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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ist

와 힙하다 말고, 모두가 예쁘다 하는거
블로그"Seoulist"에 대한 검색결과2015건
  • [비공개] 머그포래빗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온 듯한 머스포래빗. 예전에 마셔보았던 비어프레소가 좋아서 다시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생각보다 가까워요. 참고로 이곳은 2호점. 우리 너무 진지한 얘기했나봐? 셋이서 같이 찍은 사진은 100일에 맞춰서 보내주겠어.
    Seoulist|2011-10-09 12: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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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파니노테카

    이곳은 신사동 가로수길 옆의 세로수길. 가게이름은 Panino Teca. 발음은 파니노테카. 뜻은 이탈리아의 햄버거 가게를 의미. 버(ㄹ)니니는 생각보다 달콤했고 밀러는 예전보다 시원하더군요. 무려 다섯시간을 이어갔던 패션계에 대한 가십과 이슈들 (이외에 약간의 뒷담화). Mattie는 앞으로도건강할 것이며, Victoria는 늘 그랬듯 행복할 것이라는 예감이 듭니다. 이렇게 서로 열심히, 재미있게 살아갑시다. [이건 덤.................................] 예전엔 가정집이었을 것이라 추측되는 단순한 동선과 소박한 공간들이 눈에 띄더군요.일종의 직업병이랄까? 어떤 상업시설이든 딱 보면 동선폭과.......
    Seoulist|2011-10-09 12: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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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랑해요

    우리의 맏형이신 경열 형님. 서로의 애틋한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드디어 일년이 지나 돌찬치를 했어요. 축가로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일년'을 불러주자 했지만축가 프로젝트는 멀리 멀리 물건너 갔고. 일단은 세 분의 사랑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리츠칼튼 호텔의 호사스러운 음식을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랑.해.요.경.열.햄 리츠칼튼의 야외 레스토랑은 정말 신천지였죠. 태어나서 이렇게 멋진 야외 부페는 처음 보았습니다. 정말 환타스틱한 음식들. 앞으로 호텔에서 하는 결혼식과 돌잔치에는 목숨걸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잠시했어요.
    Seoulist|2011-10-08 11: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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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9월에 생각했던 것들 #2

    9월 16일 http://t.co/IDBdLs8N 10월호 패션잡지 별책부록 정리. http://t.co/SfloR9eL 강남역 주변 IT 카테고리 킬러들 리스트업. 그새 많이도 생겼네? http://t.co/kI0P0VOa ICSC에서 09년에 뽑았던 세계 7대 불가사의 리테일 리스트. 1위는 니만 마커스.( 미국에서 얘 별명은 needless markups임.) 9월 17일 천명의 여자 가슴을 만지는 러시아 남성의 19분 동영상.. “1000명의 여성의 가슴을 만지기까지 약 5~7000명의 여성으로부터 거절을 당했고,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었다” http://t.co/RjF4woLd TOPMAN에서 60파운드에 판매중인 그레이 컬러의 헌팅 패딩 베스트. 울48%, 폴리에스테르32%,Viscose20%. 7가지 사이즈 레.......
    Seoulist|2011-10-07 10: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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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미서부 방문 후보군 #.1

    1. 로스엔젤레스 (미국 CA )1.1 쇼핑몰 및 백화점LA 로데오드라이브 삭스피프스 애비뉴. 대리석으로 둘러싸여있네? 맞은편엔 모건스탠리, BOA가 있는 참 신기한 곳.http://t.co/JhIseMQLA 로데오드라이브 바니스뉴욕.http://t.co/WJ0pFPp멜로즈애비뉴 스타벅스. 시애틀의 스타벅스도 이렇게 LA적인 아우라를 풍길 수 있다니...http://t.co/EPdgT8U패서디나 Paseo Colorado 오픈몰인데 디벨로퍼가 누군지 이쁘게도 구성했네. 근데 구글 스트리트뷰가 밤에 찍힌 곳은 처음봤음!!!http://t.co/aN0HfYULA로.......
    Seoulist|2011-10-04 09: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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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볼만한 공연 없어요?

