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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인간의 꿈, 비행기는 뚱뚱하다.
비행기는 멀리서 보면 가늘고 길게 보이지만 실제 가까이서 보면 얇은 구석은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뚱뚱한 굵은 곡선의 모양을 갖고 있다. 과거 동남아시아를 한창 드나들때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대기할 적에 촬영한 사진으로 줌 렌즈를 이용하여 타이항공을 촬영하였다. 평소 비행기를 생각할 때에는 얇고 긴 비행기가 연상되지만 실제 카메라 렌즈로 바라 본 비행기는 뚱뚱한 모습이었다. 이처럼 카메라을 통해 실체의 본질을 들여야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사진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행기 출발전 조종사가 계기판을 확인하는 모습을 포착하였다. 일명 파일럿은 많은 사람들의 동경이 되는 포지션으로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 지인 파일럿의 왈 ~~ "비행기 주차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듣..추천 -
[비공개] 최초의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 평가해주세요?
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동영상 촬영이 매우 편해졌으며 동영상 편집도 쉬워졌다. 매일 각종 동영상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에 세팍타크로 홍보 동영상이 없다는 사실이 불편하였다. 어깨넘어 배운 실력으로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세팍타크로가 어떤 운동 경기인지 알려졌으면 좋겠다. 동영상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멋진 작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워밍업 필요할 것 같다. 첫 작품인 Never Just Do It은 세팍타크로의 기술 요소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방향으로 잡아서 만들었다. 나름 최선을 다해 편집하였지만 테스트 자료를 이용해서 인지 배경 처리와 앵글 처리등 마음에 들지 않은 부분들이 많다. > 배경음악 : Rinocerose - Cubicle 출연: 황용관, 유동영, 조진성, 권영근, 품싹 촬영, ..추천 -
[비공개] 포토 에세이, 기본기의 중요성
어떤 일이든'기본기'가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골프나 테니스, 스케이팅과 같은 스포츠는 물론 취미로 하는 일들 역시 기본기가 우선이겠지요. 하루를 보내는 일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두둑한 내공과 기본기로, 컨디션 관리 잘 하시며 굳건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관련글] - 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 -숲속의 빛을 카메라에 담다. -포토 에세이, 평범한 인생 -용기 있는 바다게의 사진 동화 이야기 -보고 또 보고... 그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포토 에세이,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 -반영 사진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똑딱이 카메라로 내서널 지오그라픽 영상을 흉내내다.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디카) 구매 시 꼭 체크하는 사항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추천 -
[비공개]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
사진 장르 중 스냅 사진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차차, 뜨아, 와~~"등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어릴적 은화가 공부하는 모습으로 책상 옆에는 회초리가 놓여 있고 은화는 대답을 해야하는데 말못하는 상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오게 된다. 가족을 주제로 담은 사진은 보물과도 같은 존재이며 사진 속에서 작은 행복이 베어나온다. [관련글] -스냅 사진의 묘미란?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특징 있는 가족 사진을 촬영하자. -가족 사진은 미래를 위한 사진이다. -놀라운 핸드폰 포즈, 웃을 수 밖에 없다. -황기동을 능가하는 엽기적 포즈 -농촌이 최고 사진 촬영 포인트인 이유 -할인마트점에서 공감되는 주부의 포즈 -어린 시절의 감성을 끌어 낸 사진 -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추천 -
[비공개] 비공개하고 싶은 태고의 해안 절경, 고성 상족암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태어나 환상적인 해변 및 해안 풍경을 많이 구경했지만 경남 고성에 제주도 해안 절경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는 상족암을 최근에 발견하였다. 10년전 가족 나들이로 공룡 박물관에 놀러왔으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상족암 절경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넋을 잃을 만큼 빼어난 비경을 숨어 있을 줄 전혀 몰랐다. 경남 고성하면 공룡 엑스포로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당항포 엑스포 관광지로 많이 찾는데 태고의 신비와 함께 공룡 발자국을 보기 위해서는 상족암군립공원으로 놀러오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이곳까지 오기에는 약간 구불 구불한 국도를 타고 오지만 막상 도착하고 멋진 기암괴석을 보는 순간 넋을 잃게 될 것이다. 상족암 군립 공원은 공룡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캠핑은 물론 낚시등 다양한 여름 휴가를 즐기기..추천 -
[비공개] 태국 기우제로 하늘에 로켓포를 발사했다.
