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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댓의 업무노트

한국화이자제약(Pfizer Korea) · 오리온(Orion) · 안철수연구소(안랩) 등에서 영업·마케팅·홍보 담당 / 한국전기연구원(KERI) 홍보협력실장 역임 / 과학기술 홍보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2017], 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2013], 이달의 KERI인상[2012],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2008], 산업보안관리사
블로그"백댓의 업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1423건
  • [비공개] [한마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돼 있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열정에 끌리게 돼 있어. 자신이 잊은 것을 상기시켜주니까. 영화 중 엠마스톤의 대사.
    백댓의 업무노트|2017-02-15 0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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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강의] 공짜로 수강이 가능한 240개 아이비리그 무료 온라인 강좌

    아이비리그 온라인 무료 강좌
    백댓의 업무노트|2017-02-11 07: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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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칼럼] 울산시민 여러분(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이 며칠전 한국일보에 게재한 칼럼. 각종 방송에서 쉬운 설명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저술활동으로 과학대중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진짜 과학커뮤니케이터. 어느 마을 풍경 묘사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수면 아래 숨어있다 홍해처럼 갈라진 바닷물에 거대한 빙붕이 드러나는 듯 한 맨 마지막 문장까지... 강한 임팩트를 주는 구조의 글이다. 역시 좋은 커뮤니케이터는 글쓰기도 다르다. [이정모 칼럼] 울산 시민 여러분! [이정모 칼럼 모음]
    백댓의 업무노트|2017-02-10 04: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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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글쓰기] 새 책 '공터에서 낸 김훈, "문체에 심혈, 조사 쓸 때도..

    문체에 심혈, 조사 쓸 때도 신중"나는 문체를 매우 신중하게 고르는 사람이다. 특히 조사(助詞)는 엄청 중요하다. 한국어로 사유한다는 것은 조사를 이해한다는 것이다. '비가 내린다'와 '비는 내린다'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요새 젊은 작가들이 문체에 대한 고민이 없어 안타깝다." 언론인 출신 소설가 김훈 작가가 새 소설 '공터에서'를 펴냈다. "한국문단에 내린 벼락같은 축복"이라는 문학상 수상평이자 작품 책 표지 홍보문구로 유명한 그의 문단내 위상을 대변하듯 2월7일자 각 신문에는 일제히 그의 신작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 소식이 실렸다. 특유의 단문형 서술과 미학으로 문학청년들 사이에 끊어쓰기가 유행하도록 한 김훈. 그.......
    백댓의 업무노트|2017-02-10 02: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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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맞춤법/문법] 무리를 나타내는 말과 복수접미사

    1. 이와 같이 무리를 나타내는 말에는 복수 접미사가 필요없음. [예] 젊은 층(層), 젊은 세대, 대중(大衆), 일행, 소장파(派), 국민, 취재진(陣), 세력, 시위대(隊) 2. '모든, 많은, 대다수, 숱한' 등과 같이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꾸며주거나 뒤따라올 때도 '들'은 사족인 경우가 많음. [예] 여러 후보들, 우리들, 여러분들...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9 11:1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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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맞춤법/문법] "6배가 늘었다"와 "6배로 늘었다"의 차이

    1.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학생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는 총 4212곳(초 2645곳, 중 1166곳, 고 401곳)으로 집계됐다. 2001년(700곳)보다 6배나 늘어났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생 수가 가파르게 줄었기 때문이다.' (X) *6배가 (더) 늘었다라고 하려면 700+(700x6)=4900 안팎이 돼야 함. => "5배가 늘었다", "6배로 늘었다" 2. '보험개발원이 2014년 수입차와 국산차 1대당 평균 수리비를 조사한 결과 외제차 부품 값은 198만4000원으로 국산차 43만1000원의 4.6배에 달했다. 수입차 공임 역시 49만1000원으로 국산차 24만3000원에 비해 2배나 비쌌다.' (X) *2배가 (더) 비싸려면 75만원 가량이어야 함. => "배(倍·갑절)가 비싸다", "2배에 달.......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9 11: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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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맞춤법/문법] 우연찮게, 자문, 접수

    1. "우연찮게(우연하지 않게) 만났다" (X) *우연(偶然) : 짝 우/그럴 연. 뜻밖에 저절로 되는 일. => "우연(偶然)하게, 우연히" 2. "주변의 자문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X) *자문(諮問) : 물을 자/물을 문. 전문가나 주변에 의견을 물음. => "~주변에 묻는" => 주변의 자문에 응하다. 전문가가 자문을 받다. 3. "고객이 대기 접수를 하고 돌아갔다" (X) *접수(接受): 이을 접/받을 수. 신청이나 신고 따위를 구두나 문서로 받음. 돈이나 물건 따위를 받음. => "대기 신청을 하고 돌아갔다, 대기 접수만 시키고 돌아갔다."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9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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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글쓰기] 유홍준의 대중적 글쓰기 방법15가지

    1. 주제를 장악하라. 제목만으로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때 좋은 글이 된다. 2. 내용은 충실하고 정보는 정확해야 한다. 글의 생명은 담긴 내용에 있다. 3.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들어가는 말과 나오는 말이 문장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4. 글 길이에 따라 호흡이 달라야 한다. 문장이 짧으면 튀고, 길면 못 쓴다. 5. 잠정적 독자를 상정하고 써라. 내 글을 읽을 독자는 누구일까, 머리에 떠올리고 써야 한다. 6. 본격적인 글쓰기와 매수를 맞춰라. 미리 말로 리허설을 해 보고, 쓰기 시작하면 한 호흡으로 앉은 자리서 끝내라. 7. 문법에 따르되 구어체도 놓치지 마라. 당대의 입말을 구사해 글맛을 살리면서 품위를 잃지 않는다. 8. 행간.......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5 04: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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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언론인]10년간 1만명 인터뷰한 김현정 PD

    앵커나 아나운서 출신이 아님에도 핵심 잘 짚어내고 능수능란하다. 인터뷰이가 누구든지 호흡이 좋고 자연스러우며 최대한 가까운 답을 뽑아낸다. 포스트 손석희 시대의 선두주자라는 평이 과언이 아닌, 최고의 진행자 중 한명.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5 04: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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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법/맞춤법] '금도'는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아니다

    *금도(襟度) : 옷깃(앞섶)을 뜻하는 금(襟), 사물을 너그럽게 용납해 처리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을 가리키는 도(度). 즉,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을 뜻함. 예) "갓 스물을 넘긴 병사들은 사단장의 배포와 금도에 감격했다" "잠자리와 음식을 받고도 은촛대를 훔쳤다 잡혀 온 장발장의 죄를 덮어준 신부님의 금도는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 논란, 야당에서도 ‘금도를 넘었다’(X) => '정도를 넘었다', '선을 넘었다' (O) #문법 #맞춤법 #국어
    백댓의 업무노트|2017-02-03 02: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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