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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정상수의 광고 이야기"에 대한 검색결과528건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이 치킨 브랜드는 1984년 두산그룹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매장이 많지 않아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잘 나갔다. 실제로 동네 치킨이나 시장 치킨과 차별점이 많았다. 미국 켄터키에서 왔다. 만나보지도 못했던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 11가지 비밀 양념으로 만들었다. 압력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닭이 크다. 맛이 좀 짜다. 비스킷이 기름지지만 맛있다 등등. 따라서 국내에는 TV 광고를 할 만한 정도의 도드라진 경쟁 브랜드가 없었다. 국내 브랜드 '맥켄치킨'이 광고를 좀 했었다. 시장 조사를 하던 중 그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었다. 창업자가 스탭들에게 세계적으로 가.......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22 1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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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이 치킨 브랜드는 1984년 두산그룹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매장이 많지 않아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잘 나갔다. 실제로 동네 치킨이나 시장 치킨과 차별점이 많았다. 미국 켄터키에서 왔다. 만나보지도 못했던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 11가지 비밀 양념으로 만들었다. 압력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닭이 크다. 맛이 좀 짜다. 비스킷이 기름지지만 맛있다 등등. 따라서 국내에는 TV 광고를 할 만한 정도의 도드라진 경쟁 브랜드가 없었다. 국내 브랜드 '맥켄치킨'이 광고를 좀 했었다. 시장 조사를 하던 중 그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었다. 창업자가 스탭들에게 세계적으로 가.......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22 1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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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이 치킨 브랜드는 1984년 두산그룹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매장이 많지 않아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잘 나갔다. 실제로 동네 치킨이나 시장 치킨과 차별점이 많았다. 미국 켄터키에서 왔다. 만나보지도 못했던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 11가지 비밀 양념으로 만들었다. 압력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닭이 크다. 맛이 좀 짜다. 비스킷이 기름지지만 맛있다 등등. 따라서 국내에는 TV 광고를 할 만한 정도의 도드라진 경쟁 브랜드가 없었다. 국내 브랜드 '맥켄치킨'이 광고를 좀 했었다. 시장 조사를 하던 중 그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었다. 창업자가 스탭들에게 세계적으로 가.......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22 1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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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1990년. 켄터키후라이드치킨 광고 제작. 이 치킨 브랜드는 1984년 두산그룹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매장이 많지 않아 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잘 나갔다. 실제로 동네 치킨이나 시장 치킨과 차별점이 많았다. 미국 켄터키에서 왔다. 만나보지도 못했던 커널 샌더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 11가지 비밀 양념으로 만들었다. 압력솥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닭이 크다. 맛이 좀 짜다. 비스킷이 기름지지만 맛있다 등등. 따라서 국내에는 TV 광고를 할 만한 정도의 도드라진 경쟁 브랜드가 없었다. 국내 브랜드 '맥켄치킨'이 광고를 좀 했었다. 시장 조사를 하던 중 그 이름의 유래를 알게 되었다. 창업자가 스탭들에게 세계적으로 가.......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22 12: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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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89년, 토푸렉실광고 제작

    1989년, 토푸렉실 광고 제작. 토푸렉실은 한국롱프랑제약에서 나온 어린이 감기약이었다. 광고 만들기에 여유가 있던 시절이었다. 그 비싼 TV 광고를 만들 때 직접적인 제품 소개보다는 화제가 될 스토리를 중시했으니까. 그 당시에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30초 안에 기승전결을 뚜렷이 갖춘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래서 선배들은 모든 아이디어 리뷰에서 스토리의 '야마'가 무엇이냐고 따지곤 했다. '이게 뭐가 좋아. 아이디어에 야마가 없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야마 돈다'는 비속어는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의 야마라니? 야마 돌겠네. 광고회사에 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6 0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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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89년, 토푸렉실광고 제작