    한때는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를 꿈꾸던 제가언제부턴가 음악을 직접 찾아 듣지 않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그저 여기 저기서 들리고, 보이기는 음악들에만 저의 음악적 기호를 구분지었죠.소위 '꿀벅지'라 불리는 아이돌 가수들의 뇌쇄적인 눈빛으로 가득한 M/V나명동, 종로의 길거리 옷가게 사이 사이에서 새어나와 귀에 착착 감기는 후크송들이한동안 제 스마트폰의 플레이 리스트를 떠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슬쩍 질릴때가 되면 한번씩 새롭게 신보를 들고 나오는 귀여운 아가들은언제나 그렇게 귀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제 스마트폰에 고이 남을 줄로만 알았습니다.하지만 때는 바야흐로 가을이 되었습니다.화려했던 여름이 한 송이의.......
    Seoulist|2011-10-04 08: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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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9월에 생각했던 것들 #1

    9월 1일 영국의 매거진 모노클의 브륄레와, 신세계백화점이 계획중인 MOTB의 브랜드 로고가 나왔다. 디자이너그룹 원더월이 작업했다던데 참 모노클적이다. 오픈은 9월 신강에서. http://t.co/6Qmu3XS 세상에 센트럴시티의 소유주가 UCI(세계통일교)였어... http://t.co/QnSrOyF 무교동에 이렇게 높은 건물이 또하나 올라갔다. 이제 곧 완공될 신 서울시청사만 완공되면 다동, 무교동의 스카이라인이 완성될듯. http://t.co/8hUT3zT 보그 9월호에 등장한 보테가베네타 지면광고. "우리 위빙백만 이쁜줄알았지?"하는듯이 광고속에서 자신들의 대표상품은 쏙 뺐다. http://t.co/3eb6j4m 유니클로와 H&M은 항상 지면광.......
    Seoulist|2011-10-03 11: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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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애마 입양

    자전거를 사야지, 사야지 하고 마음먹었지만 정장차림에 어울리는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이크(http://www.jike.co.kr/)라는 사이트에서 꽤 훌륭한 자전거를 발견했지요. 소위말하는 더치바이크라는 품종(?)에 눈길이 확 꽂혔거든요. 물론 자전거 가격대가 비싸겠지, 하고 생각했었으나 생각보다 그리 비싸지도 않더군요. 어쨌든 그리하여 스트라이다에 이어 2번째 애마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스트라이다와 같은 접이식(폴딩) 자전거가 아니기 때문에주차장을 찾는 수고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청계천 센터원에 갔다가 매우 훌륭한 이륜차용주차장을 발견했지요. 제 직장은 소공동 부근에 위.......
    Seoulist|2011-10-03 10: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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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브랜드의 종말: 소싱의 탄생

    패션 비지니스는 그 운영 모델(Operating System)이 상품군마다크게 다릅니다. 심지어는 '이게 같은 산업이라고 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크게 상이하죠. 게다가 같은 MD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도국내 생산 MD인지, 해외 소싱 MD인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메일로 'MD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사실 어디서부터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다소 난감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혹자는 브랜드를 영캐릭터, 영캐주얼, 진유니섹스, 커리어 등으로 복종별 구분을 하기도 하며, 더러는 Desinger Brand, Manufacture Brand, Whole Brand, Retail Brand 로 분류를 하기도 합니.......
    Seoulist|2011-09-27 11: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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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능한자, 부패한자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능한 사람과 부패한 사람 중에서 누가 더 사회에 악이 될까?" 1. 얼마전 대한민국의 블랙아웃 사태를 벌인 한국전력 실무자급 직원 2.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전철을 멈추게 한 도시철도공사 (아마도 정비 담당) 직원들 3. 엊그제 혼합 휘발류를 불법으로 주유소 지하에서 정제하다가 폭발로 4명을 사망케한 주유소 사장 4. 임플란트 기기를 구매하는 댓가로 업체로부터 댓가성 자금과 가족 동반 해외여행을 사주 받은 치과의사 1,2,의 경우는 다른 것을 차지하고서라도 업무에 있어서 사고를 발생시켰다는 것으로 능력의 측면에서평가한다면 '무능하다'라고 이들을 질책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Seoulist|2011-09-26 1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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