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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큰 요청을 작은 요청보다 먼저하라
"안녕하세요! ○○복지팀에서 나왔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8주 동안 8회의 연탄배달을 해드리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자원봉사 요원을 모집하고 이쓴데 좀 도와주실 수있겠어요?" 거리로 나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질문을 던져보았더니 대부분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래서 질문을 던져보았던 사람들에게 이번에는 다른 조건으로 부탁해보았다. "그럼 단 한 번만은 가능하시겠어요? 단 한 주만요." "하루 정도는 괜찮을 것 같네요." 조금 전의 완전히 부정적인 반응과는 달리 이번에는 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렇다면 처.......추천 -
[비공개] 나를 비우는 순간 설득은 시작된다
설득의 비밀은 어떤 시도나 도전에 의해 쉽게 밝혀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 비밀에 다가갈수록 허무함을 맛보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설득을 하려는 사람은 설득의 비밀에 지나치게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일단, 자신의 마음을 먼저 비워야 한다. 바로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마음을 포기하는 순간, 설득은 시작된다'라는 역설의 원리 때문이다. - EBS 제작팀, 김종명, 《 설득의 비밀 》추천 -
[비공개] 질문하지 않는 한국인
한국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배우는 대신 많은 양의 정보를 암기하느라 바쁘다. 심지어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을 훨씬 넘겨서도 암기를 계속한다. 이런 식으로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능력이 저해될 수밖에 없다. 필자가 항상 한국인들에게 가져왔던 '한국인들은 왜 질문을 하지 않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도 어쩌면 여기 있을지 모르겠다. 한국인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거의 항상 침묵을 지킨다. 필자가 질문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수여하겠다는 제안을 해 본 적도 있지만 여전히 질문은 없었고 이런 일을 경험한 것도 여러 번이다. 아마도 .......추천 -
[비공개] 소주 라벨에 `스토리텔링` 바람
'참 기분 좋은 밤이 선배 술 마시니까슬슬 괜찮아 보이네.' '참 좋은 친구이슬이 덕분에슬픔을 잊고 희망을 쏜다. '진로 '참이슬'의 세 글자로 만든 삼행시다. 진로가 리뉴얼해 내놓는 '참이슬 Original'과 '참이슬 Fresh'의 라벨에 적힌 글귀다. 주류시장에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리뉴얼 출시되는 '참이슬'은 12가지 삼행시와 삽화를 그려 넣었다. 이규철 진로 상무는 "술자리에서 읽고 공감할 만한 내용의 삼행시를 넣었다. 술병 라벨에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이 추가된 셈"이라고 설명했다.롯데주류에서 내놓은 '처음처럼 쿨'은 '젊은 소주'.......추천 -
[비공개]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은 회계산업 선진화다.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은 회계산업 선진화다. 금융산업 경쟁력이 강한 나라치고 회계가 약한 나라는 없다. 우리는 금융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아도 회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잘 모른다. 회계라고 하면 곧 부기를 연상하고, 단순한 산술 계산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이 전략을 수립할 때 회계는 중요한 경제요소들을 평가하고 기업가치와 리스크를 측정하는 핵심이 되고 있다. 회계는 이미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해 2008년 아ㆍ태 지역 회계산업 규모는 미화 약 31억달러(약 37조원)에 달한다. 2013년에는 미화 38억달러(약 4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n.......추천 -
[비공개] 독서모임서 특허아이디어 나와요
비상교육이 2006년부터 팀별로 운영하고 있는 독서모임 `학습조`의 풍경이다. 직원들은 `학습조`를 통해 책을 읽고, 이를 토대로 회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한다. 모임에 관한 사항은 각각의 학습조가 스스로 결정하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있다. 구성원은 5명 이상이고, 1년에 적어도 12차례를 모여야 한다. 대신 모임을 얼마나 자주 열지, 어떤 방식으로 운영할지는 모두 자유다. 활동을 꼭 독서로 제한할 필요도 없다. 저자를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들을 수도 있고, 현장 견학도 갈 수 있다. 물론 모임을 운영하는 경비 중 일부는 회사가 지원한다. 박병근 HR전략부 .......추천 -
[비공개] 한국기업 3대 성공전략…글로벌 인재ㆍ신속한 결정ㆍ빠른 현지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발 빠른 현지화 전략.`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한국 기업이 강한 비결`을 주제로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글로벌 인재 △의사결정 속도 △현지화 전략 등 3대 요인을 앞세워 한국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급부상했다고 분석 보도했다. 삼성은 세계 곳곳에서 현지 언어와 문화, 관습을 익히도록 지원하는 `지역전문가제도`를 통해 1990년 이후 글로벌 인재 3800명을 양성했고, 세계 160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LG는 국외 종업원이 5800명에 달해 전체에서 66%를 차지하고 있다.한국 기업은 국내 시장만 갖고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을 갖고 일찍.......추천 -
[비공개] 디지털셋톱박스 1위 휴맥스의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다
휴켐스는 매출액의 95%를 해외에서 거둬 들여 오히려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 이런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단순한 기술력'보다는 미세한 시장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 '시장에서 먹히는' 기술로 승부했기 때문이다. 그런 휴맥스가 처음부터 시장에 귀를 기울였을까? 오직 '기술'에만 매달려 첫 제품 MDS(Microprocessor Development System)를 출시했지 소비자에게 철저히 외면당했다. 그러다 공장 자동화를 위해 만든 제품에 들어간 추가 기능 '영상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는' 기술로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 한국경제(2009.12........추천 -
[비공개] YES24의 장수비결…총알탄 당일배송
1998년 국내 최초 인터넷 서점으로 문을 연 YES24.10년 넘게 인터넷 서점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비결을 묻자 회사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속도"라고 답했다. 주문받은 지 20분 만에 책을 포장해 택배회사로 넘겨 주는 시스템이 YES24가 성공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빠른 도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PDA(개인휴대용정보단말기)를 사용해 책이 어디에 있는지 손쉽게 찾고 기록할 수 있는 YES24만의 독자적 시스템이다. 빠른 배송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 한국경제신문(20.......추천 -
[비공개] 새책 살때 마일리지 포함 최대10%까지만 할인
내년 7월부터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1만원짜리 신간을 살 때 최대 1000원까지만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출간된 지 18개월 미만인 신간의 경우 책값의 10% 할인과 별도로 마일리지 적립,할인권 제공 등의 경품 혜택까지 더해 최대 19%까지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경품 혜택이 책값 할인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유성식 본부장은 "단골 고객에게 마일리지와 같은 혜택을 주는 건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으로이를 막는 건 기업 활동의 침해이다. 보통 서점 매출의 40% 정도만이 도서정가제가 적용되므로 도서정가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