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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11 일본 대재앙 86년 체르노빌과 같은 대참사 가능성은 낮다
[3·11 일본 대재앙] 86년 체르노빌과 같은 대참사 가능성은 낮다 이길성 기자 atticus@chosun.com 이석호 기자 yoytu@chosun.com 이재원 조선경제i 기자 true@chosun.com 입력 : 2011.03.14 03:01 [후쿠시마 원전 최악의 시나리오와 전망]①핵연료 새어나와 폭발? 격납고 물과 섞이면 재앙… 바닷물로 원자로 냉각 중②격납고 균열 가능성? 찬 바닷물에 금은 가도 방사선 대량 유출 힘들어③바닷물 뺄때 방사선 유출? 해결책 세우기 전까진 원전 내부 바닷물 밀봉 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서 원자로 내 핵연료봉 일부가 액체처럼 녹아내리는 '노심(爐心) 용해' 현상이 발생한 데 이어, 후쿠시마 원전 3호기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을 가.......추천 -
[비공개] 일본 대지진- 이번 강진, 지구 대지진의 전조인가
[일본 대지진] 이번 강진, 지구 대지진의 전조인가 이영완 기자 ywlee@chosun.com 입력 : 2011.03.12 03:00 / 수정 : 2011.03.12 11:21 지진 관측사상 세계 5위… 육지에서 일어났다면 상상할 수 없는 대참사커지는 지진 공포… 인구 밀집된 태평양 연안서 자주 일어나 불안감 고조"최근 지진 증가 증거없다"이번 일본 '동북지방 태평양 지진'은 일본 지진 관측 기록상 최고 규모이다. 전 지구적인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지진이 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일본에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단기간에 다시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동쪽 지각.......추천 -
[비공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철강기업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철강기업 포스코 금속분야 세계 1위… 포천지, 금속·전자 등 산업별 전 세계 350개사 선정 포스코가 미국 경제전문지 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철강기업으로 선정됐다. 은 3월 7일 전 세계 기업인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1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을 설문조사, 금속·항공·화학·전자 등 산업별로 35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은 세계 32개국 6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로 혁신, 재무건전성, 사회적 책임, 경영능력 등 9개 항목에 걸쳐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7.21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추천 -
[비공개] 진리를 향한 치열한 삶… 세상을 깨우다
진리를 향한 치열한 삶… 세상을 깨우다 소크라테스 독배를 들다 서양 역사에서 ‘성인(聖人)’이라는 개념에는 어떤 비극적인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가장 두드러진 예가 독배를 들고 죽은 소크라테스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다. 이들은 비극을 통해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성인이 됐다. 십자가에 못 박히다 예수 한평생 소피스트들과 투쟁하면서 철학적 진리를 추구하던 소크라테스가 ‘가장 대표적인 소피스트’라는 이유로 독배를 들어야 했던 이 사건보다 얄궂은 사건이 또 있을까. 예수는 유대교 본연의 사상과 실천으로 회귀하고자 했다. 이로써 그는 자신의 제자들을 포함해.......추천 -
[비공개] 재테크Q&A 27세 신입사원 “재테크 방법 궁금합니다”
[재테크Q&A] 27세 신입사원 “재테크 방법 궁금합니다” “복리 적용되는 적립식펀드 활용하세요” Q:저는 27세로 올해 포스코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20대의 재테크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 보험은 종신개념의 실비보험을 하나 가입했고(15만 원) 개인연금에 11만 원을, 농협 함지박적금에 11만 5000원(10년 만기)을 납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월 150만 원 납입하는 3년짜리 적금을 부을 계획인데 잘하는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변액연금, 적립식 펀드와 CMA에 관련해서도 전문적인 견해 부탁드립니다. A:종잣돈 만들기 재테크가 무엇인지 이해도 안 가고 별 실효성이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종잣돈.......추천 -
[비공개] 서병기의 맛있는 대중문화 ‘출생의 비밀’에 목매는 안방극장/트렌따라잡..
