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인문경영연구소

인문학으로 세상보기 humanity@kindssoft.com
블로그"인문경영연구소"에 대한 검색결과699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새책]제3자의 눈으로 본 한국전쟁의 이면 '마릴린과 두 남자'

    [새책]제3자의 눈으로 본 한국전쟁의 이면 '마릴린과 두 남자'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포성이 멈춘 지 65년,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기존 관점과는 완벽히 다른 소설이 출간됐다.전경일의 장편소설 '마릴린과 두 남자'는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라이프(Life)'지 소속 두 종군기자의 인간애적 고뇌와 갈등, 사랑과 선택을 그리고 있다. 그 속에서 두 기자의 생생한 한국전쟁 기록과 더불어 전쟁을 미국 대선 진출 교두보로 삼은 더글러스 맥아더의 사적인 야망 등 그간 금기시된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그간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은 많았지만 완벽히 타인의 눈으로 그린 한국 작가의 작품은 이 소설이 거의 유일하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나는 3만 피트 상공에서 항공사진을 찍듯 한국전쟁을 내려다보고자 했다"며 "전쟁화 평화, ..
    인문경영연구소|2018-01-06 11:52 pm|추천

    추천

  • [비공개] 커뮤니케이션의 대원칙: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교훈

    커뮤니케이션의 대원칙: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교훈 ⟪삼국지⟫가 품어 내는 이야기 중 백미로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된 ‘읍참마속(揖斬馬謖)’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이 고사는 여러 함의(含意) 중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잘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다. 잘 알다시피 ‘읍참마속’이란 고사가 생겨난 배경은 이렇다. 건흥 6년(228)경, 한중에서 대기하고 있던 제갈공명은 10만 정병을 이끌고 위나라 영내로 진입한다. 이때 한중에서부터 사마중달의 본진이 있는 장안으로 가는 길에는 야곡이라는 골짜기가 있었는데, 이 길은 장안까지 10일 안에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 공명은 지름길을 놔두고 크게 우회해서 기산으로 진출했다. 적의 복병이 두려워 우회로를 택하였던 것이다. 기산을 지나고 천수를 건너, 가..
    인문경영연구소|2017-12-18 01:56 pm|추천

    추천

  • [비공개] 오나라의 대도독 시스템과 전략승계의 가치

    오나라의 대도독 시스템과 전략승계의 가치 어느 조직이나 조직이 점차 커갈수록 권력은 한곳으로 모이기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1인자와 2인자 사이에 틈이 벌어져 서로 불편해지곤 한다. 혹여 2인자의 힘이 크다면 1인자는 이에 제동을 걸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토사구팽이니 하는 말들이 나오곤 한다. 그런 까닭에 1인자와 2인자의 2인 3각 경영은 창업은 함께해도 함께 끝까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런 중에도 위대한 1인자와 충실한 2인자가 만나 완벽한 2인 3각의 경영으로 빛을 내는 경우가 있다. 삼국지에는 그런 예가 나온다. 오나라의 대도독 시스템과 인재 경영을 살펴보면, 오늘날 전문지식으로 무장해 맹활약하는 전문경영자들을 보는 것 같다. 오나라의 전문가들은 난세에 어떤 활약을 했는지 그들 면면을살펴보자. ..
    인문경영연구소|2017-12-04 06:50 pm|추천

    추천

  • [비공개] 유비와 제갈량의 멀티 플레이어 경영시스템

    유비와 제갈량의 멀티 플레이어 경영시스템 ⟪삼국지⟫세계는 다각다면적 활동의 일면을 엿보게 한다. 후발주자로 일어난 촉한은 유비와 공명이 2인 3각으로 만들어간 합작품이었다. 그들은 후발주자로 성장하다보니, 여러 면에서 호흡을 맞추고, 상호 신뢰지수를 높이며, 자기 충성도를 높여 나가야만 했다. 또한 처음과 끝을 함께하려는 의지가 드높아야만 했다. 알다시피 공명이 유비를 만난 것은 27세였다. 그 후 그는 27년간 유비와 그의 아들을 위해 멸사봉공했다. 그는 새파란 나이에 유비와 뜻을 같이 한 뒤, 오장원에서 병사하는 54세까지 유비를 정신적으로, 전략적으로 보좌했다. 햇수로 16년에 해당된다. 그렇다고 그들의 의견이 늘 같았던 것만은 아니다. 그럼에도 유비가 사망한 이후에까지 그 두 사람의 의리가 깨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
    인문경영연구소|2017-11-28 09:30 am|추천

    추천

  • [비공개] 조조의 둔전제 구축과 부국강병의 기틀

    조조의 둔전제 구축과 부국강병의 기틀 조조를 한마디로 평하자면, 그는 기회 선점과 가치 발굴(value spotting)의 1인자였다. 이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삼국지⟫에는 나온다. 한나라의 헌제가 장안에서 도망쳐 나와 낙양에 머물 때였다. 헌제는 헐벗고 굶주렸는데, 조조는 득달같이 달려가 헌제를 맞이했다. 그러고는 즉시 황제를 허창으로 데려왔다. 조조의 계산은 뚜렷했다. 황제를 맞아 모든 명령을 황제의 명으로 내리고자 한 것이다. 힘을 못 쓰는 헌제였지만, 조조로서는 호가호위(狐假虎威)를 하려 한 것이다. ‘천자를 들어 제후에게 명령을 내린다.’라는 게 그것이다. 이 기막힌 전략으로 조조가 취한 게 있다. 바로 황제의 이름으로 내려진 조조의 명령은 정치적으로 다른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거점인 ..
    인문경영연구소|2017-11-20 12:06 pm|추천

