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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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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뭐가 좋은가?

    직원들을 평가하는 방식을 정할 때 항상 고민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절대평가가 좋은가, 아니면 상대평가가 좋은가'하는 문제죠. 아마 여러분의 회사에서도 평가 방식을 결정할 때 이런 고민을 분명 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모두 장단점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이죠. 알다시피 절대평가는 직원 한 사람을 놓고 그가 정해진 목표나 기대하는 역량 수준에 얼마나 도달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팀원들이 다 목표를 달성했다면 그들에게 모두 높은 평가등급을 매길 수 있죠. 반면에 상대평가는 목표나 기대수준에 얼마나 도달했는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팀원들이 다 목표를 달성해도 반드시 1등과 꼴찌로 서열을 매기죠. 평가를 시행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상대평가 방..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12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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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성한 암소'를 쫓아내라

    제가 관찰한 어느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그 회사는 부사장 이상만 되면 기사가 딸린 고급 승용차를 지급했습니다. 부사장 이상의 임원들에게 운전기사가 모는 차 한 대를 지급하는 게 별것 아닌 듯 하지만, 문제는 그런 부사장들이 회사의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았다는 데 있었습니다. 60명이 될까 말까한 회사에 부사장 이상의 임원들이 10명이 넘었으니 말입니다. 운전기사의 수도 10명이 넘어서 그들이 사용하는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습니다. 회사의 성과가 좋다면야 그러한 호사가 용납되겠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그 회사의 재무 상태는 그저 그런 수준을 넘어서 악화되기 직전이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었습니다. 불요불급한 비용 지출이 지나치게 많은 탓에 순이익은 손익계산서에 나타내기 민망한 수준이었죠. 실무자들이 재무 상태..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1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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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답을 말하고도 답을 모르는 이유

    어제 오전에 잠깐 TV에서 '꽃다발'이라는 오락 프로그램을 보게 됐습니다. 처음 봐서 모르겠지만 여러 출연자가 게임을 하면서 퀴즈를 맞히는 프로그램인 듯 했습니다. 그런데 별 생각 없이 보던 중에 하나의 장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회자(개그맨 정형돈)가 이런 문제를 냈습니다. "우울증 치료에 탁월하고, 폐암 환자의 5년 후 생존확률을 2배나 높여주는 것으로서,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출연자들이 문제를 듣자마자 서로 자기가 답을 말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더군요. 저도 답이 무엇일까, 궁금했답니다. '대체 하늘이 내린 선물이 뭘까?' 사회자는 가수 유채영에게 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유채영은 특유의 목소리로 "음...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면 바로.... 하늘의 햇빛을 듬뿍 받으며 자란...... 파?"라고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10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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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커피와 겨울바다, 당일치기 강릉 여행

    어제는 강원도 쪽에 업무상 갈 일이 있었는데, 이왕 나선 김에 가족들과 '당일치기 강릉 여행'을 겸했습니다. 한겨울의 바다도 보고, 맛있는 점심과 맛있는 커피도 먹고 싶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어제의 짧은 여행을 가름해 봅니다. 2년 전에 맛있게 먹었던 전복수제비를 다시 먹고 싶어서 들른 곳. 정동진 바로 위쪽의 등명해수욕장 입구에 있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손님이 제법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모습.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복수제비가 나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물이 시원합니다 . 해물파전도 고소하죠.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있는 등명해수욕장에 바닷바람을 쐬러 갔습니다. 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닷물이 가슴을 뻥 뚫어줍니다. 모래밭에 쌓인 하얀 눈도 묘한 정경을 자아냅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실려온 파도가 하얀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07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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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0년 12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10년 마지막 달 12월에는 모두 6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리 많은 독서량은 아니었지만, 워낙 몇몇 책들이 400~7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이었기 때문이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 12월에 읽은 책을 정리해 보니, 나름대로 다방면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래도 관심 영역이 아니거나 생소한 내용이 많은 책들은 읽어가기가 부담스러웠고 때로는 지루하기까지 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 제 독서의 '근육'이 자라지 못한 탓이겠죠. 또한, 천천히 읽으면 될 텐데 누구에게 검사 받기라고 하는 것처럼 '권수'에 집착하는 성급함도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2011년엔 양보다는 질적인 독서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이것이 금년의 '독서 지향점'입니다. 잘 읽히지 않는 책이라면(하지만 읽어야 할 좋은 책이라면), 하루에 한 페이지씩만 야금야금 파들어..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06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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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배고픈 새와 배부른 새, 누가 공격적일까?

