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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창업자의 4대 욕구
인간의 3대 욕구는 아시다시피 식욕,성욕,수면욕 이다.창업자에겐 하나의 욕구가 더 필요한데 그건 바로,치욕이다!창업자란 딱지를 떼고 성공한 사업가로 가기 위한 강력한 동기부여 기제다.지금 진행형이라면,더없이 감사하고 축복이라 여기자!깊게 베인 상처일수록 일단,아물게 되면 모든 칼날이 그곳만은 비켜갈것이다. 치욕스럽게 사는것도 때론 도움이 된다.추천 -
[비공개] 창업트랜드,2014년 국가브랜드 대상 농식품군,도시부분분
오늘자 중앙일보에 올해 국가브랜드 대상,농식품과 도시브랜드 부문 선정브랜드들 입니다.우리 먹거리,우리 고향브랜드들의 선전을 기윈합니다.논산에 아는분은 지금껏 청국장킬러인 제가 먹어본 최고였고,순창의 어떤분은 고추장에 버무린 굴비가 최고였습니다.지방출장길에는 절대 프렌차이즈식당을 이용하지 않기에 향토음식점을 꼭 발굴하고 있지요.저역시 향토브랜드 사업에 관심이 많답니다.딱히 지역연고 큰회사가 없는 소도시이하에서는 고용창출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 두마리토끼를 다잡을수 있는 향토브랜드들의 성공이 목마릅니다.추천 -
[비공개] 창업칼럼,마라톤,맹인의 지팡이,그리고 사업가
나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해본 경험은 없다.단거리보다는 장거리에 자신감은 있지만,풀코스 도전은 아직은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그러나 창업마라톤에서는 완주해본 경험은 메달권을 차치하면 꽤 된다.남산조깅로 8.9km를 자주 뛴다.언덕길이 많아서 페이스조절에 실패하면 무척 힘든코스다.아무래도 달리기에 미친 사람들은 적정수준을 넘어섰을때의 무아지경,오직 자신의 호흡소리와 발바닥으로부터 허리와 턱을 관통해 전해져오는 짜릿한 충격감을 사랑한다.남산 힐튼로엔 남창동 맹인교회가 있어서인지 맹인들이 지팡이와 공간감각만으로 자주 산책을 즐긴다.만약에 저 맹인에게서 지팡이를 뺏고 몸을 서너바퀴 돌려세워 가던길을 재촉한.......추천 -
[비공개] 창업아이템,작은 작은 좀 더 작은...
개나리다,목련이다,벚꽃이다..온통 내머리위 하늘 천지가 야단법석이지만,이렇게 내발끝자락 외진 담벼락에 작지만 그존재감이 충분한 예쁜 꽃이 있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들레다..여기서 민들레의 어원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어 소개한다."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다세어 버렸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주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ㅡ시식의 불편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선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저녁이면 각 코너마다 시식행사가 넘쳐난다.시식도 결국 한철장사?기 때문이다.시식을 하고 메인상품을 사는 확율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빵코너에서 빵을 먹어볼수 있도록 조각으로 나누어 진열해둔다.고객은 그 시식된 빵을 먹기전까지의 심리상태가 유쾌하진 않을것이다.더우기 시식코너앞에 빵집 직원이 떡 하니 버티고 서 있다면 말이다.시식을 권유하는 싹싹한 알랑거림보단 무인시식의 맛질이 더 편할것이다.저거 먹으면 사야되는거 아냐? 그냥 맛만 보고 가면 미안하잖아!이때 시식을 한 고객들의 표정과 몸짓에서 재미 있는걸 느낄수 있다.빵조각을 입에 푹 찔러넣고 눈.......추천 -
[비공개] 양파값만의 문제더냐?
양파값의 문제가 아닙니다.지나간 세월 우리는 국가경쟁력의 탈을 쓴 경제발전이란 이유로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어려운 사업인 이 농업을 터부시하고 희생을 강요해왔습니다.성장의 과실은 누가 가졌갔을까요?오늘자 조선일보면에 오른 바로 우리의 아버지모습입니다.바로 그 앞면에는 거창하게 도배된 기사가 있었습니다.재벌 오너와 대기업 CEO의 수십억의 천문학적인 연봉과 퇴직금 숫자입니다.다들 그 자신들이 똑똑해서 이룬 자신만의 합당한 댓가라고 생각하시겠지만,그 단 열매이전에 숱하게 흘린 농부의 눈물,까만속을 보듬어줄주 아는 진정한 CEO가 되셨으면 합니다.단순히 형평성과 보상법의 한계를 떠나서 그 희생에 대한 사회적 책.......추천 -
[비공개] 나 보기,나 사랑,만우절..
매일 거울을 보고 상대의 눈과 몸짓을 통해 나의 존재와 나를 빗대보기를 하고 있지만,그건 일종의 물리적,화학적 반응일뿐,제데로 나를 보고 있는것은 아니다.때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그윽한 눈빛과 따뜻한 손길속에서도 ...아침에 밤새 돋은 턱에 면도날을 들이밀때조차도거울속의 내가 정말로 나인지가 의심스러울때가 한두번도 아니었다.사람은 보이는것을 믿는다고 했다.사랑하는 사람의 반응속의 나,거울속의 내가 진정 내 모습인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사진이란것이 있다.사진을 찍으면 비로소 내 모습이 보인다고 하지만,사진역시 어떤 수작을 부려 진정한 나를 보는데 방해공작을 하고있는것인지는 알수가 없다,다만,내가 바라보는.......추천 -
[비공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사업은?
같은 질문을 어떤분이 물어온다면 난, 단연코 농업! 이라고 말할수 있다.모든 사업엔 불가항력이 존재한다지만,대부분은 인간이 만든 제도나 시스템,프로세스,메뉴얼에 의해 통제가 가능하지만,이 농업만큼은 어찌해볼수 없는것이 딱 한가지 존재하기 때문이다.바로 날씨다.천재지변이라고도 할수있다.그저 땅을 갈아엎어 신선한 공기를 넣어주고,좋은씨를 뿌리고,제때 물과 퇴비를 넣어주는것만이 인간의 통제능력안의 일이다.농삿꾼이 대단한 이유다우리가 그렇게 하찮스럽게 생각하고 무조건의 희생을 강요하는 바로 그것말이다. 우리는 넋두리 섞인 자조말로 이렇게 이야기한다.."농사는 아무나 하냐?아주 잘알고 있다..다행이다.추천 -
[비공개] 마케팅홍보,장사!그 평판에 대하여!
미국의 자유프렌차이즈 빵집인 그레이트 하비스트, 그들만의 빵만들기 사도신경이 있어 옮겨봅니다."우리는 각각 빵 한 덩어리의 품질에 신경을 씁니다.우리는 한 가마 구울 분량이라는 관점으로 품질을 생각하지 않습니다.각각의 덩어리를 보고,그 덩어리 이외의 빵들이 얼마나 훌륭했는지에 대해서는 알길이 없는 고객들의 집에서 그 빵들이 소비될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빵 만드는 사람은 바로 그 한덩어리의 빵에 의해 판단될것입니다.나머지 999덩어리의 빵이 얼마나 완벽했는가와는 관계없이"어떤 사업이든간에 그 제품 하나하나가 그 기업의 전체 평판을 만든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말입니다.너무나 감동적인 말입니다.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