    1989년, 토푸렉실 광고 제작. 토푸렉실은 한국롱프랑제약에서 나온 어린이 감기약이었다. 광고 만들기에 여유가 있던 시절이었다. 그 비싼 TV 광고를 만들 때 직접적인 제품 소개보다는 화제가 될 스토리를 중시했으니까. 그 당시에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30초 안에 기승전결을 뚜렷이 갖춘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래서 선배들은 모든 아이디어 리뷰에서 스토리의 '야마'가 무엇이냐고 따지곤 했다. '이게 뭐가 좋아. 아이디어에 야마가 없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야마 돈다'는 비속어는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의 야마라니? 야마 돌겠네. 광고회사에 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6 0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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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89년, 토푸렉실광고 제작

    1989년, 토푸렉실 광고 제작. 토푸렉실은 한국롱프랑제약에서 나온 어린이 감기약이었다. 광고 만들기에 여유가 있던 시절이었다. 그 비싼 TV 광고를 만들 때 직접적인 제품 소개보다는 화제가 될 스토리를 중시했으니까. 그 당시에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30초 안에 기승전결을 뚜렷이 갖춘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래서 선배들은 모든 아이디어 리뷰에서 스토리의 '야마'가 무엇이냐고 따지곤 했다. '이게 뭐가 좋아. 아이디어에 야마가 없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야마 돈다'는 비속어는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의 야마라니? 야마 돌겠네. 광고회사에 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6 0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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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89년, 토푸렉실광고 제작

    1989년, 토푸렉실 광고 제작. 토푸렉실은 한국롱프랑제약에서 나온 어린이 감기약이었다. 광고 만들기에 여유가 있던 시절이었다. 그 비싼 TV 광고를 만들 때 직접적인 제품 소개보다는 화제가 될 스토리를 중시했으니까. 그 당시에는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 30초 안에 기승전결을 뚜렷이 갖춘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했다. 그래서 선배들은 모든 아이디어 리뷰에서 스토리의 '야마'가 무엇이냐고 따지곤 했다. '이게 뭐가 좋아. 아이디어에 야마가 없잖아.'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처음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했다. '야마 돈다'는 비속어는 알고 있었지만, 스토리의 야마라니? 야마 돌겠네. 광고회사에 처.......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6 02: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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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코닥 필름 광고 제작

    1990년. 코닥 필름 (Kodak Film) 광고 제작. 필름이 뭐예요? 2022년의 젊은이들에게 ‘코닥 (Kodak)’이란 이름은 어패럴 (apparrel) 브랜드 이름이다. 코닥 로고를 붙인 티셔츠와 점퍼, 가방 브랜드다. 세상에 필름 카메라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디지털 원주민 (Digital natives)’이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과 살고 있으니까. 굳이 ‘디지털’이란 말을 붙일 팔요도 없다. 나처럼 디지털 카메라 이전에 필름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디지털 이민자 (Digital immigrants)’란다. 필름 나라에서 디지털 나라로 이민 왔으니까. 희소성을 중시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요즘 다시 필름 카메라를 쓰기는 한다. “You pr.......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3 12: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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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의 광고 이야기: 1990년, 코닥 필름 광고 제작

    1990년. 코닥 필름 (Kodak Film) 광고 제작. 필름이 뭐예요? 2022년의 젊은이들에게 ‘코닥 (Kodak)’이란 이름은 어패럴 (apparrel) 브랜드 이름이다. 코닥 로고를 붙인 티셔츠와 점퍼, 가방 브랜드다. 세상에 필름 카메라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디지털 원주민 (Digital natives)’이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과 살고 있으니까. 굳이 ‘디지털’이란 말을 붙일 팔요도 없다. 나처럼 디지털 카메라 이전에 필름 카메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디지털 이민자 (Digital immigrants)’란다. 필름 나라에서 디지털 나라로 이민 왔으니까. 희소성을 중시하는 일부 젊은이들이 요즘 다시 필름 카메라를 쓰기는 한다. “You pr.......
    정상수의 광고 이야기|2022-10-13 12: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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