 왓슨은 왜 침묵했나?

    DNA 구조를 규명하여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James Watson),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 모리스 윌킨스(Maurice Wilkins)을 아십니까?DNA라고 말하면 ‘왓슨과 크릭’의 이름이 항상 따라 붙을 만큼 그들은 생물학계의 스타입니다. 왓슨윌킨스크릭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불리함이 드러날까봐 끝까지 침묵을 지킴으로써 한 여자의 일생과 업적을 철저히 모욕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그들이 100% 자신들의 노력으로만 DNA 구조를 규명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DNA를 발견할 당시 그들은 케임브리지 대학 소속이었는데, 런던 킹스칼리지의 로잘린드 프랭클린(Rosalind Franklin)과 DNA 구조 규명을 위한 연구 경쟁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그들이 DNA가 이중나선 형태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얻게 된 계기는 프랭클린이 찍은 DNA의 X선 사진이었..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24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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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핵 미사일을 발사할까, 말까?

    사람들은 문제를 접할 때마다 그것이 불러 일으키는 불편한 감정 때문에 해결책부터 궁리하기 시작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문제를 벗어나려는 본능적인 욕구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가장 그럴싸한 해결책을 취해서 문제해결을 시도하는데, 쉬운 문제이거나 파급효과가 적은 문제일 경우엔 유용한 방법입니다. (둘은 무슨 관계일까요?) 그러나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거나 파급효과가 큰 문제라면 이리저리 부딪히는 시행착오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 들어가는 방법은 피해야 합니다. 꾸러미의 내용물을 면밀히 살펴보고 ‘아, 문제란 이런 모양이구나’ 라는 정확한 인식이 없다면 어떤 해답을 제시할지 모를뿐더러 애써 해결책을 내놨다 해도 문제를 옳게 해결할 수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재난을 야기할지도 모릅니다. 다음의 사례..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23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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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행기에 프로펠러가 있는 이유는?

    어느 날 제트 비행기만 타본 남자가 프로펠러가 달린 경비행기가 신기한지 친구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왜 프로펠러가 달려 있지?” 이 질문에 친구는 이렇게 대답합니다.“조종사의 땀을 식혀주기 위해서야.” “뭐라구? 말도 안 돼!” 남자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친구는 정색을 하며 이렇게 대답합니다. “정말이야. 전에 프로펠러가 고장 난 비행기를 봤는데, 조종사가 엄청 진땀을 흘리던 걸.” 이 비행기엔 프로펠러가 왜 있을까요? 이 유머는 시간적으로 앞선다고 해서 인과관계가 성립되지 않음(앞선 사건이 항상 뒤에 오는 사건의 원인은 아님)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친구의 논리는 “프로펠러가 비행기에 달리면 그런 비행기를 탄 조종사는 땀을 흘리지 않는다”라는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22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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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벳부의 지옥온천

    일본 큐슈 지방에 있는 온천의 도시, 벳부. 도시 전체가 온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이곳저곳에서 하얀 김이 피어오른답니다. 벳부에는 '지옥온천'이란 테마 코스가 있습니다. 온천과 김이 끓어오르는 모습이 지옥 같아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 모양입니다. 여러 지옥온천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가마솥 지옥' 사진들을 모아 올려 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고 시원하게 보일 겁니다. 가마솥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태극기가 걸려 있군요. 파란색을 띠는 온천. 오른쪽의 아저씨가 담배연기를 날리니까 김이 갑작스럽게 피어오릅니다. 신기한 현상이죠. ^^ 안내문입니다. 한글로도 간단하게 설명이 있습니다. 온천 가장자리에 주술적인 시설물이 있네요. 붉은 색을 띠는 온천 진흙 온천.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20 12:1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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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하직원과 잘 대화하는 법

