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백댓의 업무노트

한국화이자제약(Pfizer Korea) · 오리온(Orion) · 안철수연구소(안랩) 등에서 영업·마케팅·홍보 담당 / 한국전기연구원(KERI) 홍보협력실장 역임 / 과학기술 홍보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2017], 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2013], 이달의 KERI인상[2012],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2008], 산업보안관리사
블로그"백댓의 업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1423건
  • [비공개]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DJ 닮았다"(강원국)

    대통령 연설문 관련 강원국 선샘님의 최근 인터뷰. 새로운 책을 준비중인 모양이다. "(김대중·문재인 대통령의) 또다른 공통점은 처음에 대통령의 생각을 구술해주지 않는다는 거다. 대신 올라온 연설문 초안을 꼼꼼하게 고친다. 문 대통령은 연설문 초안의 40% 정도를 직접 뜯어고친다는 얘기를 들었다. 김 대통령도 그랬다. 김 대통령은 본인의 이야기를 연설에 많이 활용했다. 문 대통령도 '흥남철수' 등 본인의 이야기를 연설문에 많이 활용한다. 김 대통령처럼 문 대통령도 연설에서 사람 이름을 거론하는 걸 좋아한다. 감동은 사람에게서 온다.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나, 올해 3·1절 기념사에서도 여러 사람의 이름을 거명했다." 나 역시 기.......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4 12:37 am|추천

    추천

  • [비공개] [위기관리] 홍보마케팅대행사의 네이버 기사 밀어내기 서비스

    “포털에 부정적인 기사가 올라왔을 때 기업에 긍정적인 보도자료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시간 내 게재해 부정적인 기사를 보이지 않게 해 드립니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가능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보도한 홍보마케팅대행사의 네이버 기사 밀어내기 서비스. 업체에 따르면 1건의 부정 기사는 5~10개의 우호적인 기사를 게재해 포털 검색에서 밀어낼 수 있다. 비용은 130만 원에서 250만 원 정도. 네이버는 형식적 ‘비정상’ 아닌 홍보성 내용까진 판별 못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삼성 비판 기사 밀어내기, 기술적으로 못 막는다” 100만원이면 비판기사를 네이버에서 숨길 수 있다삼성 웰스토리 비판기사, '손씻기'로 밀어내기?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4:20 pm|추천

    추천

  • [비공개] [글쓰기] 끊임없이 쓴다는 것(씨네21 주성철)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의 글쓰기에 관한 조언. 끊임없이 쓰고, 훈련하고, 특히 분량과 마감에 대해 인식하며 쓰라는 것. 글쓰기 대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들이다. 요즘 축구를 한다. 내겐 전혀 새로운 운동이다.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 빨리 따라가고 싶은 마음에기본 공에 대한 감각훈련부터 스텝, 그리고 드리블, 패스 훈련까지 열심히 훈련을 한다. 그런데도, 간단한 패스 한번 할 때마다 지적을 받는다. 동작이 몸에 완전히 익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만큼 뭔가 새로운 걸 한다는 건, 더우기 잘 한다는 건, 부단한 연습과 단련이 필요하다. 유시민 작가가 말처럼 글쓰기 근육을 단련시켜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4:13 pm|추천

    추천

  • [비공개] [홍보인] 4대 프로스포츠 첫 여성 홍보팀장 탄생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첫 여성 홍보팀장이 나왔다. 남정연(41)씨.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의 첫 여성 홍보팀장이라고 한다. 다른 분야에선 여성홍보팀장이 드문 일이 아니거나, 업종에 따라선 오히려 여성파워가 더 쎈 편이다. 초년병 시절 전직을 위해 면접을 봤던 외국계 제약회사는 홍보팀 모든 구성원들이 여성이라서 오히려 여성홍보팀장이 괜찮겠냐고 물어봤을 정도.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바람직한 일인 듯. 기록에 강하다고 하니, 숨은 기록, 귀한 기록 많이 발굴해 주시길. http://news.joins.com/article/22463800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3:44 pm|추천

    추천

  • [비공개] [새책] "보수와 상관없이 성취를 통해 '앎'을 키우는 진짜 일을 하..

