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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Arcadia

블로그"Marketing Arcadia"에 대한 검색결과240건
  • [비공개] 윤종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7061147001 윤종신이 들려 줄 이방인의 노래 “미루고 미루다 이제 떠납니다” 윤종신(50)이 한국을 떠난다. 방송 활동도 접는다.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NOMAD PROJECT)를... news.khan.co.kr 그때의 종신이 형은 확실히 뮤지션이라고 불리는 석원이 형, 해철이 형에 비해서는 그냥 노래 잘하고 말 잘 듣는 동생 같은 느낌의 보컬이었다. 하지만 2집 "SORROW"에 이르면 천재성은 약하지만 그만의 담백하고 깔끔한 감성이 인상적이었다. TV에 많이 출연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라디오에서의 그는 그 시절부터도 참 재치 있고 말 잘하는 사람이었다. 이 인터뷰에서도 그렇지만 이전 어딘가에서도 정석원, 신해철이라는 천재들 사이에서의 깊은 열등감을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과연 지금 그의 성취..
    Marketing Arcadia|2019-08-09 11: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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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혁신

    https://www.facebook.com/627241659/posts/10157403762811660?sfns=mo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그 수많은 비행기 안 모두 똑같은 표정과 제스처를 보였던 승무원들이 떠올랐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모두 행동으로 다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다. "나는 하기 싫은데 규정이니까 하는거에요. 뭐 여러분들도 다 아는 내용이잖아요." 혁신은 새로운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열 발자국 걸어가는 일을 모두 똑같이 시켜도 임하는 태도와 결과는 모두 다르다. 사소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영상이다.
    Marketing Arcadia|2019-08-09 1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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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양비론

    세상을 양비론의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부류가 있다. 이들은 합리적인 중도 또는 전문가의 외피를 쓰고 중간 지점에 앉아 집단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양쪽의 문제점을, 이슈에 대해서는 단점이나 약점을 예리하게 파고들어 촌철살인의 논리로 조목조목 비판한다. 기본적으로 평균 이상의 지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글이나 논리로 본다면 딱히 틀린 것도 없다. 단 한 가지 대안과 애정이 없다. 오직 서슬 퍼런 비판만이 튼실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명(明)과 암(暗)이 존재한다. 그것이 정치세력이든, 조직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그렇다. 정의, 평등, 도덕 등과 같은 숭고한 가치라는 명(明)의 옆에는 대체로 비효율성, 누군가의 희생 등과 같은 암(暗)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미래에 대한 기약이라는 명(明)의 친구..
    Marketing Arcadia|2019-08-06 11: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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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시나리오 플래닝

    누구나 미래를 예측하고 싶다. 하지만 예측이 불가하다는 것을 누구나 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럴싸한 방법론으로 매번 예측하고 그 예측이 틀려나가는 것을 목도한다. 리서치 회사 시절에 가장 많이 썼던 미래를 예측하는 방식은 회귀분석을 사용한 모델링이었다. 그 모델링을 위해서 독립변수를 뽑아내는 것도 어려웠지만 막상 만들어놓으면 뿌듯함보다는 이건 그냥 전혀 새로운 독립변수가 하나 출현하면 말짱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방정식에 불과했다. 다만 지금도 그렇지만 어떤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근거가 필요했고 그 근거가 최대한 과학적(?), 논리적(?)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싶다. 미래의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점, 불확실성의 상시성을 인정한 상태에서 미래의 예측이 아니라 잘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한 대응을 논..
    Marketing Arcadia|2019-08-05 12: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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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 아주 사소한 것을 해보고 그것을 통해 작은 성공 경험을 갖게 되면 자동적으로 동기부여가 되어 인생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습관과 태도가 인생의 모든 것이다."라는 말과 같이 작은 습관과 태도를 우선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걸맞는 과업들을 촘촘하게 배치해봤자 결국 작심삼일 실패하게 되는 것이 자명하니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는 것은 꽤 유용한 것 같다. "하루에 팔 굽혀 펴기 5개 하기" 피식 웃을 정도의 목표이지만 이 5개가 곧 몇십 킬로 감량의 시작이다. 중요한 것은 소소한 성공의 경험을 통한 유지이고 괘도에 올라서면 어느새 늘어난 습관과 체력에 맞게 목표는 자연스럽게 증대된다. 이 책은 이 핵심적인 이야기를 저자의 다양..
    Marketing Arcadia|2019-07-28 10: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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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배달의 민족 미래식당

