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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

전직지원 커리어 컨설팅과 생애설계 전문가로 살고 있습니다. 직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단단한 고정관념에 자꾸만 노크를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에 대한 검색결과90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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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0년 후 내 직업은 어떻게 변화할까?

    미국 정부는 현존하는 직업의 80%가 10년 내에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호주정부는 10~15년 후 1인 평균 29~40가지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2025 유엔미래보고서 p.123/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엘리자베스 플로레스큐 공저 직업의 미래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사실 이런 질문은 좀 우습다. 이런 질문을 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개인적으로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이런 질문도 내겐 그리 낯설지 않다. 그리고 이런 질문은 늘 흥미롭고도 한편 당혹스럽다. 2025 유엔미래보고서란 책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한국과 미국의 차이가 여전히 좀 있다고는 하지만, 문화나 트렌드는 흔히 동조화 되는 것이 요즘의 세계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런 직업의 변화에 무풍지대일까? 당연히 대답은 ‘아니다’ 유난히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26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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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대학교 취업지원관 업무에 대해

    취업지원관에 대한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을 많이 뵙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은 아무래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아직도 시행초기인지라 시행초기의 모든 제도가 그렇듯 상당히 혼란스런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고등학교까지 취업지원관이 활성화되는 것을 보며 이 분야에 대해 지금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분께 인터뷰를 청했습니다.(물론 업무내용은 학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사랑합니다' 대학교(익명 처리를 요청하셨음^^;)취업지원관의 서면인터뷰를 글로 올린 것입니다. ------------------------------------------------------------------------------------ 1.취업지원관은 주로 어떤 일을 합니까? - 취업지원관은 학교에서 취업과 관련한 모든 일을 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학교마다 주요업..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24 07: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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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우스 푸어(House Poor)가 큰 문제라고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기존 주요 미디어에 올라오는 얘기가 하우스 푸어에 관련된 스토리다. 대한민국이 무슨 하우스 푸어 공화국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잘난 언론에서 우리나라 중산층, 혹은 보통의 평범한(?) 하우스 푸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도대체 이건 뭐지?’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일종의 ‘멘붕’이랄까? [서울 역삼동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 500가구 규모의 단지 관리사무소 게시판에 최근 경고문이 붙었다. ’관리비 체납이 갑자기 늘어 앞으로 체납가구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중앙일보 2012. 08. 07/ 하우스 푸어 비애, 강남에도 체납딱지 중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8) 과장은 지난주 은행에서 3000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5년 전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4억..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15 08: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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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우스 푸어(House Poor)가 큰 문제라고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기존 주요 미디어에 올라오는 얘기가 하우스 푸어에 관련된 스토리다. 대한민국이 무슨 하우스 푸어 공화국이 되어 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 잘난 언론에서 우리나라 중산층, 혹은 보통의 평범한(?) 하우스 푸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을 볼 때 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도대체 이건 뭐지?’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일종의 ‘멘붕’이랄까? [서울 역삼동의 한 고급 아파트 단지, 500가구 규모의 단지 관리사무소 게시판에 최근 경고문이 붙었다. ’관리비 체납이 갑자기 늘어 앞으로 체납가구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중앙일보 2012. 08. 07/ 하우스 푸어 비애, 강남에도 체납딱지 중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김모(38) 과장은 지난주 은행에서 3000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 5년 전 경기도 분당신도시에 4억..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15 08: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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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박원순 著

    책을 말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에게 그 실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사람이 박원순 서울시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직함은 꽤 복잡하다. 인권변호사 출신의 사회운동가,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그리고 자신의 말마따나 가장 성공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 등을 만든 기업가이기도 하다. 독특한 이력만큼이나 독특한 아이디어의 집합체인 이 책을 보며 가장 먼저 떠 오른 생각은 청년들 못지않게 새롭게 시작하려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부 어떤 내용은 그저 그의 바람에 가까운 직업들도 있다. 현실적인 맥락을 짚어보면 보통 사람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직업들도 있다. 실제 이와 유사한 일을 하다 망한 사람도 봤다. 그러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은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09 09: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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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자유롭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성공하라/ 왕카이린

