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3D 홀로그램으로 생생하게 감상하는 “온라인 생중계”
지난 5월 16일, 서울 홍대 인근 카페에서 50명의 작은 관객과 함께한 미니 공연이 있었다. 이 무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바로 세계적인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이다. 이는 17일 정식 내한 공연을 앞두고 펼쳐진 소규모 이벤트로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하루 앞서 미니 공연을 계획한 것이다. 그런데 그곳에 초대된 관객은 고작 50명,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수많은 팬의 원성은 어찌 감당할 수 있었을까? 다행히 이때 진행된 공연이 인터넷으로 생중계가 되면서 실시간으로 많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를 주최한 네이버 뮤직은 작년 9월부터 ‘음악감상회 라이브’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 뮤지션들을 상대로 온라인 생중계를 해왔다. 해외 팝스타로는 제이슨 므라즈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선 이러한 서비스가..추천 -
[비공개] Mileage로 적립 받는 자동차와의 감성 공유!
차는 왜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나요? 요즘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주력 항공사만을 이용하거나, 사용금액만큼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마일리지는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여 얼마나 먼 거리를 이용했느냐에 따라 환산되어 제공되므로 기업에 보인 충성도가 마일리지로 변환되어 돌아오는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항공, 철도 다 적립이 가능한데 왜 자동차는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내 차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지에 대해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면 애착심과 브랜드 충성도가 동시에 높아지지 않을까? 이번 아티클에서는 자동차에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한 감성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이와 같은 비즈니스가 앞으로 어떤 서비스까지 활용..추천 -
[비공개] 도시의 교통 수단의 변화, 전기차에서 답을 찾다.
어린 시절, 미술 시간이면 어김없이 단골 주제로 나오던 21세기 미래의 도시 풍경. 창의적이기는 하나 보고 배워 머릿속에 들어있는 지식이 한정적이었던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래의 도시를 그리면 대개 비슷한 모습을 띠곤 했다. 높디높은 빌딩 숲 사이로 사람들을 태우고 내달리는 비행 자가용, 혹은 모노레일 따위의 미래형 교통 수단.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미래의 도시를 판별하는 기준은 빌딩으로 대표되는 주거 및 사무 환경과 자동차, 지하철, 모노레일 등의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 우리가 상상했던 21세기의 도시 모습과는 다르게 아직 도시의 교통 수단은 20세기 후반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70년대에 처음 개통한 지하철은 개통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나라 주요 도시에서 시민의 발이 ..추천 -
[비공개] 인테리어 공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 Smart interior
인테리어 공사의 현주소 동네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자주 인테리어 공사하는 점포를 볼 수 있다. 이유는 베이비 붐 세대가 직장생활을 마치고 다시 사회에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퇴직한다고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 수 있는 시절은 지났다. 그래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직장인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무엇을 할 지 고민하고 있다. 많은 퇴직자들은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려고 준비한다. 그래서 퇴직자들은 제2의 경쟁사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동네마다 창업하고 폐업하는 점포들이 공존한다. 동네에서 점포를 하려면 아이템을 정하고 자리가 좋은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업주들은 자신의 아이템에 맞도록 새롭게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업주들은 공사가 시작하면 현장을 궁금해한다. 그 이유는 믿지 못하기 ..추천 -
[비공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비즈니스적 발상
치매, 가족 관계의 단절 치매 환자는 가족과 주변 사람의 ‘일상적인 생활’을 불편하게 만든다. 병을 앓기 이전엔 사려 깊고 한없이 따뜻한 조언자, 상담자였던 그들은 이제 모든 기억과 판단 능력을 잃은 갓난아이가 되어 식구들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자연히 가족 간 대화는 사라지고, 치매 환자는 혼자가 된다. 소외되는 것은 환자뿐만이 아니다. 사회적 인식과 제도적 지원의 부족으로, 치매 환자의 가족들은 무거운 스트레스와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종종 치매 환자의 가족이 저지르는 자살이나 범죄 사건은 우리 사회의 무관심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비극적 장면들이다. “2040년에는 10명 중 4명이 치매 환자” 치매를 숫자로 말하기 시작하면 문제의 심각성이 확 와 닿는다. 국내 노인 10명 중 한 명은 치매 환자이고, 2040년에는 전체 인구 중 4%..추천 -
[비공개] 입체적 공간감의 진수, 진화된 가상현실 3D게임의 활용전략
PC Killed Video Game PC게임이 활성화되기 전, 비디오 게임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현대 컴보이, 세가 새턴을 비롯한 팩 게임기의 존재는 새 학기에 친구를 사귀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다. 또 동네에 최소 2곳 이상은 있던 오락실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아케이드 게임이 많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장소였다. 그러나 오락실은 90년대 후반 PC방의 등장과 함께 서서히 사라져 갔다. PC사양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로 대표되는 스타크래프트와 롤플레잉 게임 리니지, 바람의 나라 등에 열광했다. 이후 PS2, ND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아케이드 게임의 기술과 기능 역시 발전했지만, 오락실로 대표되는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몰락했다. 비디오 게임을 대체할 콘텐츠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즐기..추천 -
[비공개] 벌레 잡지 말고 먹자, 진짜 ‘식충이’가 나타났다.
