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관련 책이 넘치는 시대다. 반발도 있다. 야구 잘 하는 법을 읽는다고 야구를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니듯 글쓰기에 관한 책을 볼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관련 책이 끊임없이 출간되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야구를 잘 하게 만들어 줄 수는 없어도 야구가 무엇인지, 잘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려줄 수는 있다. 첫 문장조차 막막한 이들에게 일가를 이룬 작가들이 털어놓는 방법론과 체험을 통해 깨달은 지름길은 큰 위안이 되고 용기를 준다. 관심있게 지켜본 작가들의 글쓰기 관련 신작 도서를 YES24가 추천했다. 비교적 최근 나온 글쓰기에 관한 책들이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