[서병기의 맛있는 대중문화] ‘출생의 비밀’에 목매는 안방극장 현재 MBC에서 방영되는 거의 모든 드라마가 핏줄 찾기에 목을 매고 있다. 는 양반집 자식이지만 천민으로 자란 천둥(천정명)과 천민의 자식이면서도 양반가에서 자란 귀동(이상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양반집 유모가 자신의 자식만은 천민으로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같은 시간에 태어난 주인집 아기와 바꿔치기했기 때문이다. ▶ MBC 주말드라마 천둥은 천민 집안에서 자랐지만 글과 셈을 할 줄 알고, 귀동은 김 진사 집에서 자랐지만 활을 잘 쏘고 동네에서는 알아주는 주먹으로 통한다. 양반.......추천 -
[비공개] 목요칼럼 공정사회와 ‘이익공유’
[목요칼럼] 공정사회와 ‘이익공유’ 몇 년 전 일본에 갔다가 일본의 대표적 소재기업인 도레이의 ‘도레이 클러스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일본 중부의 호쿠리쿠(北陸) 지역은 원래 섬유산업의 메카였지만 한국·대만 등의 거센 추격을 받으면서 1990년대 후반 이후 쇠락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그러자 2004년 도레이가 주도적으로 나서 이른바 ‘도레이 클러스터’를 일궈냈다. 도레이는 중소기업들과 기획·기술개발·생산·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었다. 지역 대학과 연구소·정부·지자체 등과 연계도 강화했다. 도레이 클러스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은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도레이는 첨단원사 등 기초 소재.......추천 -
[비공개] 물어봤습니다 프로와 포로
[물어봤습니다] 프로와 포로 “나는 일이 즐거운 프로” 58%프로의 제1 조건은‘전문성’ ‘당신은 프로인가요, 포로인가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지만 누구는 일의 포로가 되어서 항상 일에 치여 살고 누구는 일의 주인으로서 즐겁게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 포스코신문은 사내 설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프로와 포로’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된 설문에는 총 832명의 포스코 직원이 참여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원의 과반수가 자신은 ‘일의 주인이며 일이 즐거운 프로’(57.9%)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39.1%가 ‘프로이고 싶지만 현실은 포로에 가깝다’고 응답했고, ‘일의 노예.......추천 -
[비공개] CEO가 추천하는 이 한권의 책 스톨 포인트 성장 정체를 뛰어넘는 ..
CEO가 추천하는 이 한권의 책] 스톨 포인트 성장 정체를 뛰어넘는 기업의 조건 /매슈 S. 올슨·데릭 반 베버 공저 /에코리브르 어느 기업이나 ‘성장 정체기’를 맞는다. 매출이 상승하고 최상위 기업군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그렇다. 이른바 ‘스톨 포인트(Stall Points)’다. 경영컨설팅 네트워크인 코퍼레이트 이그제큐티브 보드(CEB)의 대표 매슈 S. 올슨과 연구팀장 데릭 반 베버는 공저 《스톨 포인트-성장 정체를 뛰어넘는 기업의 조건》에서 이를 ‘대기업 매출 성장에 터닝 포인트가 되거나 상당한 매출 둔화가 일어나는 특정 시점’이라고 정의한다. 당신의 기업은 안녕하십니까? -최고라 자만하.......추천 -
[비공개] 싱글 벤더 네트워크의 신화와 진실은?
싱글 벤더 네트워크의 신화와 진실은? 가트너 “TCO 절감하려면 멀티벤더 체제로 가야” 2011년 03월 13일 (일) 15:22:04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 조 스코루파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 “기존의 싱글 벤더 체제에서 두번째 벤더를 추가하면 고객은 도입 및 운영비용 절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 한국HP 초청으로 방한한 조 스코루파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HP 고객 대상 강연에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하나의 벤더만 고집하면 다른 벤더의 전략적인 우위 또는 이점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고비용을 감수해야 한다”면서 “비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