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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전력수급해법은 스마트그리드
전력수급해법은 스마트그리드 윤용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2011년 03월 02일 (수) 윤용태 교수 ytyoon@ee.snu.ac.kr올 겨울은 유례없는 이상 한파로 인해 전력 수요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 예비율이 비상 수준에 연일 근접하는 이 상황을 두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없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의 전력 시스템은 수요가 증가하면 그에 맞춰 공급을 증가시켜 왔다. 총 발전 공급량의 증가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동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가의 가스 발전이나 유류 발전량도 비례해서 늘어났다. 하지만 발전소를 계속 건설할 수는 없다. 일단 발전소.......추천 -
[비공개] 日정부 '최후의 결단' 앞에 서다
日정부 '최후의 결단' 앞에 서다 이영완 기자 ywlee@chosun.com 입력 : 2011.03.17 03:00 [原電전문가들의 해법]"결사대원이 배관 깨고 들어가 증기부터 빼내라…방사선 나오겠지만 희생 각오하고 더 큰 피해 막아야"방사성 물질 누출이 계속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선 16일에도 도쿄전력 직원들이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을 집어넣는 사투를 벌였다.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3·11 대지진 이후 6일 동안 한결같이 이런 '점진적 대응'을 계속해왔다. 하지만 대응이 한계에 부닥치고 상황이 악화일로를 치닫자 일본 정부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과감한 대책'을 모색 중이라는 관측이.......추천 -
[비공개] 꺼지는 '原電 르네상스'
꺼지는 '原電 르네상스' 연선옥 조선경제i 기자 actor@chosun.com 입력 : 2011.03.16 03:07 "최고의 안전·기술, 일본이 저렇다면…" 세계로 번지는 비관론현재 세계 441기 가동… 557기 건설중·계획, 각국 사업 재검토 기류원전 관련 주식 폭락, 태양광·풍력주는 올라 '원전(原電) 르네상스' 시대가 일본을 덮친 쓰나미에 붕괴하고 마는 것일까.3·11 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福島) 원자력 발전소가 연일 폭발 사고를 일으키고 방사능 물질이 일본열도로 번져갈 기세를 보이자 세계 각국에서 일제히 원전 사업 재검토에 나섰다. 파.......추천 -
[비공개] 한국MS,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출시 /SAS ‘고급분석’ 美 특허..
한국MS,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출시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ACID3 테스트 95점 획득 2011년 03월 15일 (화) 14:22:22 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인터넷 익스플로러 9이 HTML5를 지원하게 돼 반갑다. NHN은 이와 관련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개발들에게 HTML5 기반 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NHN XE 개발팀 정찬명 팀장)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통해 판도라 TV는 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판도라 TV 웹팀 이승헌 팀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 이하 한국MS)가 지난해 9월 베타버전 출시 이후 ‘인터넷 익스플로러9(.......추천 -
[비공개] 하나銀 IT장애, 어바이어-IBM 공방/퀘스트 “올해 매출 구조 다각..
하나銀 IT장애, 어바이어-IBM 공방 어바이어 장비 결함 vs AIX 대체작동 불능 맞서 2011년 03월 16일 (수) 17:53:26김동기 기자 kdk@bikorea.net --> 지난 1월 26일 발생한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IT 장애를 놓고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태 행장 지시로 ‘재발 방지’ 매뉴얼을 만들고 있는 하나은행은 스위치 장비를 납품한 어바이어(지사장 양승하)와 유닉스 서버를 공급한 한국IBM(대표 이휘성)을 상대로 대책을 논의 중이다. 장.......추천 -
[비공개] 지진ㆍ해일 발생시 대피요령 숙지하세요!
지진ㆍ해일 발생시 대피요령 숙지하세요! 등록일:| 조회 352 일본은 지금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역사상 가장 큰 환경재난을 맞았다. 지진의 규모도 컸지만 해상에서 발생해 거대한 쓰나미까지 동반하면서 사망과 실종자가 수만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다시 7.0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전망된다는 점이다. 이에 우리나라 기상청은 아직 우리나라에 지진해일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하였지만 특히 일본과 인접해 있는 부산시민들은 계속되.......추천 -
[비공개] "7년 후엔 10대 중 1대가 '친환경車'… 중국의 전기차 준비, 한..
"7년 후엔 10대 중 1대가 '친환경車'… 중국의 전기차 준비, 한국 추월했다" 대전=류현정 조선경제i 기자 dreamshot@chosun.com 이재설 조선경제i 기자 record@chosun.com 입력 : 2011.03.16 03:06 [2011 전기자동차 전문가 포럼]"미국, 이미 충전소 짓기 시작… 올해가 전기차 보급 원년 될 것" 중국은 '전기자동차 천국'을 꿈꾼다. 2020년까지 투자할 돈만 최소 17조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15년까지 세계 최초 전기자동차 100만대 보급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조선미디어 그룹의 경제투자매체 조선비즈는.......추천 -
[비공개] 미분양에 당한 건설사들 '착한 분양가'로 안전베팅
미분양에 당한 건설사들 '착한 분양가'로 안전베팅 전재호 조선경제i 기자 jeon@chosun.com 입력 : 2011.03.15 21:39 "가격 내려 빨리 파는 게 이익"… 업체마다 시세보다 낮게 조정가격인하 추세 오피스텔도 영향'착한 분양가로 마감을 앞당기는 게 실속 있다.'중견 건설업체인 우미건설은 다음 달 초 경남 양산 신도시에서 분양할 예정인 '우미린' 아파트의 3.3㎡(평)당 분양가를 720만~730만원으로 잠정 결론 지었다. 같은 신도시 내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30만원쯤 저렴하다. 이석준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도 평당 780만.......추천 -
[비공개] ESSAY '지공 도사(지하철 공짜세대)'의 각오
[ESSAY] '지공 도사(지하철 공짜세대)'의 각오 안병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입력 : 2011.03.15 23:07 / 수정 : 2011.03.16 07:37 ▲ 안병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어르신 교통카드' 받은 날 아들은 축하 인사 건네는데천안 가서 순댓국 먹고 덕수궁 무료 입장도 하루이틀이지눈높이 낮춰 낙엽의 자세로 내가 섬길 수 있는 일 찾아야겠다"'어르신 교통카드'를 받았다. 새봄이 오는 길목 만 65세가 되는 날에. 흔히들 말하는 '지공 도사'(지하철 공짜 세대)가 된 것이다. 이 카드는 인생의 가을 또는 초겨울에 제2의 인생을 깔끔하게 잘 마무리해 보라는 배려일 터이다. 카드를 받으러 가는 날 아침, 작은아들 녀석은 "아.......추천 -
[비공개] 대지진 일본을 보며 천안함을 생각한다
[박두식 칼럼] 대지진 일본을 보며 천안함을 생각한다 박두식 정치부장 dspark@chosun.com 입력 : 2011.03.15 23:07 / 수정 : 2011.03.16 00:58 ▲ 박두식 정치부장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수 없다시스템조차 멈춰선 대형 위기 넘어설 수 있는 힘은 사람의 몫천안함 폭침 1년 앞둔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나북한이 최근 열흘 넘게 남쪽을 향해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교란 전파를 발사했다. 금강산 쪽에서 쏜 전파는 150㎞ 떨어진 곳까지 영향을 미쳤다. 북한의 교란 전파 발사는 한·미 키리졸브·독수리 연합 훈련을 겨냥한 것이다. 북한은 작년 8월 한·미 훈련 때도 사정권이 330여㎞에 이르는 교란 전파를 쐈었다. 요즘 군(軍)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