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공상제작소

뉴스 평론가 안병도(니자드) 경제경영서 <애플을 벗기다> 출간. 베타뉴스, 메트로신문, 리뷰타임스 기자 역임 이메일은 catchrod@hanmail.net
블로그"공상제작소"에 대한 검색결과1301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한국의 스티브잡스는 프로그래머인가?

    요즘 유행하는 말 가운데 '웃프다'는 표현이 있다. 웃기다 와 슬프다 가 결합된 신조어인데 단순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슬프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긴 멀리서 보면 희극인 것이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건 찰리 채플린의 영화만 봐도 알 수 있다.하지만 아무리 우리 인생이 그렇다고 해도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다. 새 정부의 정책과제인 창조경제를 둘러싼 정책과 사회현상에서 나는 문듯 웃프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우선 새로운 정책 뉴스 하나를 소개한다. 한국교육과정에서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교육시키겠다는 것이다. (출처)"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어려서부터 컴퓨터 랭귀지를 습득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부터 코딩 교육을 시키겠다."5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 국제컨퍼런스에 참석..
    공상제작소|2013-05-24 06:5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삼성과 인텔, 태블릿 연합은 가능할까?

    헐리우드 영화에서 배운 재미있는 단어 가운데 하나로 '플랜B' 라는 것이 있다. 주인공이 최초에 세운 계획이 곤란에 처해서 결정적으로 실행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자 친구가 묻는다. 플랜B는 있어? 라고 말이다. 우리 말로 하면 '차선책'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곤경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또다른 계획이다.앞서서 나는 인텔칩으로 움직이는 삼성 갤럭시탭이 나올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삼성 갤럭시탭, 인텔칩을 채택한 의미는?나는 그 의미로서 태블릿 시장에서 입지가 약한 인텔이 삼성을 통해서 그것을 실현하려는 의도로 풀이했다. 오늘은 이런 움직임이 어떤 파급효과를 줄 것인지를 분석해보겠다.인텔은 이전에 애플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제안을 했다. 자사 생산시설을 이용해서 아이폰용 ARM칩을 만들어 줄테..
    공상제작소|2013-05-23 07:05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산요 해체가 보여주는 일본기업의 약점은?

    요즘 엔저 현상으로 일본 기업이 살아나고 있다. 달러당 100엔을 돌파한 환율 덕분에 일본 제품의 가격이 많이 싸진 덕분이다. 일본 가전제품과 자동차의 경쟁력이 살아나고 동시에 이와 경쟁하는 한국제품은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하다못해 동네 이마트에만 가봐도 갑자기 일제 과자와 생필품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품질은 좋지만 그동안 가격 경쟁력이 안되어 들여오지 못했던 품목이 엔저를 맞아 수입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좋은 현상을 맞아도 이미 기울어진 기업은 어쩔 수 없다. 우리에게도 상당히 익숙했던 일본의 전자 브랜드 산요가 해체될 전망이다. 산요를 인수한 일본회사 파나소닉이 산요 해체를 결정했다. (출처)파나소닉이 산요 해체를 선언했다. 전성기에는 매출 20조원을 웃돌던 일본의 대표 전자 기업 중 하나가 역사의 뒤안길..
    공상제작소|2013-05-22 06:58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삼성 갤럭시탭, 인텔칩을 채택한 의미는?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큰 흐름을 미리 파악해놓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작은 움직임들이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두번째 방법은 반대로 작은 움직임을 하나씩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마치 통계수치를 모으듯 작은 움직임을 수집하다보면 공통된 요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큰 흐름을 알 수 있게 된다.이것은 경제, 역사, IT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관통하는 핵심법칙이다. 역사를 공부한 나도 미래를 예측할 때 이 두가지 방법을 이용한다.태블릿 시장에서 그나마 애플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중심이 되고 있는 존재는 삼성 갤럭시탭이다. 저가 시장에서 킨들파이어가 있다면 중가 시장에는 갤럭시탭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삼성 갤럭시탭을 두고 흥미로운 뉴스가 나왔다.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탭 제품 ..
    공상제작소|2013-05-21 06:5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아마존은 전자책을 컬러로 바꿀 수 있을까?

    아마존은 늘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있다. 크게 뉴스가 안되어서 그렇지 애플만큼이나 주목할 가치가 있는 기업이다. 애플이 사소한 특허출원 하나에도 여러가지 루머가 나오는 것과 달리, 아마존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그다지 예측이 나오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이다.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서 애플은 기존 기업을 철저하게 바보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애플을 성공적으로 견제한 업체가 둘 있다. 삼성과 아마존이다.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받아들이고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아이폰의 독주를 막았다. 아이패드와 결합된 아이북스를 내놓아 전자책 영역에 들어온 애플을 아마존은 킨들 시리즈로 막아내며 콘텐츠 1위 업체의 자존심을 지켰다.그런데 이런 삼성과 아마존에 관련된 뉴스 하나가 관심을 끈다. 아마존이 삼성 소..
    공상제작소|2013-05-20 07:06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블로그를 미디어로 만드는 방법은?