    '20년 안에 고용과 임금제는 끝장날 것'이라고 프랑스 철학자 베르나르 스티글레르는 "고용과 일을 구분하라"고 주장한다. 그럼 '진짜 일'은 뭔가? "보수와 상관없이 성취를 통해 '앎'을 키우는 것이다. 예를 들면 피카소는 그림으로 일을 했다. 옛날에는 일(travail)을 작업(ouvrage)이라 불렀다. 'ouvrir(열다)'라는 단어를 포함한다. 일꾼은 세상을 연다. 이제 우리는 앎의 파괴를 뒤집기 위한 생산을 시작해야 한다. 앎의 증가를 통한 '기여 소득'을 창조해야 한다."그는 디지털을 그리스어로 파르마콘(Pharmakon), 즉 '약이자 독'이고 정의한다. 집을 지을 수도, 누군가 때려죽일 수도 있는 망치와도 같다는 것. 이미 기원전 소크.......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3:33 pm|추천

    추천

  • [비공개] [연설문] 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순방 동포간담회(전문)

    동포 여러분, 반갑습니다. 작년 11월 다낭을 찾았을 때, 여러분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 자리에는 우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베트남 정부, 국회, 기업, 학계 인사들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역대 주한 베트남 대사 여섯 분과 前 주북한 베트남 대사님도 와주셨습니다. 남과 북, 베트남을 연결해 주는 귀한 손님들께 환영의 큰 박수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아주 잘 마쳤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전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과 우리의 전통문화가 만나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2만여 명.......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2:38 pm|추천

    추천

  • [비공개] [입장문] 이명박 전 대통령 자필 심경 편지(전문)

    지금 이 시간 누굴 원망하기 보다는 이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심정이고 자책감을 느낀다. 지나온 날을 되돌아보면, 기업에 있을 때나 서울시장, 대통령직에 있을 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통령이 되어 ‘정말 한번 잘 해 봐야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과거 잘못된 관행을 절연하고 깨끗한 정치를 하고자 노력했지만 오늘 날 국민 눈높이에 비춰보면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재임중 세계대공황이래 최대 금융위기를 맞았지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위기극복을 위해 같이 합심해서 일한 사람들 민과 관, 노와사 그 모두를 결코 잊지 못하고 감사하고 있다. 이들을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2:29 pm|추천

    추천

  • [비공개] [문학] 잘 찍은 마침표 하나, 열 문장 안 부럽다

    중의적 해석위해 생략하던 마침표… 詩 개성 강조하는 도구로 다시 등장"적절한 장소에 찍힌 마침표 하나가… 의미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귀환하기 시작했다.""문학평론가 조재룡 고려대 교수는 최근 시 비평집 '의미의 자리'에 수록한 '구두점의 귀환'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조 교수는 "프랑스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부터 마침표 생략을 통해 문장의 해석 가능성을 늘리려는 시도가 생겨났고, 1980년대 이후 국내 시단에서도 유행처럼 자리 잡았다"면서 "최근엔 문장을 명료하게 하거나 화자의 행위 및 시어의 상태 등 개성을 강조하는 도구로 마침표가 다시 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2:17 pm|추천

    추천

  • [비공개] [글쓰기] 딱딱함 벗고 친근해진 법 문장 - 우리들 의료법

    "대한민국 법률문장은 문체·문법·조사·소유격·접속사에서 생동감을 잃었다. 이제 '오려 붙이기식 입법'은 그만해야 한다. 식민지 입법의 잔재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형사소송법 제312조는 법문장이 길어서 가독·이해·해석·인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실무가와 학생들은 잘 알 것이다. 형사소송법의 복잡한 법 문장을 개조식 문장으로 바꾸면, 실무가와 일반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입법자와 학자들은 우리 모국어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20대 국회에서 입법 문체혁명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3 02:07 pm|추천

    추천

  • [비공개] [공감 한마디] "죽은 고기만이 강물을 따라 흘러간다"

    "죽은 고기만이 강물을 따라 흘러간다" 어느 작가의 말. 흐르는 강물을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따라 흘러가라고들 하지만, 가끔 파닥거리며,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것도 재밌잖아!
    백댓의 업무노트|2018-03-22 06:05 pm|추천

    추천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43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