    새장 속에 배고픈 새와 배부른 새가 각각 한 마리씩 있습니다. 두 마리의 새에게 생전 처음 보는 먹이를 던져 주면 둘 중에 누가 먼저 쪼아댈까요? 아마 여러분은 배고픈 새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답은 배부른 새입니다. 오랫동안 굶주린 새들은 배고픔을 이기려고 아무 먹이나 쪼아댈 것 같지만, 먹이를 선택하는 데에 매우 보수적으로 변합니다. 배고픈 새들은 이상하게 보이는 먹이를 본능적으로 피합니다. 기력도 허약한데 이상한 먹이를 먹었다가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 배부른 새들은 매우 과감하게 행동한다고 합니다. 배가 불렀기 때문에 맛있는 먹이만 골라 먹을 것 같지만,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새로운 먹이를 찾아 다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와 같이 환경이 우호적이면 공격적으로 변하고, 반대로 환경이 좋지 않으면 보..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0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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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타협이 힘들고 불편한 이유

    벌써 인사평가가 끝난 회사도 있고 이제 평가를 시작하는 회사도 있을 겁니다. 평가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피평가자(부하직원)들의 불만 중 하나는 평가자(상사)가 객관적인 기준이나 근거 없이 주관적인 관점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의를 제기할 겨를 없이 평가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관행도 불만을 키우는 주범이죠. 이런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가자와 피평가자가 각각 자신이 생각하는 평가 결과를 한 자리에 모여 '합의'하는 절차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절차를 진행하면 평가자나 피평가자가 아주 어색해 하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평가자는 피평가자에게 자신의 평가 결과를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난감해 하고, 피평가자는 자기평가의 근거를 어떻게 제시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하죠. 합..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04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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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변화의 불씨를 살려라

    기업의 변화에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변화의 시작과 지향점을 알리는 일은 리더들의 의무이자 권한이죠. 그렇지만 리더들이 지금까지의 관행으로부터 탈피하려는 의지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직원들이 그것에 따라와 주지 않으면 변화는 일어서지도 못한 채 주저 앉아 버릴 겁니다. 변화는 항상 저항을 동반하기 마련이라서 직원들을 사로잡고 있는 사고의 관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기업의 변화는 요원합니다. 그렇다면 변화는 어떻게 해야 발화(發火)되는 걸까요? 기업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인식하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조직의 변화가 점진적으로 일어나는지, 아니면 갑작스럽게 발발하는지 고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성공적인 변화관리의 열쇠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생물..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01-03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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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1년의 지향, 소식소식(少食少式)

    이제 2010년이 하루가 채 남지 않은 시간입니다. 알다시피 유별하게도 2010년엔 국가적으로 여러 가지 사건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 때문에 저도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웠던 적도 있었고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09년보다 2010년이 한결 나은 해였습니다. 2009년의 시장 상황이 워낙 안 좋았던 탓이었을지 모르지만, 2010년엔 컨설팅 사업이 그런대로 원활하게 돌아가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바라지도 않았지만) Daum View 블로거대상과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의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리기도 했죠. 4년 째에 접어든 블로그 활동이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좋은 신호라고 간주해도 되겠죠. 틈틈이 책을 써서 곧 출간(1월말)될 예정입니다. 문제해결에 관한 책인데 정본(定本)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12-31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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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바타가 주인을 조종한다고?

    알다시피 영화 '아바타'에는 캡슐 속에 들어간 주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아바타가 나옵니다. 주인이 캡슐 속을 빠져나오면 의식을 잃어버리고 쓰러지기 때문에 아바타는 주인 없이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유기체 덩어리'라고 불러도 될 존재죠. 오직 주인만이 아바타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바타는 주인의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자들은 세컨드 라이프와 같은 가상세계를 사용하여 이러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평범하게 생긴 것부터 매력적인 것까지 아바타를 하나씩 배정했습니다. 참가자의 실제 매력과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아바타를 나눠준 것이죠. 그랬더니 매력적인 아바타를 가진 참가자는 평범한 아바타를 받은 참가자보다 가상세계에서 다른 사람(가상의)들과 친근한 관계를 형성했..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12-30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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