    [가보니] 우아한형제들의 로봇 식당 실험 '메리고키친' - Bloter.net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선보인 미래식당 ‘메리고키친’에 가봤다. 이곳에선 QR코드로 식사를 주문하고, 배달의민족 앱으로 결제한다. 음식 서빙은 자율주행로봇이 맡는다. 메리고키친은 지난주 우아한형제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치고, 7월23일부터 일반 고객 대상으로 문을 열었다.그래서 갔다. 지하철 타고 45분 걸려서, 점심을 먹으러 메리고키친으로…테이블에 앉자 보이는 것은 하얀 책상과 주문 방법이다.‘이곳은 로봇이 서빙하는 레스 www.bloter.net 스마트오더를 시작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여기에 로봇 서빙까지 올려서 미래 식당을 열었다. 형태야 원재료부터 고르고 조리, 서빙까지 스마트폰과 로봇으로 다하는 케이스..
    Marketing Arcadia|2019-07-24 12: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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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등잔 밑이 어둡다.

    서로 배치되는 두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아야 하는 이슈가 있어서 꽤 고민스러웠다. 이런 순간이 가장 어렵다. 2가지 중 어느 쪽이 우위에 있다고 하기 어려워 과감히 포기할 수도 없고, 우선순위를 꼽기도 어려운데 어떻게든 2가지를 해결해야 하는 순간. 잘 안 풀려 고민하던 중 매일 같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딱 그 해답이 있더라. 매일 같이 보는 화면이고 기능인데 목적의식이 없을 때는 전혀 안 보였는데 새삼 그 디테일에 놀라기도 했고... 항상 등잔 밑이 어둡다. (궁금하신 분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탭 메뉴와 탭 간 이동 시 이전 탭의 콘텐츠 유지 방식, 개별 탭의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는 UX를 한번 보시면 되겠다. 나만 모르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Marketing Arcadia|2019-07-23 12:2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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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조용한 리더

    지금까지 읽었던 리더십 책중에서 가장 차별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의 리더십을 다루고 있다. 폼나지는 않지만 어쩌면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유효한 조언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기존의 전통적인 리더십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한다. 정의롭고 외향적이며 빠르게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은 실제 현실, 더구나 기업에서는 적합하지않고 오히려 위험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더불어 기존의 리더십은 역사와 정치 속의 영웅들을 투영해 만들어냈기에 카타르시스의 대상이지 현실에는 맞지 않다고도 한다. 오히려 진정한 리더십,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조용한 리더는 정의의 수호가 아닌 현실적인 리스크의 최소화, 목표의 극대화에 집중하며, 빠르게 결단하기보다는 때로는 시간을 뭉개며 최적의 타이밍을 찾고, 모두의 앞..
    Marketing Arcadia|2019-07-21 12: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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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모

    요양원으로 옮긴 고모를 보고 왔다. 손을 잡고 눈을 맞춰봐도 고모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동네에서 유명할 정도로 어여뻤던 고모는 여전히 요양원에서도 이쁜 환자로 통했지만 그 사실조차도 알지 못한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가장 닮았던 고모는 그렇게 하루 종일을 누워 알 수 없는 단어만을 반복적으로 내뱉거나 초점 없는 눈으로 무엇인가를 응시하고만 있었다. 아버지가 겹쳐지며 다시 잃고 싶지는 않다는 두려움이 가득해졌다. 본고사를 보기 위해 서울 고모네 집에서 한 달 정도를 있었을 때 야심한 밤, 방에 있는 나를 불러내어 유명한 기사식당을 데려가 참 맛있었던 우동을 사주는 것으로 응원을 대신할 정도로 고모는 좀 센스가 있었고, 코트 주머니 속에 넣어 두었던 담배를 사촌 동생 녀석이 꺼내어 고등학생 신분의 흡연을 딱 걸렸을 때..
    Marketing Arcadia|2019-07-20 02:3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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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업기획

    처음 서비스 기획을 할 때는 개발자와 논의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무지했는데 이것도 4년을 하니 손에 익고 이제 개발자와 논의하는 것이 편하고 심지어 즐겁기까지 하다. 아직도 어려운 일이지만 좋은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누군가 사용하고 심지어 즐거워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신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작년 말부터 서비스 기획도 여전히 많이 배워야 하지만 조금 다른 역량의 부족을 느끼고 있다. 편의적으로 구분한다면 서비스 기획이 핵심이 되는 제품 자체를 기획하는 일이라면 그 제품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확장과 성공을 고민하는 사업기획의 역량이 그렇다. 심지어 과거에 직군이 사업기획이였던 적도 있었으나 그때는 그냥 시장조사, 거시적이고 나이브한 기회의 발견 정도였다는 것을 요즘 오히려 절감한다. 제품..
    Marketing Arcadia|2019-07-17 1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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