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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신작 미리보기] 히든 카드: 도박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필모그래피 조회하다가 발견한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제작에 참여했고, 주연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벤 에플릭이 맡았는데, 국내에서는 다음달 9월 26일에 개봉한다. 영문 제목은 인데, 국내 개봉명은 다. 유투브에는 한국어 예고편이 올라와 있지 않아 아래에는 영문 예고편을 올리는데, 네이버 영화 정보에 보면 한국어 예고편 올라와 있다. 재밌을 듯. 개인적으로 포커 게임을 좋아하다 보니(그렇다고 즐겨서 포커 게임을 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주변에서는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나는 그닥~) 이 영화 땡기네. 담달이라. 봐야겠다. 영화관에서. 예고편추천 -
[비공개] 위대한 개츠비: 캐스팅 좋고, 내용 좋고, 강추하는 로맨스
나의 3,256번째 영화. 란 동명의 영화가 있는 것으로 안다. 혹시 봤는데 기억을 못 하나 싶어서 정리한 파일을 검색해봤더니 없다. 안 봤다는 얘기다. 아니면 누락했던지. 가끔씩 파일에 기록이 안 되어 있어서 안 봤나 싶어 보다 보면 본 영화인 경우도 이따금씩 있다. ^^; 여튼 이 영화는 추천하는 로맨스물이다. 가슴 아프다? 아름답다? 뭐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라는 거를 대하는 태도? 그런 거에 대해서 한 번 보고 느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하는 거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았기에 평점 후하게 준다. 개인 평점은 9점. 사랑 이야기만 다루는 감독, 바즈 루어만 바즈 루어만 감독의 작품들 중에 안 본 게 없는 거 같다. , , , , 까지. 다 멜로 드라마잖아. 근데 괜찮거든. 적어도 이전 영화들 중에서 하나라도 괜찮은 게 있었다면 ..추천 -
[비공개] 임플란트 @ 오늘안치과
임플란트 수술 끝. 픽스쳐 식립까지만. 뼈이식 때문에 무절개로는 못 하고. 곧 마취 풀리면 불편하겠지? 점심도 못 먹어 배고픈데, 거즈 두 시간 물고 있어야 한다. 불편~추천 -
[비공개] 어제는 30점 고수와의 친선 경기에서 2승
어제도 사무실에 가기 전에 당구장에 들렀다. 예전에는 사무실에 와야만 당구장에 갈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큐 케이스를 항상 사무실에 두고 다녔기 때문. 근데 이제는 당구장에 아예 두고 다니기 때문에 사무실 가기 전에 들리는 코스가 되어 버렸다. 문제는 일단 당구장 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거. 아예 안 가면 몰라도 가면 계속 당구만 치게 되더라고. 거기에는 아는 사람들이 많고 또 알지 못해도 얼굴 익은 분들이 많아서 누가 와 있다고 가는 게 아니라 가면게임할 수 있다. 어제는 갔더니 스승이신 대마왕 형님이 당구장 리그 전을 하고 계시던데, 나도 리그 전을 하려고 했지만 일단 당구 다이가 없었고, 칠 선수가 없어서(다들 경기 중인지라) 얘기해놓고 대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어린 친구를 보더니 나보고 쟤랑 쳐봐라고 하는 거다. ..추천 -
[비공개] 카페 와이키키 @ 일산 원마운트: 국내 최초로 판매하는 하와이안 쉐이..
진강이랑 같이 일산 원마운트에 들렀다가 외국인들이 요상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다니는 걸 봤다. '저거 뭐지?' 물어볼까 하다 말았다. 외국인이라서? 아니다. 그냥~ 아 쥔쫘라니까. 태국에서는 길 지나가다가 콜라 같은 음료를 빨대 꽂은 비닐 봉지에 넣고 다니길래 신기해서 물어봤었다니까. 그거 뭐냐고. 어디 파냐고. 말 붙이는 게 힘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더우니까 귀찮아서 패스한 거심. ㅋㅋ 여튼 원마운트를 주욱 둘러보다 보니 파는 매장이 따로 있더라. 매직몰에 있는 카페 와이키키 요즈음 진강이랑 다녀도 DSLR 안 들고 다닌다. 무거워도 사진 찍으려면 들고 다니겠지. 근데 요즈음에는 안 들고 다니는 이유가 귀찮아. 무거운 건 둘째 치고 뭐 들고 다니는 거 자체가 귀찮아. 그래서 그냥 폰카로 막 찍는다. 확실히 폰카는 폰카일 뿐이지만 그래..추천 -
[비공개] 당구에서 수지 올리는 거에 대해 부담을 갖지 마라
난 대대에서 처음 치면서 15점을 놨었다. 자세 교정하는 데에만 엄청 시간이 걸렸다. 다니던 헬스장도 홀딩하면서 당구쳤다. 근육이 있으니 이게 당구 치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고. 다 핑계라 생각하긴 하지만. ^^; 사실 당구치는 시간을 더 할애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거지~ ^^; 그러다 최근에 토너먼트 조별 예선하는데 내 치는 걸 보고 샷이 15점 샷이 아니라면서 17점으로 올리라고 했고, 본의 아니게 17점을 놓게 되었다. 근데 그 덕분에 우리 동호회 회원들 전체 수지 조정에 들어가서 대부분 1점~2점 정도 올리게 되었지만. ^^; 당구장에서 하는 3분기 리그전은 리그전 참여할 때 15점이었기 때문에 수지를 조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내 스승인 27점의 고점자 형이 올려서 쳐봐라고 해서 그냥 올리기로 했다. 17점으로 말이다. 17점으로 올리고 처음..추천 -
