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장을 도외시 하는 경향이 있다. 2002년 제정된 가맹사업법은 2004년 개정을 거친 후 이번에 재 개정 되었다. 이 법에 의해 2003년 첫 배출한 가맹거래사도 4회에 걸쳐 161명에 달하고 있지만 이들이 입지가 그리 만만치 않다. 가장 큰 이유는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창업시장에 대한 경험이 없어 현실적인 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애시 당초 이 제도가 가맹점사업자를 위한 것이였다면 당연히 현장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시험자격을 부여해야 하며, 그들이 창업시장에서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 현실이 그저 법 하나, 자격증 하나.......

주식회사 하이트 맥주에서는 지금까지 하이트 아카데미를 운영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을 실시해왔다. 회사의 이미지 홍보와 판매 고객 확보 차원에서 실시했지만 기업 차원에서는 쉬운일이 아니다. 당장 이윤이 발생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튼 '하이트 아카데미'는 창업계 전반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 이곳에서는 고객관리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생맥주전문점을 운열하고 있는 점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생맥주 관리 등을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관리를 통한 생맥주 맛 증대 등을 목적이었으나 현실적으로 점포를 운영중인 사업자들이 시간을 내서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

프랜차이즈 사업은 사람이 재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회사는 이직 난이 심한 업종 중에 하나 일 것이다. 그러면 왜 이직이 심할까? 업무의 깊이가 얕아서 일까? 자신의 비전을 담보하기 어려워서일까? 급여가 부족해서 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직은 비단 프랜차이즈 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흐름 중에 하나기 때문에 그 자체를 비관적으로 볼 수만 없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계가 정상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위해서는 장기간 근무하는 문화가 바람직한 것도 사실이다. 업계가 급성장하면서 인력 수급의 불균형으로 유경험자가 신규 브랜드나 업체로 이동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이직을 하는 이들의.......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표방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보기 좋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을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며, 이제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세심함이 필요한 때이다. 예비 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가장 불만으로 생각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인테리어 비용이다. 한 마디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실제로 본부에서는 가맹비와 인테리어 기자재 등등이 초기 개설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마진을 포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 최근에는 예비 창업자들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소점포 창업을 통해 소위 대박을 내는 점포를 가만히 살펴보면 외식업종이 많다. 흔히들 외식업종의 성공확률이 낮다고는 하나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동시에 먹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덤비기 때문이지 업종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점포에서 큰 돈을 버는 이들을 유심히 보면 나름대로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점포가 멋있고 화려하지도 않고 메뉴가 특별나거나 다양하지도 않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오래 동안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음식점을 하려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 보면 대로변 상권에 대형 매장에 큰 돈.......

통신사 가격인하시까지 적절휴대폰 요금이 30~40%정도 저렴 입력 : 2007.06.01 10:07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최근 휴대폰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 사회 이슈로 떠오르면서 요금 절감과 관련된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 업체의 경우 유선방송에 관련사업을 소개한 후 300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와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이와 관련된 사업의 목적은 휴대폰 요금이 30-40% 저렴하다는 것. 먼저, 기존의 휴대폰을 가지고 그대로 전화를 하면서 요금을 선불제로 하는 경우다. 이 때는 자신이 예치한 비용만큼 휴대폰을 사용하는 형태로 대부분 080서비스로 이용이 되고 있다.이는 사용한 요금의 일부를 환급을 받는 구조로 주로 네트워크.......

"욕심을 버려야 오래 살아남는다" 이타창업연구소의 김갑용 소장 음식점 운영시 주방장 관리가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대처법은 주인은 주방장이 없어도 운영에 지장 없을 정도로 조리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래야 주방장의 통제가 가능하고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물론 사업자가 주방을 잘 몰라도 운영은 가능하다. 이는 창업비용이 다소 많이 드는 대형 음식점에 해당하는 경우로 사업자는 전문적인 관리, 조율, 경영에만 힘쓰면 된다.하지만 소자본 창업에서는 이런 경영방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인이 언제든지 주방을 맡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직원을 장악하는데도 방법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그렇다. 무조.......

일시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내다봐야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 중에 하나가 주방장이 속 썩일 때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만큼 음식점은 주인의 주방장악이 중요한 법. 주방을 알지 못하면 주방장에게 휘둘리기 마련이요, 결국 매장 운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대해 김갑용 이타창업연구소장은 "문을 닫는 한이 있더라도 주방을 장악하지 못한다면 영업이 오히려 더 힘들게 된다"며 "위계질서를 위해서라도 주인의 직원 장악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낙지 해물요리전문점 '옹기미가' 경원대점의 임달연 사장은 주방장이 걸핏하면 월급을 올려 달라거나 휴가를 내달라는 등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