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따라잡기-감기]든든한 아침·편안한 숙면이 감기예방 첫걸음 유난히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올겨울, 감기 환자도 급증했다. 흔히 감기가 심하게 걸리면 독감(인플루엔자)이라고 표현하지만 의학적으로 감기와 독감은 다른 질환이다. 급성상기도감염을 뜻하는 감기는 주로 리노·코로나·아데노·RS 바이러스 등이다. 반면 독감은 갑자기 생기는 고열과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이 감기와 다르다. 감기에 대한 진실과 오해를 소개한다. ◇수면 = 미국 UCLA대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평소보다 40% 이상 줄어들면 면역체계의 활동이 50%가량 줄어든다. 연구진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에 체내 면역체계가.......

CEO가 추천하는 이 한권의 책]그들이 움직이면 세계가 움직인다, 왜?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 /박재선 지음 /해누리기획 노벨상 수상자 804명 중 184명, 미국 국적의 노벨상 수상자 282명 중 103명, 미국 상원의원 100명 중 13명, 미국 부호 100명 중 32명, 미국 8개 명문 사립대학으로 구성된 아이비리그의 총장 및 교수진 중 40%, 미국 50대 영화사의 제작자·감독·시나리오 작가 중 60%, 미국 대도시 로펌 변호사의 50%…. 박재선 전 모로코 대사가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에서 들려주는 유대인 파워의 현주소다. 주 프랑스 공사와 외교부 구주국장, 주보스턴 총영사 등을 지낸 그는 소수의 유대인이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상생현장을 가다-이탈리아] 100년 수공업 전통이 키운 대기업… 세계적 패션메카 원동력 조르조 아르마니, 작은회사의 중요성 강조100여개 수공업체와 가치창출 생태계 조성밀라노 패션단지 동반성장 대표적 사례 꼽혀 조르조 아르마니는 말했다. “1980년대엔 작은 회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큰 그룹들이 모든 것을 만들어냅니다. 그룹이 원하는 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창의성이 없어도 말입니다. 세상이 정말 달라졌어요.” 2007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아르마니는 이탈리아 패션 산업에서 작은 회사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애써 강조했다. 창의성과 혁.......

물어봤습니다] 새해 다짐 얼마나 지키고 계십니까 “절반이상은 실천 중” 51%“운동 가장 지키기 힘들다” 2011년 달력을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새해를 맞으며 굳건히 다짐한 일들이 점점 약발이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연초 북적이던 학원이나 헬스클럽에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어느 순간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자신의 모습에 ‘그럼 그렇지…’라며 탄식할 것이다. 포스코신문은 지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포스코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해 다짐한 일들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설문을 통해 물어봤다. 이번 설문에는 총 87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올해 초 다짐한 일들이 잘 지켜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대리의 영어PT완전정복] 시작 5분, 청중을 낚아라 PT의 얼굴‘인트로’ 필수 구성 6요소 먼저 프레젠테이션이란 무엇일까요? 이 근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전체적인 구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repetition, repetition, repetition, 반복의 연속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Introduction(서론) 부분에서 안내하고, 이를 Body(본론)에서 상세히 설명한 다음, Conclusion(결론)에서 다시 한 번 반복해서 요약·강조해 청중에게 각인시키는 것이죠. 이런 방식을 심리학에서는 ‘강화효과’라고 합니다. 즉 프레젠테이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의도적으로 반복해야 하고, 이 반복빈도와 강화효과는 비례.......

아프리카 자원확보 기반 마련 정준양 회장, 카메룬·에티오피아 등 4개국 방문… 시너지 경영 본격화 정준양 회장이 1월 25일부터 나흘간 아프리카 4개국을 방문해 철광석·크롬 등 자원확보를 비롯, 발전·철도 등 출자사 사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 포스코는 1월 27일 짐바브웨 현지기업인 앵커사와 광권개발회사 합작설립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앵커사 만데레(Mandere) 부장, 앵커사 무시이와(Musiyiwa) CEO, 빔하(Bimha) 상공부 차관, 정준양 회장, 오재학 짐바브웨 대사,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정 회장은 이번에 카메룬·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짐바브웨·에티오피아를.......

[목요칼럼] 교토삼굴의 지혜 발휘하길 신묘년 새해를 맞아 토끼와 관련된 사자성어로 ‘교토삼굴(狡兎三窟)’과 ‘수주대토(守株待兎)’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다. 해석상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기업 홍보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어구들인 것 같다. 교토삼굴은 슬기로운 토끼는 언제나 위기에 대비해 땅굴 세 개를 준비해둔다는 뜻을 담고 있다. 평소 유비무환의 홍보전략을 지칭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하다. 수주대토는 그루터기를 지켜보며 토끼가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뜻이다. 《한비자(韓非子)》 ‘오두편’에 나오는 말이다. 한비(韓非)는 요순의 이상적인 왕도정치가 시대에 뒤떨어.......

[글로벌 이슈] 기술·환경 경쟁력이 미래 철강시장 지배 중국 향후 10년간 고성장 후 수요 감소세 불가피철강 진입장벽 낮아져 글로벌 초대형화 경쟁 심화차세대 제철기술 수소환원 공정으로 진화 전망 미래 철강산업 최근 국내외 유수기업들은 ‘미래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즉 미래 트렌드를 읽는 역량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판단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것이다. 철강산업이 ‘미래에도 먹을거리가 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초장기적 미래를 예측·분석했다. 미래 30년 글로벌 메가트렌드 변화 속에서 핵심 성장 동인이 존재하여 자동차·건설·조선·가전 등 주요 수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