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은행 IT투자]⑤기업은행 “포스트 차세대 향방 초미의 관심” 2011년 02월 09일 (수) 09:14:27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빠르면 이달중 EA컨설팅 RFP 예고 디지털상품안내판 구축에 136억 배정 올해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의 화두는 포스트 차세대 추진의 향방이다. 지난해 이미 밑그림을 그려온 기업은행은 빠르면 이달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컨설팅을 시작으로 포스트 차세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을 반영한 올해 기업은행 올 자본예산은 2000억원, 경비예산.......

다이어트와 금연, 무엇이 먼저? 등록일: 새해가 되면 이런저런 신년계획을 세우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와 금연을 계획한다. 만일 다이어트와 금연,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야 한다면, 어떤 것이 먼저일까? 두가지를 동시에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 계획은 포기해라. 절대 다이어트와 금연은 병행해서 성공할 수 있는 목표가 아니다. 루나클리닉 황지현원장은 금연을 시작하게 되면 정상적으로 2~4kg까지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금연과 다이어트를 병행할 경우 체중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도함에도 불.......

노무현의 꿈, 봉하 곳곳의 숨은 이야기추천 : 31 ㅣ 반대 : 0 ㅣ 신고 : 0 ㅣ 조회수 : 1820 ㅣ 등록일 : 2011.02.09 13:37 개인마당 :Open_Window('http://mypage.knowhow.or.kr/follow/Friend_Pop.php?friend_id=0','Friend_Add','585', '220', 'Friend_Add')">친구등록 --> 장군차밭봉하마을이 속한 진영은 감이 맛좋기로 유명합니다. 일반적으로 감은 과수원 제배를 잘 하지 않지만 봉하마을을 비롯한 진영읍 일대는 감나무 과수원을 운영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퇴임 후 어느.......

[구제역 가축 매몰지 '2차 환경재앙' 공포] 가축들의 무덤 4054곳(312만마리 살처분)… 지하수 오염이 더 무섭다 박은호 기자 unopark@chosun.com 입력 : 2011.02.07 03:01 과거 4차례 합한 것보다 살처분 가축 14배 많아바닥에 깐 비닐 찢어져 침출수 유출땐 속수무책구제역 파동이 장기화하면서 '2차 환경 재앙'에 대한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 객관적인 숫자가 이런 걱정을 뒷받침한다.이번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가축은 소·돼지·사슴·염소 등을 모두 합해 312만7463마리(6일 현재), 가축들 무덤은 4054곳(5일 현재 환경부 집계)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정부는 매몰지 개수가 얼마나 되는지 공표하지 않아 매몰지가 4.......

[차관급 인사 '화제의 인물'] 날씨 전하던 그 남자, 기상청장 된다 박은호 기자 unopark@chosun.com 입력 : 2011.02.09 03:21 기상전문기자 1호 조석준 깜짝 발탁대기학과 나와 공군기상장교 근무도 지금은 방송사 기상 캐스터 대부분이 여성들이지만 1990년까지만 해도 기상 캐스터는 남성의 독무대였다. 특히 두 명이 유명했다. '날씨 하면 김동완(MBC)·조석준(KBS)'이라는 말을 듣던 그 '조석준 캐스터'가 8일 신임 기상청장(차관급)으로 내정됐다.조석준(57·사진) 내정자는 대학생 때부터 날씨·기후와 함께 살아왔다. ▲ 국내 최초의 기상전문기자였던 조석준 신임 기상청장이 KBS 기상캐스터 시절 일기예보를 하고 있다. /KBS.......

스타와 배우 구분? 연기가 사업이냐 예술이냐지" 어수웅 기자 jan10@chosun.com 입력 : 2011.02.07 03:01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35년 만에 주연 맡은 이순재50년 자부심으로 애정 어린 쓴소리 "젊은 후배들 똑똑한데 거기까지야""이번엔 따뜻함 넘치는 노인 영화… 주연이라고 해 묻지도 않고 출연" "요즘 인기 있는 젊은 후배들은 이미 재벌이야. 그러니 우리처럼 늙어서까지 연기할 이유가 없겠지. 하지만 연기는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잖소. 스타와 액터(Actor·배우)는 쉽게 구분할 수 있어요. 더스틴 호프만이 미국에서 그렇게 화려한 스타는 아니라고.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도 마찬가지. 하지만 알 파치노와 아놀드 슈왈.......

[최보식이 만난 사람] 국내 유일 장애인문예지 '솟대문학' 20년 발행해온 '1급 지체장애인' 방귀희씨 최보식 선임기자 congchi@chosun.com 입력 : 2011.02.07 03:01 "뛰고 싶은 건 너무 욕심이고, 사람을 두팔로 안을 수만 있다면…"휠체어 타는 몸으로 대학에 들어간 사람은 내가 처음대학 수석졸업도 내가 처음… 박사과정엔 여덟번 떨어져 인터뷰 동안 방귀희(54)씨가 앉을 의자는 필요 없었다.이를 뒤늦게 깨닫고 "내가 당신에게로 가겠다"고 했을 때는 이미 그녀가 오는 중이었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 어떤 난관에서는 업혀야 했다. 그런 뒤 휠체어를 타고 들어왔다.그녀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 발행인이.......

약소국은 '국제법'이 무기… 국익에 이용해야" 김한수 기자 hansu@chosun.com 입력 : 2011.02.02 03:04 '한국 외교와 국제법' 펴낸 정일영 前 외무부 차관지난 반세기 외교 현장, 생생히 정리 한·일회담 때 조선은행법 근거한 日에 "일본법 아닌 국제법 적용하라" 공박탈북자·외규장각 도서 문제도 다뤄"지금은 소말리아 해적문제에도 국제법이 적용될 정도로 일반 국민들까지 국제법에 친숙하지만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에게 국제법은 학문적 흥미의 대상에 불과했습니다. 1940년대 말 학생 시절부터 오랫동안 학자와 외교관으로 국제법을 다뤄온 제 경험을 책으로 전하고 싶었습니다."원로 국제법학자인 정일영(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