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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국 세팍타크로 희망을 증명한 아시안컵대회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자국 나아가며 삶을 행복하게 꾸며나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세팍타크로를 통해 배우고 있다. 2007년도에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여 총 16개 클럽팀 중 당당히 3위 입상한 결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강 팀인 태국을 8강전과 3, 4위전에서 두 번씩이나 이겼다는 것이다. 특히 3, 4위전 상대팀은 홈팀으로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저희팀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각국의 선수들과 관중들은 우리팀의 플레이를 보면서 한국의 성장을 부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하는 조짐이 보였다. ▲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아시안컵 세팍타크로 대회를 동영상으로 제작했..추천 -
[비공개] 여름 피서 종결자 인증샷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수 많은 인파를 피해 혼자 망중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위험하지 않을까, 어떻게 혼자 튜브를 타고 멀리 갈 수 있을까, 대단한 사람이다'등등 많은 반응이 예상된다. 위 사진은 뜨거운 어느 여름날 거제도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게 기술을 발휘하여 찍은 사진이다. 바다 위에서 혼자 튜브를 타고 아주 멀리 떨어져 나온 것처럼 사진에서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동그란 구조라 해변의 특징을 파악하고 가장 끝자락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을 주연으로 하고 멀리 떨어진 해변의 풍경을 조연으로 카메라 앵글에 담아 재미있는 사진이 연출된 것이다. 즐거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서 있는 환경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추천 -
[비공개] 할인마트점에서 공감되는 주부의 포즈
꼼꼼히 영수증을 살펴보는 엄마의 뒷모습과 대조적으로 제일 비싼 아이스크림 '설레임'을 먹고 있는 동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우리 현실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아이들과 대형할인마트에갈 때 엄마는 절대로 불필요한 것에 손을 대지 않으려고 미리 적은 메모장을 꼭 지갑 속에 넣고 동선을 미리 파악한다. 집 밖을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엄마가 '장 보러 가자, 준비해라'라는 말이나오는 순간무엇을 갖고 싶은지 머리 속에 떠올린다. 엄마는 오늘은 어떤 일이 있어도 미리 계획한 물건을 초과해서 구입하지않으려고 했지만동현이 손에는 벌써 설레임이 쥐어져 있고 엄마는 길게 늘어진 영수증을 보는 모습이 매우 신중하다. 요즘 물가가 너무올라장을 보기가 두렵다는 아내의 말에 들을 때마다 어디까지 생필품 가격이 오를까 걱정이 되었..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vs 족구 대결, 누가 이길까?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화려한 기술은 족구 선수들의 로망이다. 족구는 한국식 전통 놀이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볼 놀이에서 조직화 되어 국제적으로 발전한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는 바운드를 허용하지 않고 네트 높이가 1m 55cm이기 때문에 공중에점프하여화려한 기술로 상대를 위협하기 때문에족구하는 분들이 세팍타크로 기술을 응용하고 싶어했었다. 특히 세팍타크로 공격은네트를 등에 지고 킥을 하기 때문에상대 수비가 매우 어렵다. 농담으로'세팍타크로 선수와 족구 선수가 족구로 시합을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이 질문에 정답은 '자기 기술을 얼마나 연마를잘 했는지 그리고 서로간팀웍이 좋은 팀이 이긴다'는 것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사촌 지간으로 세팍타크로 선수 출신이족구를..추천 -
[비공개] 태국가면 망고스틴을 꼭 먹어야 되는 이유
태국은 1년 내내 열대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곳이지만 진정 태국과일을 맛보고 싶다면 5, 6월에 나오는 과일을 먹어라. 지금이 바로 여름철 최고의 과일시즌이며 다양한 과일을 많이 먹고 오면 좋다. 현재 태국 여행을 준비하려는 분은 태국에서 열대과일 여행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달고 먹고 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잘 알다시피 우리나라 과일값이 금값이지만 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또다른 여행에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많은 과일 중 망고스틴은 반드시 먹어보자.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과일이며 맛이 아주 좋다. 영양가는 두말하면 잔소리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부러운 과일이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망고스틴 음료가 시판되지 않았는데 만약 내가 음료 사장이라면..추천 -
[비공개] 위장에 좋은 사찰음식, 색다른 포만감에 반하다.