[비공개] 당구 동호회 내 토너먼트 8강 진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은 당구 동호회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다. 이 때문에라도 지난 번에 언급했듯이 난 수요일에 일을 잘 안 한다. 그렇다고 아예 안 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이리 저리 전화와도 거의 받지 않는다. 받을 수가 없지.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데 말이다. 나중에 확인이야 하겠지만서도. 여튼 어제 수요일 정모에서 첫 게임은 16강전으로 치뤘다. 보통의 경우, 연습 좀 하고 치는데 나는 요즈음에 연습구 잘 안 친다. 내가 게임 전에 연습구를 잘 안 치는 이유 연습구 때는 잘 되다가 정작 경기에서는 잘 안 되는 경우 겪어보면 알 것이다. 당구도 멘탈 게임인지라 연습구 때와 경기 때는 마음이 많이 다르다. 상대가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 그만큼 부담감을 갖고 치게 된다는 게지. 그래서 나는 연습구 같은 거 안 치고 바로 경기한다. ..추천 -
[비공개] 소니 RX1: 품프레임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야 이거..
요즈음 DSLR 잘 안 들고 다닌다. 그래서 내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도 폰카 비중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은 항상 휴대하고 다니니까 언제든지 찍을 수 있잖아? 게다가 요즈음에는 바로 찍어서 모바일로 블로깅 하기도 하니까. 사실 블로그에는 사진보다는 글이 더 중요하지만 요즈음에는 글도 길게 안 적는다. 예전에는 뭘 적어도 자세히 적어서 도움이 되라고 이리 저리 조사하기도 하곤 했지만 요즈음에는 귀찮기도 하거니와 할 일도 많아서다. 일단 DSLR을 안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게 귀찮아서기도 하지만 들고 다니기가 더 귀찮다. 무겁다? 물론 내 캐논 7D 무거운 편이다. 그래도 난 내 첫 DSLR이어서 그런지 뭐 무겁다는 생각 별로 안 해봤다. 렌즈까지 포함하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단지 들고 다니는 게 귀찮을 따름이다. 그러다 보니 ..추천 -
[비공개] 삼국지: 명장 관우 - 삼국지 매니아라면 추천, 그런데 관우에 견자단..
나의 3,255번째 영화. 내가 이걸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봤는데 보니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근데 왜 내가 정리해두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는 기록이 안 되어 있는 건지. 가끔씩 영화 몰아보다 보면 기입하지 않는 그런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관우라는 인물이 어떠했는지를 아주 핵심만 요약해서 보여준 듯 싶다. 삼국지를 좋아한다면 볼 만할 지는 모르겠으나, 영화적 재미는 그닥.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좋아하기에. ^^; 견자단이 관우에 어울리지 않았던 이유 엽문에 견자단은 참 잘 어울렸다. 그런데 관우는 어울리지 않는다. 관우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가 긴 수염인데 그거야 분장하면 될 문제지만 9척의 거인이었다고 하는데 견자단이 키가 좀 작은 편이다는 게지. 척이라고 하는 단위는 시대에..추천 -
[비공개] 삼국지: 명장 관우 - 삼국지 매니아라면 추천, 그런데 관우에 견자단..
나의 3,255번째 영화. 내가 이걸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봤는데 보니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 근데 왜 내가 정리해두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는 기록이 안 되어 있는 건지. 가끔씩 영화 몰아보다 보면 기입하지 않는 그런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관우라는 인물이 어떠했는지를 아주 핵심만 요약해서 보여준 듯 싶다. 삼국지를 좋아한다면 볼 만할 지는 모르겠으나, 영화적 재미는 그닥.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좋아하기에. ^^; 견자단이 관우에 어울리지 않았던 이유 엽문에 견자단은 참 잘 어울렸다. 그런데 관우는 어울리지 않는다. 관우하면 일단 떠오르는 이미지가 긴 수염인데 그거야 분장하면 될 문제지만 9척의 거인이었다고 하는데 견자단이 키가 좀 작은 편이다는 게지. 척이라고 하는 단위는 시대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