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장백지 이미지는 절대 잊을 수가 없다.
2001년 '파이란'은 인간 쓰레기 강제(최민식)가 한 여인(파이란)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본성을 깨달게 하는 영화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성을 자극하였다. 양아치 강제역을 맡은 최민식의 연기는 영화에 몰입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잘 보여주었으며 파이란 역을 맡은 장백지(張栢芝, Cecilia Cheung)는 청초한 이미지의 극치를 발산하였다. 장백지는 파이란 영화를 통해 한국팬들에게 강렬하게 인식되었으며 관심이 가는 배우가 되었다. 파이란 같은 여인의 이미지는 정말로 찾아 보기 힘들며 영화를 통해 많은 아련한 상상 속의 여인을 꿈꾸게 된다. 장백지 이미지는 만인이 사랑을 받을만큼 아름다웠고 아시아의 여신으로 알려지면서 점차 배우로써 활동을 넓혀갔다. 장백지는 스캔들과 노출 사진이 유출되어 한바탕 홍역을 치루었으며 최근에..추천 -
[비공개] 사랑을 속삭이는 앙증맞은 청개구리 사진 이야기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 있는 연꽃밭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고성의 명소이며 아름다운 연꽃이 가득 피었다. 연꽃 사진을 찍어 볼까 나갔는데 사람 흔적이 없어서인지 연꽃밭 주변에는 온통 개구리들이 가득하였다. 이곳에서 연꽃 사진을 제대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줌 렌즈가 필요했다. 그러나 갖고 온 카메라는 니콘 쿨픽스 P300 똑딱이였다. 그래서 연꽃 사진 대신 청개구리 접사 촬영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그들의 속삭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연꽃밭 주변에 잎 사귀에 조용히 않아 있는 청개구리들은 정말로 앙증맞게 보였다. 귀여운 개구리를 초롱이라 부르는 이유를 실제로 보는 순간 알 수 있었으며 작고 귀여운 청개구리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만에 숨죽이면서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 셔터를 실컷 눌렀다. 바탕화면 이미지로 다운 받아 ..추천 -
[비공개] 비오는 날 애절한 느낌이 나는 태국 음악
시원하게 내리는 비줄기를 오랜만에 맞은 것 같다. 시간이 허락하면 더 맞고 싶었다. 오늘 관내 200km 돌아다녔다. 서류 퇴자도 맞고 다시 통과 받기 위해 주변 피시방에 작은 둥지를 틀고 작업하고 끝나자 마자 다시 싸인 받으러 다니고 이래저래 잘 돌아다닌 하루였다. 내일 아침에는 모든 것이 클리어 될 것을 생각하니 오늘 두 다리 쭉 뻗고 자야겠다. 비가 내리는 차안에서 태국음악을 줄기차게 들었다. 그중 태국 가수 Rose의 노래가 아주 맘에 들었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녹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의 노래이다. 세상의 언어는 제각기 달라도 마음을 담은 노래의 감성은 똑같다고 본다.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는 풍경이 마치 열대 기후 태국에서 비가 내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덧) 태국 음악을 듣고 싶은 분은 위에 보..추천 -
[비공개] 태국 자유 여행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수 많은 자유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가격 대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여행 국가로 인정 받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친절한 미소와 여유가 있는 태국을 경험하면 다시 또 찾아 가고 싶은 특별한 매력을 지는 곳이 바로 태국이다. 때묻지 않고 순수한 태국인의 미소와 맑은 눈동자를 들여다 보면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게 된다. 자유 여행은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 있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자유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면서 현지 밀착형으로 밑바닥을 살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태국 자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를 꼭 선택하라면 "충분한 여행 기간"을 들 수 있다. 그럼 이제부터 태국 자유 여행을 떠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하나씩 살펴보자. ..추천 -
[비공개] 한국 세팍타크로, 최강 태국을 떨게 하다.