얼마 전 방영된 TV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온 한 장면이다. 더 많은 애벌레를 먹는 사람이 더 좋은 집을 얻는 게임이었는데 아무리 식용이라고는 하지만 먹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거부감이 드는 건 사실이다. 먹은 지 1분도 안 돼서 배가 아프다는 엄살이 공감되기까지 한다. 이런 식용 곤충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f United Nations)에서 빈곤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내놓았다. 고단백질에 생산비용도 낮은 식용 곤충을 미래에 다가올 식량 대란 극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한 것이다. ‘저걸 어떻게 먹어?’라고 몸서리치겠지만, 세계인구의 20억 명 정도가 이미 곤충을 식용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과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번데기를 생각해보면 그리 이상할 것도 없다. 그래도 거부감..추천 -
[비공개] [독자 초대] 메타 브랜딩, ‘Meta Class A’ 브랜드 초급과..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여러분께 메타브랜딩의 브랜드 초급 과정 2기에 일반 실무자 1분과 학생 1분을 초대합니다. 브랜딩은 마케팅 측면이나 개인 측면에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꼭 필요한 전략입니다. 브랜드 개념을 확실하게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까지 가능한 이번 메타브랜딩의 [Meta Class A] 브랜드 초급 과정 2기를 통해서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분들이 전문적인 브랜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역량을 계발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워크샵은 대형 단일 강연이 아닌 4주 간 10시간의 체계적인 워크샵으로 20여명의 소수 인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 함께 하므로, 인맥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까지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30만원 상당의 유료 워크샵으로 트렌드인사이트와 메타브랜딩의 제휴로 특별히 트렌드인사이트 독자 2분만 무료로 초대합..추천 -
[비공개] 당신의 남은 수명을 알려드립니다, Ignite Wellness.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를 알고 있음에도 패스트푸드를 먹고, 담배를 피우며, 운동을 게을리하고, 밤을 새우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오늘 내가 그러한 행동들을 한다고 해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하지만,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행하는 습관이나 행동들이 나의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렇다면, 나의 행동이 곧바로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는 대신 된장찌개를 먹는 행동이 나의 수명을 바꾼다면? 사람들은 무언가 눈에 보이는 보상이 주어지면 강력한 동기 부여를 받게 된다. 건강문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름이 오고..추천 -
[비공개] 더 이상 전력수급 비상은 없다. 플러그 뽑기를 도울 제품 ‘easyp..
전력수급 비상의 대표적인 해결책, ‘플러그 뽑기’ 최근 몇 년 동안의 여름철과 겨울철 뉴스를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된 기사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바로 ‘전력수급 비상’에 관한 것들이다. 냉·난방 기기를 포함한 사람들의 전력 이용은 갈수록 늘어만 가는데, 전력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전력을 줄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캠페인들이 계속 진행되어왔다. 그 중 하나로 주목할만한 것은 ‘플러그 뽑기’이다. 사람들은 보통 가전제품을 비롯한 많은 전자기기들의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잘 뽑지 않는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플러그를 뽑으면 전체 전력사용량의 11%를 차지하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1년에 한 달 치 전기료를 절약하는 셈이라고 한다. 이만큼 플러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