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재계 인사 키워드라고 합니다. SIREN이라고 합니다. 내년은 본격적인 변화의 시점이자 기회의 순간들이 다수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 순간 애도의 마음을 표하면서도 내일을 기약하는 사람으로서 2024년 마지막 포스팅을 해봅니다. ● 올 한 해 정말 다사다난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든 정치, 사회적으로든 어떻게든 살아가야하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절망보다는 희망을 가져보려 합니다. 믿는대로 될 수 있기에 믿어볼 것이며, 입으로 내뱉고 행동하는대로 될 수 있기에 더 시도해 보기로 합니다. ● 더딜수는 있으나 멈추지는 않으려 합니다. 두, 세 발자욱이 아닌 반 발자욱일지라도 그렇게 나아가겠습니다. 우.......

[Intro : 린치핀이란 무엇인가?] 린치핀(Linchipin)은 수레나 자동차에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말한다고 합니다. 핵심, 구심점, 꼭 필요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세스고딘의 책 '린치핀' 또한 그런 측면에서 조직 혹은 자신이 소속된 단체에서 린치핀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책을 읽으며 충분히 공감할만한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삶의 참조자는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것으로 존경성, 인간성, 관.......

《예술가의 길 : 두려움을 설레임으로 바꿀 수 있다면》 ●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고 용기내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있다. 어떤일을 하더라도 막상 사람을 상대하거나 난관에 부딪히면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그런데도 멈추지 않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불확실한 것을 신중히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고하는 장치로써는 훌륭한 역할을 하지만 성장에 있어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분명 나아가고 있다고생각했는데 막히거나 답답한 생각이 든다면 자신이 무엇인가를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자. ● 삶과 업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설레임과 선물로 전환시킬 수 있다면 우.......

● 흔히 말하는 '조금만 더'의 중요성이 지금까지 읽은 트렌드 코리아 2025의 마지막 메시지로 그 키워드는 바로 '원포인트 업'이다. 지난 시간보다 한 발자욱이라도 더 디뎌보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소한 목표라는 것은 없다. 비교의 대상은 타인이 아닌 어제의 나이기에 내가 원하는것 혹은 잘하는 것을 조금만 더 해봄으로써 실력을 기르는 것이다. 실패해도 좋고, 원대한 이룸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 전혀 불가능한 도전을 함으로써 인류가 진화해 오기도 했으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성취를 이루며 스스로 자기발전을 이뤄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 오늘도 당.......

●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날로그적인 체험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욕구는 사라지지 않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색적으로 표현하고 고객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머리가 아닌 몸과 오감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인지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우리는 태초부터 채집과 수렵 생활을 하였고 그 습성은 형태나 빈도는 다른듯 보여도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 그렇기에 기업들에게는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성과 욕망의 체감을 통한 브랜딩이 필요하다. "세상은 빠르게 디지털 화하지만, 오랫동안 익숙했던 아날로그에 대한 선호는 사라지지 않 을 것이다. 몸으로 감.......

●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게 마케팅의 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답답함이 밀려올때가 있을 듯 합니다. 제품에 맞는 여러 페르소나를 필터링 해보았으나 주효하지 않을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변했기 때문일까요? ● 트렌드코리아 2025에서는 마이크로 세그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주요 키워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CoG(Centor of Gravity)를 언급하며 영향력있는 소수로부터의 입소문을 노려보라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 그리고 그 입소문은 단지 면대면 형태를 벗어나 SNS를 통한 소수 전문가 혹은 매니아들의 검증된 성능과 제품의 신뢰성에 대한 전파를 의미하고 있습.......

● 누구나 자신을 알고 싶어한다. 하지만 방법도 모르고 바쁜 일상에 치여 살고 있기에 잠시 "이럴 것이다.", "난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지나가거나 그냥 살아간다. 코로나 블루 이후 MBTI 이슈는 자신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함으로써 그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 주기도 하였다. ● 하지만 그렇게 "나"를 정의하거나 분류하기에는 상황에 따라 튀어나오는 자아가 여럿이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일상적인 상태에서의 대표적 경향성 정도는 MBTI로 말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나"를 온전히 대변한다고 하기는 힘들다. ● 김주환 교수님의 책 "내면소통"에.......

《어떻게 해야 용서할 수 있을까? 》 용서는 화해의 시도가 아님을 우선 깨달아야 한다. 다시 잘 지내보자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과거의 일을 떠나보내고 흘려보내는 것이다. 분노와 증오라는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부정적 감정의 원인이 되는 특정한 사건이나 사람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따라서용 서는 상대방과 함께 둘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동의나 호응이나 인정이 편요하지도 않다. 오히려 상대방은 필요하지 않다. 용서는 나 혼자하는 것이다. 상대방을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워버리고 흘려보내는 것이다. 상대방을 폭력적으로 파괴하려는 마음이 복수심이라면 따뜻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