    추천

  • [비공개] 조자룡의 아두 구출전에서 배우는 나만의 브랜드 전략

    《삼국지》 세계로 돌아가 보자. 건안 13년(208) 봄, 화북을 완전히 제압한 조조는 형주로 눈을 돌렸다. 그는 유비를 치고자 원정군을 편성하고는 단숨에 쳐들어갔다. 이때 위나라의 군사는 3만 정병으로 이를 이끈 이는 조조의 조카 조인이었다. 이 전투는 촉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사(軍師)인 제갈공명이 그의 출중한 능력을 드러낸 전투로, 이 전투의 작전 지도를 맡게 된다. 공명의 지시에 따라, 촉군은 복병 전략을 쓴 결과, 성내로 유인된 조인 부대는 거의 전멸에 이른다. 이 패배에 조조는 분해 본대를 이끌고 철퇴 중인 유비군을 뒤쫓았다. 이런 조조군의 남침으로 인해, 신야에 있었던 유비 일행은 남으로 계속 피신할 수밖에 없었다. 유비군의 행렬은 그러나 지지부진하기만 했다. 수많은 백성들이 뒤를 따라 피난했기 때문이다. 그 통에 유비군은 ..
    인문경영연구소|2017-10-31 12:30 pm|추천

    추천

  • [비공개] 삼국지 영웅들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잘 만드는 것만큼이나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을 가리켜 ‘브랜드 포지셔닝’이라고 한다. ‘브랜드 포지셔닝’이란 무엇일까? 이는 특정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에 위치하고 싶은 지위, 즉 소비자들이 그 브랜드를 생각했을 때 떠올렸으면 하는 사용가치를 말한다. 따라서 강력한 브랜드 포지션이란 고객들 마음속에 그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위치 지워지는 것이다. 일테면 독특하고, 신뢰할 만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며, 가치가 있다고 인식되는 것과 같은 것들이다. 이런 브랜드 가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경쟁 사와 차별화 되는 사용 가치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따라서 시장 내 독자적인 자기 구역(섹터)를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 특정 상품이 일정한 간격..
    인문경영연구소|2017-10-17 11:14 am|추천

    추천

  • [비공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파워

    스타벅스는 무엇을 팔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이 세계적인 기업을 바라보는 각도를 적어도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하나는 경영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적 측면이다. 하지만 잘 보면 이 두 가지 요소는 끈끈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경영적 사례로 스타벅스는 커피 소매를 재해석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BM)을 창출해 냈고, 이후 수많은 ‘미투(me too)'를 만들어낸 오리지널티(orginality)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문화적 측면은 어떨까? 그들은 눈에 보이는 커피 이상의 무언가를 팔고자 했다. ’문화‘ 즉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 기호, 유행, 친근감 같은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그것. 어떤 점에서는 후자가 전자를 압도하는 듯한 인상마저 준다. 이런 점은 유형의 상품을 파는 것을 ‘상품’으로 인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인문경영연구소|2017-10-12 12:26 pm|추천

    추천

  • [비공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파워

    스타벅스는 무엇을 팔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이 세계적인 기업을 바라보는 각도를 적어도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하나는 경영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문화적 측면이다. 하지만 잘 보면 이 두 가지 요소는 끈끈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경영적 사례로 스타벅스는 커피 소매를 재해석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BM)을 창출해 냈고, 이후 수많은 ‘미투(me too)'를 만들어낸 오리지널티(orginality)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문화적 측면은 어떨까? 그들은 눈에 보이는 커피 이상의 무언가를 팔고자 했다. ’문화‘ 즉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 기호, 유행, 친근감 같은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그것. 어떤 점에서는 후자가 전자를 압도하는 듯한 인상마저 준다. 이런 점은 유형의 상품을 파는 것을 ‘상품’으로 인지하고 있는 대부분의..
    인문경영연구소|2017-10-12 12:26 p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독서신문 글쓰기 강좌] '내 인생의 책 한권 쓰기' 수강생 모집

    [독서신문 글쓰기 강좌] '내 인생의 책 한권 쓰기' 특강… 전경일 소장 "참신한 기획에 감동의 메시지 담아라" 강조 9월 29일까지 수강 신청 접수…10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진행 [독서신문]독서신문과이뉴스투데이가인문경영연구소(소장전경일)와손잡고진행하는'내인생의책한권쓰기'특강이20일서울서초구양재동서울미디어그룹빌딩에서참석자들의열띤관심속에개최되었다. 이번특강에서전경일소장은등단작가이자베스트셀러저자로서의노하우를공유하며한권의책이착상에서부터출판기획,출간,판매유통되기까지각단계별핵심포인트를다양한사례를들어설명했다. 전경일소장. 전소장은“글쓰기가단순한착상에서시작하는데독자들에게읽히고팔리는책이되기위해서는원석이다이아몬드로만들어지는과정을거치듯초고가..
    인문경영연구소|2017-09-21 11:23 am|추천

    추천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 7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