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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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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7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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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작품들

    일본의 거장하면 떠오르는 감독 중에 하나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지만 사실 생전에는 자국 내에서 제작비를 대주는 데가 없었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인지1971년 비록 미수에 그쳤지만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왜 일본에서는제작비를 안 대줬냐? 완벽에 가까운 연출을 위해서 워낙 제작비가 많이 들어갔으니까. 예를 들자면 이란 영화에는 1985년도에 제작된 영화인데당시 돈으로는 20억 정도 들여서 만든 세트장불타는 장면을 위해다 날려버렸다고. 뭐 요즈음 시대로 치자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 정도급? 당시는 제작비를 쓴 만큼 수익을 거두기가 힘들었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제임스 카메론의 경우는 영화 한 편을 위해서 제작비 엄청나게 쓰지만(뭐 거의 천문학적인 액수를 쓰고 전세계 제작비 기록을 갱신한다. 지가 ..
    단테의 취향|2012-09-20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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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요짐보: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고전, 황야의 무법자, 라스트 맨 스..

    나의 3,123번째 영화. 최근에 김기덕 감독의 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고 해서 역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들을 정리해본 적이 있다. 그거 보고 아무래도 빨리 봐야겠다 해서 냉큼 봐버렸다.(그렇다고 해서 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는 건 아니다.)그래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몇 편 봤는데 유명하다는 영화 중에서 는 이나 를 봐서 그런지 왠지 안 보게 되더라는 거. 그러다 이번에 봤는데 역시 괜찮다. 다만 워낙 오래전 영화인지라 이와 비슷한 스토리를 가진 나 이 좀 더 나을 듯 싶다. 그래도 그러한 영화들의 원안이 되었던 영화였으니 후하게 평점을 줘서 개인 평점 8점 준다. - Times지 선정 세계 100대 영화 (33/100) -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편 (151/250) 독특한 캐릭터의 사무라이 이게 매력 사실 나는 영화..
    단테의 취향|2012-09-19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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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Jaeger-LeCoultre AMVOX): 애..

    많은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그에 걸맞는 자동차 브랜드와 손잡고 시계를 만든다. 두 유명 브랜드의 회사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렇게 하는 것인데 예거 르쿨트르와 같은 경우는 나의 드림카인 애스턴 마틴과 콜래보레이션해서 제품을 내놓는다. 사실 예거 르쿨트르라는 워치 메이커를 알게된 것도 애스턴 마틴 덕분이다. 내가 애스턴 마틴을 좋아하다 보니. 죽기 전에 타볼 수나 있을라나? 시승 말고! ^^; 그렇게 해서 나온 콜래보레이션 상품 라인업이 예거 르쿨트르의 앰복스다. 카지노 로얄에 나왔던 DBS의 시계,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2 예거 르쿨트르 앰복스 라인도 자동차의 년식이나 브랜드와 같이 버전이 나뉘는데 에 등장했던 본드카인 DBS를 위해 만든 게 앰복스2다. 앰복스2라고 하더라도 애스턴 마틴 차량에 따라 제품이 또 다르고, 애스턴 ..
    단테의 취향|2012-09-19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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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캐논 6D: 캐논의 보급형 풀프레임, 7D와 5D Mark II(II..

    아~ 드디어 이렇게 나오고 마는구나. 아마 내가 지금 DSLR을 산다고 하면 캐논 6D도 고려하지 않았을까 싶다. 캐논 7D를 사면서 풀프레임 바디에 대한 욕심은 이미 버렸으니(렌즈도 다 크롭바디 전용이고) 미련을 가질 필요는 없겠지만6D 스펙들을 주욱 살펴보니 일장일단이 있더라는 거. 그래서이 포스팅에서는 캐논 7D와캐논 5D Mark III와 스펙 비교하면서(스펙 비교하다가 일반인들이 잘 모를 거 같은 기능은 좀 설명도 해주고) 어떤 사람이 사는 게 적합한지도 언급할 생각이다. 프로세서는 5D Mark III와 같은 DIGIC5 필름 카메라와 같은 경우라면 좋은 필름을 사용해서(당연히 비싸겠지) 품질을 높이겠지만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경우는 센서도 중요하지만 이미지 프로세서도 중요하다. 컴퓨터로 치자면 CPU(중앙처리장치)와 같은 역할. 그래서 이미지 프로세..
    단테의 취향|2012-09-19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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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팰린드롬(palindrome):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문장이나 단어

    회문(回文)이라고도 하는 팰린드롬은 뒤집어서 읽어도 똑같은 문장이나 단어를 말한다. '기러기' 거꾸로 읽어도 '기러기' 뭐 이런 걸 말한다는 게지. 팰린드롬이란 말은 DNA 염기 배열에도 적용된다 한다. 왜 있잖아~ ABCGED 이런 식으로 적힌 염기 배열 말야~ 왼쪽에서 읽으나 오른쪽에서 읽으나 똑같을때 팰린드롬이라 한다는 거. '동명왕편'을 쓴 고려 시대 문인 이규보의 회문시 '미인원' 이규보라는 인물 참 비상한 머리를 가졌다. 이런 시를 짓는 게 쉽지가 않을 건데 말이다. 거꾸로 읽어도 뜻이 변하지 않는 회문시 '미인원'이란다. 헐~ 대단~ 역사적인 평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인물인데 어쩌면 사람들이 그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다. 腸斷啼鶯春 꾀꼬리 우는 봄날 애간장 타는데 落花紅簇地 꽃은 떨어져 ..
    단테의 취향|2012-09-18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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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Jaeger-LeCoultre Reverso)..

