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제안문] 설립 제안서 전문
정의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진행된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49재' 추모행사에서 고인의 꿈과 삶을 기리기 위한 ‘(가칭) 노회찬 재단’ 설립이 박찬욱 감독과 유시민 작가 등 각계 인사 18명에 의해 9일 제안되었다. 권영길·심상정·이정미 등 진보정당 전·현직 대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김영숙 국회환경노조 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 유시민 작가와 박찬욱·변영주 영화감독, 방송인 김미화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 고인과 과거에 함께 민주화운동·노동운동·진보정치 활동을 함께 했던 이종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광필 전 이우학교 교장, 평소 고인과 교류가 많았던 학계.......추천 -
[비공개] [말하기] 유시민처럼 말 잘하는 법 5가지
1. 상대방 반응을 미리 예상 대비하며, 상대방을 띄워준다. (여유) 2. 무논리와 막무가내에는 가끔 정곡을 찔러 대처한다. (팩폭) 3. 알기쉬운 비유를 들어 주장한다. 4. 수치나 데이터는 참고자료를 준비한다. 5. 글쓰기 능력을 함양한다.(짧게 쓰기 등 글쓰기 기법 차용)추천 -
[비공개] 뾰족한 콘텐츠 만들기(한창완)
미국에서 인기있는 여배우 A와 B의 비교 사례다. A는 모든 세대에서 균형감있게 좋아하는 팬덤을 지니고, B는 세대마다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뉘는 표준편차가 큰 팬덤을 지녔다. 그런데, 두 여배우가 등장하는 유료 콘텐츠 결제 결과를 보면 여배우 B가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보인단다. 결국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는 호감을 가질 뿐 유료 결제라는 적극적 소비로 연결되기가 쉽지 않고, 호불호가 명확한 팬덤은 마니아층의 적극적인 팬덤이 유료 결제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뾰쪽한 콘텐츠를 만들자!’ 올해로 4번째인, 미디어오늘이 주관한 ‘저널리즘의 미래 콘퍼런스: 도전과 혁신, 저널리즘 딥 다이브’ 3일 동안 56가지 강의에서 얻은 여.......추천 -
[비공개] [우리말공부] 몇 개, 몇십 개, 몇 십 개
“몇 개야?” =>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나타낸다. 뒤의 단위 명사 ‘개’와 띄어 쓴다. “몇십 개는 될 거야.” => 이때는 ‘몇’ 뒤의 ‘십’과 붙여 ‘몇십’이라고 적는 게 원칙. 의문문이 아닌 게 중요하다. “몇 십 개나 된다고?” => ‘몇십’은 다시 이 문장처럼 의문문이 되면 띄어서 적는다. ‘수’도 단위 명사와는 띄운다. “깊이는 수 미터다.” 숫자가 올 땐 ‘수백만’, ‘수천만’처럼 붙여 적는다. ‘수개월’, ‘수년’에선 접두사여서 붙인다. 우리말 띄어쓰기 정말 어렵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02025008추천 -
[비공개] [공감칼럼] 북카페가 된 대형서점들(김민섭)
출판업계의 이상한 관행가끔은 관행이라고 치부되는 이상한 제도와 시스템이 각 업계마다 존재한다. 출판사와 서점간의 책 거래과정도 그렇다. 예전에도 서점에 진열된 팔리지 않는 책은 모조리 출판사로 반품된다는 걸 알고 놀란 적 있다. 아직도 이런 관행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나 보다. 홍보/광고업계에서도 경쟁PT 입찰 과정에서 진행비를 전혀 지급해 주지 않거나, 심지어 제시된 아이디어를 도용하는 사례도 있다. 김민섭님의 제안처럼, 열람용 책을 따로 구매하고, 책의 훼손 비용을 함께 부담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영세 출판사의 경영악화 방지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겠다.추천 -
[비공개] [우리말공부]찻간과 기차간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에만 사이시옷을 붙여 쓴다(한글 맞춤법 제30항) 단, 6개 한자어, 즉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등은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붙여 쓴다. (관용) *마굿간, 수랏간(X) => 마구간(馬廏間), 수라간(水剌間) (O) *기찻간, 열찻간, 전셋방, 월셋방(X) => 기차간, 열차간, 전세방, 월세방(O) *댓가, 싯가, 촛점, 잇점(X) => 대가, 시가, 초점, 이점(O)우리말 참 어렵다... http://www.hankookilbo.com/v/516ec3d3c0904e2ca2375936e31dcc8f]추천 -
[비공개] 아버지의 자서전을 써보자!
오늘 신문에서 서울시50+재단에서 하고 있는 부모 자서전 쓰기 캠페인에 대한 기사를 봤다. 아, 이런 좋은 기회를 왜 진작 몰랐을꼬. 몇 년 전 아버지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걸 잘 기록해 놓으면 자서전 한권을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 언젠가 우리 곁을 떠나실 아버지 살아 생전에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정리해 볼려던 참에, 이런 저런 일이 겹쳐 이루지 못했다. 재단에 들어가보니 9월7일까지 신청하면 책으로 만들어준다는데, 원고를 그때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금으로선 불가능한 일정이다. 아버지 인터뷰부터 다시 시작해서 차근차근 준비해봐야겠다. 요즘은 독립출판이나 개인출판의 기회도 있으니, 어찌 만들어 볼 수 있겠지.추천 -
[비공개] [공감칼럼]어설픈 통계조작 음모론(이우진)
비유를 들자면 작년에는 딸기 30개와 사과 20개를 수확하였고, 올해는 사과 25개와 배 15개를 수확하였는데 이를 두고 올해 과일 수확량이 작년 과일 수확량보다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에 대해 왈가왈부했던 셈이다. 정부 비판자들은 합계라는 면에서 보아 40개가 50개보다 작으니 농사가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인데, 달리 보면 두 해에 공통으로 생산된 사과만 놓고 보면 20개에서 25개로 수확량이 늘었으니 올해 과일농사가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는 것이다.추천 -
[비공개] [모두발언]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전문(2018...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8월 26일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왜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경제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문재인 정부가 가고 있는 길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정책틀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녕하십니까. 청와대 정책실장입니다. 정부 정책은 각 부처의 장관들께서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문재인 정부의 정책실장으로서 국민들에게 정부가 가고 있는 방향과 목표에 대해 소상히 설명드릴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최근 일자리, 가계소득 상.......추천 -
[비공개] [PR뉴스] 포장 바꿨더니… 모두가 "이게 웬 떡이냐"
환경을 고려할 때도 과대 포장 문제 심각하지만, 사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은 건 사실. 관광객들이 일본 화과자에 손이 가는 것도 먹기 아까울 정도의 화려하고 예쁜 포장 탓이 크다. 각종 제품들 중에서도 포장이나 디자인 리뉴얼이 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전통 한지로 포장하면 비닐 등에 비해 환경문제도 덜할테니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선일보]포장 바꿨더니… 모두가 "이게 웬 떡이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