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작년에 리포트 본거가 얼마 안지난것 같은데...벌써 1년이 지났네.... 정신없었던 한 해였다. 내년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추천받아서 구매한 악세서리 샵인데 맘에든다. 뭔가 별에 기인한 디자인들을 많이하는 듯 함. 목표로했던 별 팬던트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팬던트 빼고 다 산듯 ㅋㅋㅋㅋ 포장이 예쁘게온다. 스파클 카빙 샌딩 반지 (14호), 라운드 마블 똑딱핀 오로라 색상. 미니플래쉬 큐빅귀걸이랑 미니 스파클 스타 귀걸이. 둘다 조그맣다. 플래쉬 큐빅귀걸이는 그 순은 제품같이 엄청 뽀얗다. 스파클 카빙 샌딩 반지 껴봄. 보통 검지에 판도라 54호 끼는데 14호 주문했더니 검지에 잘 맞는다. 언니 사주느라 13호도 사봤는데 13호는 중지에도 안들어감 ㅋㅋㅋ 근데 카빙샌딩반지를 제일 기대했는데 갠적으로 구매했던거 중에선 이게 제일 별로?였다. 예쁘긴한.......

친구와 팟타이를 먹으려했는데 친구네 사정으로 약속이 취소되어 혼밥을 하게 되었다. 이미 팟타이로 내장을 세팅해놔서 팟타이를 꼭 먹어야했었다. 검색해보니 전티마이는 볶음쌀국수는 없는듯 하여 볶음쌀국수를 파는 본포로 고고 쌀국수집인데 뭔가 언발라스해보이는 샹들리에가 달려있다. 근데 예쁘다. 매장은 적당한 크기. 테이블은 한 8개? 9개? 정도 있는듯.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알아서 하고 픽업하면 된다. 메뉴판. 특이하게 제육볶음도 팜. 내가 주문한 새우 볶음면. 가격은 5900원. 뭔가 땅콩가루가 위에 뿌려져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 양도 적당했다. 500원 추가하면 곱빼기로 가능한듯. 양파절임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

귀, 발목만 잘 가려줘도 몸 온도가 올라간다고 했던가. 이번 겨울은 겨울치고 춥진 않지만 영하로 떨어지면 바람이 너무 세서 귀도리를 구매했다. 근데 뭔가 후리스같이 짧은거랑 써야 밸런스가 맞을것 같다. 여튼 이거 쓰려면 옷을 어떻게 입을지도 좀 고민이 되긴 할듯. 요로코롬 생겼고 안에는 후리스?같이 포근포근하게 생겼다. 모델샷보다는 좀 더 진한 색상이다. 부들부들함. 턱에다가 매는 끈은 생각보단 짧음. 착샷은 이러하다. 흔히 귀돌이를 잘못쓰면 군밤장수 될 수 있다고 하지 않나. 맞다. 부인할 수 없는 군밤장수다. 색감마저도 군밤친화적인 색상. 그래도 뽀글이 원단이라 귀엽고 걍 귀가리는거에 만족하기로함! 버킷햇은 쓰면 시.......

거북목은 아니지만 일자목이여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랑 어깨부분이 너무 아파서 짜증나던 나날... 메밀베개 이렇게 생긴거 이것보단 좀 길이가 짧은데 여튼 이렇게 원통형 베개가 편하다고 해서 한동안 썼는데 첨엔 괜찮은듯 했는데 머리를 자꾸 움직여서 그런지 자고일어나면 영 찌뿌둥해서 베개를 찾던 중에 발견한 퍼플베개. 신기하게 생겼다. 미국 제품이라 한국엔 후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미국 리뷰 (아마존, 유투브)랑 한국 리뷰랑 계속 읽어보다가 그래도 좀 나한테 맞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비싸지만 그냥 질러버림. 일단 내가 찾은 정보들로는 1. 비싸다 2. 무겁다. (베개인데 거의 5키로) 근데 무거운만큼 베개가 안움직여서 고.......

칭구칭긔가 준 소중헌 테라로사 드립백 남미 커피~~원산지는 브라질이었다. 드립백 고정하는게 신기했다. 다른데거는 약간 허술?했는데 여기는 짱짱한 느낌.따봉드립니다. 컵 폭이 좁아서 그런지 내리는데 좀 오래걸렸다는건 함정. 캐롤들으면서 커피내려먹기. 행ㅋ벅ㅋ 커피 향도 좋고 산미도 적은 편이라 입에 잘 맞았다. 추천추천~~

사무실 모니터를 새로 장만했다. 듀얼모니터를 써야해서 하나는 24인치, 하나는 27인치로 쓰는데 27인치 보다가 24인치 보면 너무 작아보임 ㅋㅋㅋㅋ 여튼 엑셀파일 보기엔 27인치가 훨훨 좋음. 엑셀을 잘해야 더 유용할텐데 말이지... 여튼 내 사무실 책상 너무 예뻐서 자랑질 ㅋㅋㅋ 다 새거라 깔끔 그자체에 디자인도 예쁨 >_< 이 이모티콘을 쓸수밖에 없음. >_< 크리스마스로 바탕화면 꾸밈.JPG 두둥 27인치 도착. 화면에 내가 좀 비치길래 냅다 스티커 붙임. 이게 27인치! 왼쪽이 27인치, 오른쪽이 24인치. 별 차이 안나는것 같은데 24인치보다가 27인치 보면 확실히 넓고 크다. 27인치. 손바닥으로 가렸는데도 공간이 많이 남.......

짜잔. 아주 수채화같이 예쁜 모노로그 다이어리. 책 사느라 교보문고에서 주문하는데 5천원 추가하면 받을 수 있길래 신청함. 스카이블루랑 엄청 고민했는데.... 좀 더 화사한 느낌이 드는 핑크로 선택. 굳 초이스. 틴케이스에 들어있고, 틴케이스가 한쪽으로 여닫을 수 있어서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열고닫기가 일단 편함. 틴케이스 안에는 스티커, 펜이 같이 들어있음. 만년 말고 날짜들 적힌 다이어리라 편함. 날짜 일일이 적기 귀찮거등여 구성은 연간플랜, 달력, 위클리플랜 이렇게 기본적인 구성 다 있다. 크기가 커서 글씨쓰기도 편할듯. 큼직큼직하다. 뒤에는 줄선, 모눈종이선, 백지 이렇게 조금씩 다양하게 여분 종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