경남 고성에 위치한 무이산은 빼어난 남해 절경을 볼 수 있는 명산으로 신라 화랑도가 무예를 닦었던 곳이다. 또한 무이산에는 유명한 문수암과 보현암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현식당은 문수암으로 올라가는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식당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경치가 일품인 음식점이다. 음식 맛 소문으로 티비에 방송 될 만큼 보현식당은 오랜 단골과 등산객 그리고 암자를 찾은 손님이 드나들고 있다. 아주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보현식당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기가 코 속으로 파고 든다. 약재, 허브향기가 식당 전체에 퍼져 있으며 오래된 식당 정취에 비해 아주 정갈하고 깨끗한 실내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현 식당을 알게된 동기는 무이산 등산을 하면서 지나갈 때마다 오가피 특유의 향을 맡는 순간 호기심이 발동하여 ..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공 만큼 매력적인 공은 없다
아직까지 세팍타크로(Sepak Takraw)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세팍타크로 공(Sepak Takraw ball)이 이쁘고 신기하단 말을 많이 들었다. 세팍타크로를 지도하고있지만 누가, 어떻게 공을 처음 만들었는지 몰라도세팍타크로 공은 정말로 매력적이다. 12개의 구멍과 20개의 교차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줄기로 엮어진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실제로 필자도 세팍타크로 공을만들 수도 있지만 동남아시아의 수공예자의 기술에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다.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세팍타크로 공을 관광 품목에 넣어 팔고 있을 정도로 세팍타크로 공은 인기가 좋다. 현재 세팍타크로는 변신 중이다. 종목이 늘어나면서 볼 모양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한 세팍타크로 공을 정리하면서 세팍타크로 공은경기에서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추천 -
[비공개] 유홍준이 반해버린 고성 학동 마을 '옛 담장'
경남 고성은세계적으로 가치로 인정하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알려져 있으며세계 공룡 엑스포를 개최하면서인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여름 여행 장소로 거제와 통영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 남해의 숨은 여행지는 경남 고성에 많이 숨어 있다. 고성은 다른 어떤 곳보다 깊은 자연친화적이고 문화와 역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숨은 장소들이 많다. 그 중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옛 마을 담장 마을은 오랜 마을의 경관과 정취가 살아 숨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멋드러진 곳이다. 옛 마을 담장 마을은 등록 문화재 제258호로 등재되었으며 수태산 줄기에서 채취한 납작돌과 황토를 섞어 바른 층으로 쌓은 담장을 볼 수잇는 곳으로다른 마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경험을 할 수 있다.담장 마을로 깊게 들어가면 갈 수록 고택들이 늘어선 모습 속에서 과..추천 -
[비공개] 하이킥, 최초의 스포츠 퍼포먼스 뮤지컬 탄생
7월 7일(목) ~ 9일(토) 3일간 너버벌 스포츠 퍼포먼스 "하이킥" 뮤지컬 공연이 포천 반월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해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극단 산의 창작 정신과 설앤컴퍼니[각주:1]의 제작 노하우가 결합하여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 뮤지컬이 바로 "하이킥"이다. 남녀노소,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소재인 축구를 아크로바틱, 세팍타크로, 무술, 비보잉등으로 시각화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배우 오디션부터 지금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는 하이킥은 거의 막바지 공연 준비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그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6개월간 피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공연이 개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너버벌 퍼포먼스 하이킥 뮤지컬 제작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행운이며 영광으로..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신발에 세계화가 달렸다.
축구와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처럼세팍타크로 경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se)은 없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곧 세팍타크로 경기화가 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점프와 강한 킥을 수 없이 반복하는 세팍타크로는 신발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난양(Nanyang)" 제품으로 그 외 마땅히 신을 신발이 없다. 난양 신발은 태국의 국민화로 불리는신발로써 가장 보편화되었으며 태국 학생들이 90% 이상이 교복에 난양 신발을 신고 있다. 난양은 하얀색, 갈색, 검정색으로 태국 전역에서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80바트(9천7백원)정도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태국이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난양을 신고 있기 때문에 난양 신발은 세팍타크로 경기화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