    부하직원과 하루에 몇 번 정도 대화하십니까? 일일이 세기 어려울 겁니다. 가벼운 농담이나 사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면, 업무와 관련해 부하직원과 대화를 하거나 1:1 면담을 할 때는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아무 생각 없는 말 한 마디로 부하직원에게 큰 상처를 주거나 반감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과 저조를 질책하거나 독려할 때는 더욱 그렇지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부하직원과 면담을 할 때 상사가 지켜야 할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부하직원이 무엇을 말하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 있지 않는지를 정확하게 들어야 합니다. 또한 부하직원의 말의 톤과 매너가 어떤지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잘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해서, 부하직원의 말에 호응을 해 주거나 혹은 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19 09:4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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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나리오 플래닝 특강 목차

    안녕하세요? 유정식입니다. 봄이 왔으나 아직 봄이라 느껴지지 않는 날씨에 잘들 지내시는지요? 요즘 시나리오 플래닝 특강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습니다.현재 예정된 특강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K 대학원 : 1차, 2차로 나눠 2번 진행 - H 사 : 2시간 특강 - 한국산업단지 : 2시간 특강 - 대한상공회의소 : 1시간 특강 시나리오 플래닝 특강은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진행하는데요, 강의 자료를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목차를 알려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1. 불확실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시나리오와 예측의 차이 3. 선진 기업의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 part 2 4. 시나리오 플래닝의 절차와 방법론 5. 시나리오 플래닝의 활용법 6. 프로젝트 사례 소개 특강 대상자..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18 11: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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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익을 직원들에게 어떻게 나눠줄까?

    오늘은 Profit Sharing(이익분배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Profit Sharing이란, ‘회사 영업의 호황으로 인해 잉여자금이 일정규모 이상 축적됐을 경우 그 일부를 취하여 구성원에게 성과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배분하는 성과급의 한 형태’를 말합니다. 이 정의에서 Profit Sharing을 실행할 때 중요히 여겨야 할 Keyword는 ‘일정규모 이상’ 이라는 말과 ‘그 일부’와 ‘성과에 대한 기여도’ 입니다. Profit Sharing은 바로 다음과 같은 원칙 하에 실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칙 1. 전사 순이익 달성도에 따라 배분 여부를 결정 → ‘일정규모 이상’ 원칙 2. 주주배당금, 사내유보금, 기타 적립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배분→‘그 일부’ 원칙 3. 공헌이익률(=기여도)에 근거하여 배분→‘성과에 대한 기여도’ 돈을 나눠 봅시다! 먼저 첫번..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18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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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타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자

    여러분은 '문제'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탁 막히는 답답함을 본능적으로 느낄 겁니다. 문제에 직면했을 때 공포와 비슷한 불편한 감정에 휩싸이는 반응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타인의 시각으로 보면 그저 방 구석에 앉아 있을 뿐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타인의 시각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나 혹은 우리의 것이라고 여긴다면 ‘공포 발현 프로세스’가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압도하기 쉽습니다. 왜 ‘그에게’ 문제가 주어졌을까, ‘그들의 문제’는 어떤 모습인가, 라고 질문을 의식적으로 ‘타자화(他者化)’하면 문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누그러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됩니다. 이러한 태도가 때로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주기도 합니다. 어느 날, 한 마을에 소대 병력의 미..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17 09: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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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략도 운때가 맞아야 성공한다

    1994년부터 96년까지 뉴욕 경찰청장을 역임한 윌리엄 브래튼(William Bratton)은 무정부 상태에 가까울 만큼 혼란스러웠던 뉴욕시의 범죄율을 극적으로 감소시킨 뛰어난 ‘경영자’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재직했던 2년 동안 범죄 발생이 50%나 하락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브래튼의 높은 인기를 시기한 줄리아니 시장에 의해 2년 만에 쫓겨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범죄율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혹자는 이를 두고 그만큼 그의 치안정책이 우수하고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논평했죠. 백미러로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급소경영(Tipping Point)’이라고 일컬어지는 치안정책의 접근방법은 상당히 신선한 것이었습니다. 그의 아이디어는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 (James Q. Wilson)의 ‘깨진 유리창’ 이론에 근거합니다.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3-16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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