    김기덕 감독이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시계가 예거 르쿨트르다. 뭐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브랜드별로 순위를 내는 게요즈음에는 무의미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명품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보다는 좀 더 높은 등급의 브랜드고 명품 시계하면 손에 꼽히는 브랜드 중에 하나다. 명품 시계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참 많은 얘기를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부분은 차차 포스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여기서는 예거 르쿨트르 그것도 리베르소 제품에 대해서만 언급한다. 1833년 창립한 스위스 명품 시계, 예거 르쿨트르 1833년 창립되었으니 벌써 180년 정도 된 역사 깊은 브랜드다. 단순히 역사만 깊다고 해서 그 브랜드의 명성이 유지되는 건 아니겠지만 예거 르쿨트르는 명품 시계라는 반열에 올리기에 전혀 망설이지 ..
    단테의 취향|2012-09-18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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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이프: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을 좋아한다면

    나의 3,120번째 영화.제이슨 스타뎀의 팬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 볼 만하다. 액션 영화가 사실 스토리보다는화려한 액션의 볼거리에 치우치는 게 사실이지만 스토리 나쁘지 않아~괜찮다.영화는 2011년도 영화인데 국내에서는 곧 개봉한다네.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볼 거 없고 제이슨 스타뎀 팬이라고 한다면 봐도 될 듯 싶다.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 근데 이 영화는 참 쓸 리뷰가 없네. 그래서 혹시나 모르는 사람들 있을까 싶어서 얘기하자면 제이슨 스타뎀은 원래 배우 지망생이 아니라 영국에서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였다. 그의 데뷔작인 이거 비디오로 출시되던 그 때에 봤었으니 1990년대 말에 본 영화인데 그 당시에야 당연히 제이슨 스타뎀 눈에도 안 들어왔지~ 누군지 알 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고. ^^; 가장 강인한 인상을 남긴 영화라고 하면..
    단테의 취향|2012-09-18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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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황을 바꾸면 사람은 변하기 마련

    최근에 다소 무력했다. 원래 내가 몸에 열이 많아서 여름이 되면 그렇게 되긴 하지만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여름 다가고서 무기력해진 내 모습을 보면서 쉬는 셈치고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다. 과연 내가 이렇게 하고 싶어서 이러는 것인지?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열정없이 살았는지? 뭐 그런 생각들이 들어서 말이다. 그러다 저번주부터는 다소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느낀 것들을 끄적거린다. 목표가 있어야 할까? 없어야 할까? 목표가 있으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표가 된다. 그래서 목표는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과정들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나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경우는 목표라고 하는 게 자칫 목표 그 자체에만 매달리..
    단테의 취향|2012-09-17 06: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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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3D - 게임 한 편 보는 듯한 그런 느낌

    나의 3,121번째 영화. 아~ 돈 주고 영화관에서 보기 정말 아까운 영화였다. 무슨 스토리가 이렇게 개연성 없이 전개가 돼? 설정이 어떻다 하는 건 이해가 돼. 그런 설정 내에서 개연성 있게 스토리가 전개가 되어야지 원~ 이건 뭐 게임 한 편 보다 온 듯한 그런 느낌이다. 분명히 국내 포스터에는 그렇게 적혀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근데 보고 나면 또 나올 거 같단 말이지. 왜? 결말이 좀 그래. 나와도 이제는 안 본다. 끝이다 끝. 개인 평점 5점의 영화. 5점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원피스 입고 찍느라 고생했겠다. 리빙빙 액션 영화를 어찌 이런 옷을 입고 찍을꼬. 영화 끝날 때까지 이 옷 입고 나온다. 에서 첨 봤는데 그 때는 필모그래피에 나이가 나랑 동갑으로 나오더니 이번에 바뀐 거 보니까 나보다 3살 많다. 그래도 젊어보여~ 외국 배우들에 ..
    단테의 취향|2012-09-17 07: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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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피에타: 보고 나면 결코 기분이 좋아지지는 않는 김기덕 감독의 대중적..

    나의 3,122번째 영화. 를 본 이유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정리하자면 네 가지이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부터 언급하자면 적어도 김기덕 감독은 자신의 색채를 띈 영화를 제작하면서 거둔 수익을 공유할 줄 아는 감독이고 거기서 수익을 얻어서 다음 작품에 재투자를 한다는 데에 있다. 쉽게 얘기해서 오락 영화도 돈 내고 보는데 이런 영화 돈 내고 못 보겠냐는 생각이었다. 좀 보태주자는 그런 생각? 이게 가장 큰 이유지만 이 이유만 가지고서 영화관에서 그의 작품을 접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나머지 이유도 필요한 법. 궁금했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 중에 가장 대중적이라는 작품이 어떤지 말이다. 또한 네티즌 평점이 상당히 높다. 참여자도 상당히 많고 말이다. 사실 이 점이 크게 작용한 게 사실이다. 대중의 지혜를 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참여..
    단테의 취향|2012-09-16 05: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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