태국 전통 불꽃놀이 로켓포 '방파인밧' 오래전부터 태국 북동부 지역에서 로켓 모양으로 만들어서 하늘 높이 쏘아 올리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이유는 하늘에 로켓을 발사하여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제를 올리는 것에 기인한다. 농사로 삶을 이어가고 있는 태국사람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바로 비이기 때문이다. 가뭄이 극심할 때에는 농사가 되지 않아 힘든 생활을 겪어야하기에 하늘에서 비가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로켓포를 발사하는 태국 풍습은 정말로 어메이징하다. ▼ 심지에 불을 부치면 화약 덩어리로 둘러싼 곳이 터지면서 미삿일처럼 슝~~ 날아간다. 방파인 밧은 위에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 가격도 무척 싸고 쉽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재미있게 놀 수 있다. 하지만 방파인 란은 아래 동영상 처럼 로켓포와 같이 하늘 높이 날아 오른..추천 -
[비공개] 20만개 불상으로 가득한 영천 만불사
경북 영천에 위치한 만불사는 일반 사찰과 다르게 넓은 20만평 부지에 불상이 가득 모셔져 있다. 만불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만불사에는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도 그만이다. 만물사의 규모는 워낙 크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하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잡아야할 것이다. 만불사가 어떤 사찰인가?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수 많은 부처님으로 가득한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흔히 느끼지 못하는 어메이징한 사찰이다. 만불사에는 많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참배를 드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넓은 대지에 펼쳐진 만불사는 아직도 공사중이다.믿기 어려울 정도로 수 많은 불상과 부처님으로 가득한 만불사는 기존의 사찰 투어에서 느끼기 못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인등대탑. 인..추천 -
[비공개] 바구니에 공을 넣는 세팍타크로 이색 종목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의 전역에 퍼져있는 각국의 공놀이 문화를 조직화하여 오늘날 경쟁 스포츠로써 성장한 경기이다. 세팍타크로 종목 중 후프 타크로(HOOP TAKRAW)는 태국 전통 스타일에 출발한 세팍타크로로써동그란 원 중앙에 바구니를 메달아 다양한 난이도 기술로 공을 넣는 방식으로 스포츠 종목 중 매우 독특한 경기라 할 수 있다. 다섯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있으며 10분 동안 3회를 실시하며 공을 다루는 실력이 기예에 가깝고 너무나 독특한 스포츠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HOOP TAKRAW는 전통 태국 세팍타크로 스타일이며 미얀마는 칭롱, 말레이시아는 세팍 라가 두주라는 전통 타크로 스타일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태국의 후프타크로는 선이 굵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미얀마의 칭롱은 예술적인 미를 공에 부..추천 -
[비공개] 포토 에세이, 성공의 공식
"성공 = 일 + 노는 것 + 침묵"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성공'의 공식을 이처럼 명쾌하고 간단하게 풀어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적당히 쉬면서 종종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면 누구나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오늘도 성공적인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 카메라를 향한 미소의 여유 -숲속의 빛을 카메라에 담다. -포토 에세이, 평범한 인생 -용기 있는 바다게의 사진 동화 이야기 -보고 또 보고... 그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포토 에세이,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 -반영 사진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똑딱이 카메라로 내서널 지오그라픽 영상을 흉내내다.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디카) 구매 시 꼭 체크하는 사항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가족 사진은 미래를 위한 사진이다.
아이에게 밥을 먹이는 일은 엄마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아이가 밥을 잘 먹는 모습에 엄마는 큰 행복을 느끼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영아기 때 아이는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둘째 동현이가 이유식이 시작되었을 때 엄마는 왼손의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젓가락으로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왼손의 이유식을 먹이는 재미있는 사진을담았다. 이유식을먹이려고 양손을 사용하는 엄마의 포즈와 어떤 것을 선택하여 입을 벌려야할지 고민되는 동현이의 눈빛이 담긴 가족 사진은아이들이 성장 한 후 재미있는 사진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밥 먹이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잘 먹으면 좋은데 입을 꼭 다물고 안먹으려 할 때 엄마의 마음은 속이 탄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