    책을 말하다> 시몬 드 보부아르, 루 살로메, 이사도라 던컨, 까미유 클로델...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 이름들의 특징은 알 듯 말 듯 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리라. 나 역시 그랬다. 가끔 몇 권의 책 속에 간혹 나오는 이름들... 오드리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재클린 케네디, 그리고 마거릿 대처...도 마찬가지다. 위에 말한 이들보다는 ‘조금 더 알 것 같은’ 인물들... 그나마 내가 어린 시절 오드리 헵번의 팬이었다 해도 그녀에 대해 상세하게 말할 만한 것은 없었다. 이런 것을 ‘얄팍한’ 지식이라 해야 할까? 제목이 좀 긴 책이다. ‘자유롭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성공하라’? 이 책의 원제를 보니 ‘Extraordinary People, Extraordinary Achievement'다. ’비범한 사람들, 비범한 성취‘쯤 되려나? 이래저래 솔직히 별로 마음엔 들지 않는 제목들이다. 하지..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05 06: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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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종 구두닦이 사기

    며칠 전 사무실에 평소 오시던 분이 아닌 새로운 얼굴의 구두닦이 아저씨가 한 분 오셨습니다. 신발을 닦아야 한다기에 싫다고 했더니 안창을 꺼내며 먼지 낀 모습을 보여주더니 “이것도 좋지 않고...”하며 어쩌고 하길래 그냥 그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닦아달라고 했지요. 사실은 일하느라 정신이 없어 휙 하니 가져가는 걸 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 채 20분이 되지 않아 금방 신발을 닦아 오더군요. 그러면서 안창도 갈았다며 비용을 요구하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3만원만 주세요” 헉!!!..........그때서야 그 사람을 제대로 쳐다봤습니다. 3만원이라니요? 제 신발은 비싼 게 아니라 거기서 조금만 더 주면 새 것 한 켤레를 살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열이 받아서 물었죠. 그게 무슨 말이냐고. 누가 3만원씩 들여서 그렇게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9-04 06:2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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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소통의 전제조건

    소통이 화두인 시대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소통, 대화를 내 세운다. 특정 주제가 시대의 표면에 나타난다는 것은 대개 두 가지 경우다. 너무 넘치거나 혹은 아주 결핍된 상태거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요즘 상황을 보면 아무래도 소통은 후자, 즉 결핍의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분명히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이 소통이니 그 중요성이 잘못 됐다고 말할 생각은 없다. 술자리에서조차 ‘소화제(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를 외치는 세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소통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우리는 중요한 포인트를 가끔 놓친다. 그것은 소통의 전제조건으로서의 ‘관계’문제다. 누군가 내게 좋은 소통은 어디서 오는 것이냐고 물으면 난 이렇게 말하고 싶다. “좋은 소통은 좋은 관..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8-30 07: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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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서정욱

    책을 말하다> 그림을 제대로 본 적이 언제였던가?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좀 봤던 것이 전부였지 싶다. 그 후로 간혹 미술전시회를 간 기억은 있는 것 같은데 글자 그대로 ‘그냥 스쳐 갔다’. 하지만,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그리고 비록 스케치 수준이긴 하지만 가끔 어린 딸과 그림을 그리러 나가기도 한다. 일을 하며 잊어버린 채 살다 오랜 만에 접한 책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는 그래서 기대를 했다. ‘화가의 삶’, ‘인간의 감정’, ‘사회. 문화’, ‘신화, 종교’, ‘미술의 역사’, ‘환상’, ‘자연, 세상의 본질’, ‘창조성’, ‘색’이라는 몇 가지 소주제로 나눠진 테마는 읽기 편하다. 두고두고 볼 요량으로 시작했던 책읽기가 한 달쯤 걸렸나 보다. 일단 초보자를 위한 미술 이야기란 측면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문외한의 입장에서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8-24 06: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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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직업탐방]산업체 우수강사에 대해

    산업체 우수강사란 직업을 아십니까?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산업체 우수강사는 2011년부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의지를 높이고, 예비 취업자로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체 출신 우수강사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해 각 급 학교에 채용된 분들을 말합니다. 우수강사란 생산,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서 숙련된 기능을 가진 산업현장 경력자를 말하는데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현장 경력자 출신도 있고, 해당 분야의 기업체에서 임원급 경력을 지낸 분들도 있습니다. 보통 이분들은 우수기술 및 현장 전문역량의 전수, 관련 산업체 인력수요의 동향 전달, 직장인 소양교육, 출신분야 산학협력업체 발굴 및 학생 취업지원 등의 역할을 합니다. 급여는 거의 일정한 ..
    정도영의 '커리어 컨설팅'|2012-08-22 06: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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