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회계사 한마디) 워렌버핏은 주식을 살 때 회사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회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며 일한다면 그 직원은 진짜 주인이 될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직원들은 회사를 위해서 일을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일이 재미없고 또 주인이 절대 될 수없다. --------------------------------------------------------------------------- 오늘 오후에 뭘 살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내가 대답하지 않았죠? 나는 오늘 무엇을 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지는 않아요. 내가 산 주식이나 시장이 단기적으로 어떨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

(섬회계사 한마디) 제주에 달리도서관이라는 곳이 있다. 4명의 여성(달리지기)이 무일푼으로 도서관을 만들었다. 건물은 달리도서관의 취지를 충분히 공감시켜서 꽤 비싼 지역의 건물을 3년간 무료로 빌렸다. 책은 전혀 구입하지 않았다. 집에서 장식되어 있는 책들을 도서관으로 가져와 나눈다는새로운 나눔의 개념을 발상했다. 20권 이상 책을 갖고오면,이름표를 붙여주었다. 문화프로그램에 오는 사람들은달리지기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무료로 참여하게 했고 강연자에게는 제주에서 숙식하게 해주고 여행을 함께 해주었다. 돈 한푼(?.......

(섬회계사 한마디) 내가 요즘 하는 일이 제주의 공부모임을 하나로 합쳐보자는 것이다. 많은 공부모임이 있는데 너무 소규모로 이루어지다 보니 집단화가 안되고 시너지효과를 얻기 힘들었다. 작년에 리더스북클럽과 HRA를 멘토링이라는 것으로 묶고 나서 그 효과를 실감했다. 기업이 차입을 하는 이유는 레버리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이다. 레버리지의 바탕에는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들은 남의 돈을 잘 이용했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그러나 진정한 레버리지는 남의 돈이 아니라 남의 힘을 잘 빌리는 것이다. 능력있는 사람들에게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고 그 힘을 하나로 묶어.......

(섬회계사 한마디)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미래현금흐름할인법(DCF : Discounted Cash Flow) 이다 DCF는 기업이 벌어들일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즉 현재의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벌어들일 현금흐름이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 [김영걸 교수의 'CRM(고객관계관리) 클리닉'] 이동통신 회사는 누구에게 사은품 보내야 할까 월 3만5000원 쓰는 85년生… 월 20만원 쓰는 29년生… 고객의 과거 실적뿐만 아니라 미래 기여도까지 고려해 핵.......

(섬회계사 한마디) 주주가치 극대화는 고객가치 극대화에 비해 상당히 단기적이다. 왜냐하면 주주들이 장기투자보다는 단기투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고객은 기업의 오랜 명성과 신뢰에 기반하여 물건을 구입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조직이나 기업들은 시간이 가면서 초심을 잃고 이익이나 돈을 쫓아다니게 되고 이것은 기업의 수명을 줄이게 된다. -------------------------------------------------------------------------------------- 자본주의에 경종을 울리다…잭 웰치는 실패한 경영자 '株主자.......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컨설팅업무를 하면서 기업의 회계업무프로세스를 관찰해보면 정리하는 업무가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 이미 전산프로그램에 들어가 있는 자료를 뭔가 정리를 하는데 이 시간이 1주일에서 한달이 걸리곤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하는 자료는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나는 정리하지 말고 그냥 원래 데이타를 주라고 한다. 사람이 다시 정리하면서 실수와 낭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 이마트, 진열대 바꿔 年 50억 비용 줄인다 화장품 코너 직원 어디갔지?제조업체 납품 패키지 그대.......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에서 자산과 비용의 구분은 돈을 벌어오는 시점의 차이이다.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의 수익을 보고 투자한 것이다. 비용에 지출한 것은 지금 당장의 수익을 보고 투자한 것이다. 비용보다 자산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지금 당장의 수익을 포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도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 교육을 위해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을 보면 교육내용은 둘째 치고라도 열정면에서 충분한 자산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 히틀러처.......

(섬회계사 한마디) 회계보고서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서 보여주는 것은 경영의 양면성을 모두 보라는 것입니다. 회사에 현금이 많은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현금의 원천이 어디냐에 따라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적자인데 증자나 차입금 등을 통해서 돈이 많이 들어왔을 수도 있고, 많은 코스닥 업체 중 이렇게 투자자들의 돈가지고 흥청망청 쓰다가 망한 회사가 한둘이 아닙니다. 경영흐름을 볼 때는 눈에 보이는 숫자 하나만 믿어서는 안되며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본질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