    내가 평소에 자주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고민이 많을 때나 선택을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쓸데없이 생각이 복잡해지기 쉽다. 이럴 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고르고 나머지를 가지치듯 잘라내 버린다. 그러면 앞으로 내가 취해야 할 행동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요즘 블로그의 위기를 논하는 말들이 많다. 쉽게 말해서 '블로그는 이제 끝났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마치 스마트폰 열풍처럼 파워블로그라고 하면 그 자체로 신기해하고 많은 이익을 얻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블로그에 신기해하지도 않고 만들어보려고 애쓰지 않는다. 사람들의 관심수단은 트위터를 넘어 페이스북, 그리..
    공상제작소|2013-05-19 07:25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신인모델, 세종로에서 패션쇼를 펼치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는 가운데 쭉 뻗은 런웨이. 멋진 옷을 입고 수많은 관객이 주시하는 그곳을 성큼성큼 걸어가는 꿈이 있습니다. 바로 모델의 길이지요.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일까요? 여자라면 대부분 한번쯤은 모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결국 다른 길을 걷습니다.하지만 도전한다면 이룰 수 있기도 합니다. 인생을 걸고 모델의 길을 향해 힘차게 걸어보는 신인모델들의 모습은 그래서 아릅답습니다.지난 5월 8일, 오후 8시, 광화문 세종로 한복판에서 깜짝 런웨이 쇼가 펼쳐졌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모여들게 만든 특별한 행사입니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 방송'도전수퍼모델코리아4 '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공개 오디션이기도 합니다.이미 네 차..
    공상제작소|2013-05-18 07: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구글의 탈세논란, 무엇을 상징하는가?

    아직은 세상에 덜 찌들었을 무렵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때이다. 나에게는 가장 이해되지 않는 역사의 한 단어가 있었다. 바로 '사략선'이다. 주로 대항해시대의 영국이 운영한 사략선은 상당히 특이한 형태의 군사력이다. 민간상선을 약탈하고 사람을 죽이거나 파괴하는 해적을 불러 국가에서 특별한 협정을 맺는다. 국가에서 그 존재를 인정하고 보호해주는 대신, 남의 나라 배에만 약탈행위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타국의 민간선박에 대해서는 무제한의 약탈을 허용하는 것이다.어쨌든 해적이다. 죄없는 민간선박을 상대로 깡패처럼 다가가서 '짐을 내놓고 나에게 목숨을 맡겨라!'로 말하는 것은 중요한 범죄행위다. 하지만 이것을 내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만 하라고 말하며 국가에서 공인해주자 해적이 아닌 '해군' 에 준한 존재가 된다. 이것이 ..
    공상제작소|2013-05-17 07:1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블로그 글, 쉬운 말로 써야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서재에서 책을 꺼내서 본 적이 있었다.그때는 인터넷도 없고 대여점도 없었다. 때문에 이제 막 글을 배워 읽을 거리를 찾는 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있었다. 쉬운 것 어려운 것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팡세나 수상록 같은 어려운 책을 초등학생인 주제에 의미도 모르고 읽었다.하지만 그런 나도 펼치자마자 질려버린 책이 있었다. 내용이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 책을 구성하는 글의 모습이 너무도 이질적이었기 때문이다. '民族의 發展이 百尺竿頭에 達했으니…' 같이 문장이 조사와 동사 뻬고는 모두 한자로 쓰여진 모습이었다. 이른바 '국한문혼용체'의 책이다.이게 도저히 우리말이 맞나 싶을 정도의 그 책은 내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한문을 공부하면서부터 조금씩 해석하는 게 가능했다. 마치 암호책이나 마법책 같이 여겨서 ..
    공상제작소|2013-05-16 07:09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IT기업 모두가 애플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성공한 기업을 본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성공한 기업은 아주 사소한 행동부터 중요한 기업전략까지 모두 분석과 모방의 대상이 된다. 21세기 초반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대상이었다. 그리고 최근 몇 년동안 IT기업의 본보기는 애플이 되고 있다.하지만 성공한 기업의 행동을 그럴 듯하게 모방한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 그것은 마치 서점에 가서 그럴 듯한 자기계발서를 사서 읽은 후 부분적으로 실천한다고 해서 그 책의 저자처럼 갑자기 성공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몸짱아줌마의 책을 보고 따라한다고 모두가 몸짱이 되지 못하는 것도 마찬가지다.아이튠스와 아이폰으로 크게 성공한 애플이 던진 최고의 화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된 경험.' 이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던졌던 '소프트웨어..
    공상제작소|2013-05-15 07:09 am|추천

    추천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 130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