어제 끝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세팍타크로(Sepak Takraw) 한국팀은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명승부를 펼쳤다. 남, 여 모두 팀 이벤트에서 태국과 결승전을 실시간 티비로 보는 기분은 정말 가슴 뭉클하였다. 특히 남자 대표팀은 더블, 레구 우승을 차지한 후 마지막 팀 이벤트에서 태국과 결승전에 올라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멋진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지금까지 세계 세팍타크로 흐름은 태국이 거의 독주하다시피 했으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보여준 놀랄만한 기량은 전세계 세팍타크로를 놀라게 하였다. 태국 다음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에 번번히 밀려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어려웠으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고삐가 풀린 듯 한국팀은 두 나라 모두 승리를 하여 당당히 태국과 챔피언 자리를 놓..추천 -
[비공개] 옥수수로 양치질을? 옥수수의 재발견
여름철 즐겨먹는 간식인 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옥수수만큼 맛있고 영양만점인 간식은 없는 것 같다. 옥수수는 보는 모양도 이뻐서 누구나가 탐나게 한다. 옥수수 알맹이가 노랗개 익은 모습을 보면 저절로 먹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옥수수 알맹이가 노란색, 검은색, 붉은색이 섞여 있는 이유는 꽃가루가 암술에 닿아 수정이 이루어질 때 다른 꽃가루가 같이 수정이 되어서이다. 옥수수가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는 옛날에 옥수수를 갖고 가루로 만들어 쌀과 함께 밥을 해먹었던 시절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주로 팝콘이나 과자, 빵을 만들어 먹게 되었으며 잘 여문 옥수수를 따서 잎을 벗겨 내서 말리면 옥수수 씨앗으로 쓸수도 있다. 옥수수는 간식 이외에 생활에 이로운 점이 많다. 오랜 세월 많은 사..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세계 선수권대회 결승전 진출, 티스토리 초대장 마감
2012년세팍타크로(Sepak Takraw)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룬 한국팀의 승전보를 알려드리게 되어 흥분이 된다.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더블, 레구, 팀이벤트 세 종목이 있는데 남자팀은더블과 레구 이벤트에서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어 한국 세팍타크로 역사를 새롭게작성하고있다. 여자팀도 어제 팀이벤트 결승전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현재 태국 방콕에서는 마지막 남자 팀이벤트 결승전이 펼쳐지고 있다.만약 팀이벤트에서도태국을 이긴다면세계 세팍타크로 역사를새롭게 쓰게 되는 셈이다. 방금 첫번째 세트를 15-12로 이겼다. 인터넷 방송으로 실시간 볼수 있어 정말로 좋은 세상이 온것같다.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소식을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으로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지금 태국은 떨고 있다... ㅋㅋㅋ ..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라켓 제작하면서 느낀 감동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기술 배우기 위해 태국에 가서 배운 가장 핵심 중 하나는 세팍타크로 공을 때리는 라켓이었다. 세팍타크로 리시브를 하기 위해 손으로 던져주기도 하는데 태국에서는 세팍타크로 공을 실제 게임 상황에서 리시브하기 위해 맞춤형 라켓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다. 수 없이 많은 라켓을 보고 놀랐으며 세팍타크로 코치는 라켓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선수들의 리시브 기술 향상을 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세팍타크로 기술 향상 비법은 라켓과 그것을 이용하여 능숙하게 볼을 때리는 것이다. 사진에 있는 세팍타크로 라켓은 태국에서 갖고 온 것인데 아주 단단한 나무 재질로 세팍타크로 문양을 나무에 새겼다. 세팍타크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태국에서 갖고 왔는데 라켓에 그려진 국기는 라오스인 것을 보..추천 -
[비공개] 생수 얼음물, 하루 종일 시원하게 먹는 법
장맛비와 함께 후덥지근한 무더운 날씨에 땀이 주루룩 흘러내린다. 수분을 보충하는데 생수만큼 좋은 것이 없으며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한다. 보통 관광지 혹은 편의점에서 얼음물이라 판매하고 있는데 생수 패트병을 열어보면 물 전체가 얼어 있어 마시기가 좀 불편하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필자도 작은 생수 패트병을 들고 다니면서 마시고 있는데 아주 시원하게 먹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핵심 포인트는 생수 패트병에 물을 얼리는 것인데 생수 패트병 안에 물을 반만 채우고 얼리는 것이다. 물을 반 만 얼린 생수 패트병을 들고 다니면서 물을 받아 먹으면 정말 시원하게 물을 마실 수 있다. 아주 간단하죠. 현재 운동하면서 어떻게 하면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을까 생각한 결과 알아냈다. 사진에 보는 것..추천 -
[비공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 드디어 한국이 해냈다.
방콕 패션아일랜드에서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Sepak Takraw World Championships)가 열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세가지 세팍타크로 경기 종목이 실시되는데 더블, 레구, 팀이벤트이다. 처음 더블 이벤트에서 한국팀이 종주국 태국을 이기면서 우승하며 세팍타크로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 획득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기분 좋은 기운을 일으키면서 어제 한국 남자팀은 다시 결승전에 진출하여 인도네시아와 붙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다음으로 세팍타크로 강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팀이 결승전 진출에 항상 걸림돌이 되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을 누르면서 결승전 진출을 많이 했지만 한국팀은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과정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