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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연체동물 피부관리사가 등장했다. “Organism Skin Care”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머리라고 하면 혐오스럽게 생긴, 사람의 피를 빨아 먹기만 하는 해로운 생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치료의 측면으로 봤을 때 거머리의 이미지는 확연히 달라진다. <동의보감>에 등장하는 거머리는 나쁜 피와 고름을 빨아 먹는 일종의 치료법으로, 거머리가 빨아 먹은 피부는 쭈글쭈글하고 하얗게 되면서 독이 풀리고 낫지 않는 것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즉,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거머리 치료법이 널리 쓰였음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현재에도 거머리는 버거병, 관절염, 혈관염 등 의료 목적으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2008년에 버거병으로 진단받은 남성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거머리 치료를 한 뒤 그 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81%(52명)에게서 완치에 가까운 치료효과를 보인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만큼이나 해외에서도 거머..추천 -
[비공개] 삶을 윤기있게 만드는 그들만의 방법, Late Bird족
취미란,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그 기원을 올라가다보면, 금욕을 강조한 중세 유럽에서도 취미는 있었고, 일을 위한 일터와 휴식을 위한 집터의 구분이 생기기 시작한 산업화 과정에서도 취미는 존재하였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취미란 즐기기 위하여 하는 일,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행위를 가리킨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과연 진정한 취미를 가지고 있을까? 샐러리맨의 하루는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 당장 그들의 어깨에 짊어진 가족들의 안녕, 불안한 미래에 대한 압박감에 그들의 1주일은 월화수목금금금.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그들에게 취미는 있는 사람들의 여유 혹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철부지들의 소꿉놀이로 여겨질 뿐이다. 이렇게 바쁜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는 우리들의 하루는 일 이외의 변..추천 -
[비공개] 사람을 봐야 기업 미래가 보인다. 스펙보다 ‘Cultural Fit(..
사람을 모르는 인사(人事)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기술과 좋은 환경이 한 명의 인재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흔히 사용된다. ‘일이 어려워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도 그만큼 업무환경에 있어 사람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단순히 ‘좋은 사람’이라기 보다는 나의 성향과 조직의 성향이 얼마나 일치하는지가 핵심인 경우가 많다. 공동 작업을 선호하는 조직에서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 경직 문화가 자리잡힌 회사에서 자유로운 성향의 사람이 함께 어울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보면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전 취업사이트 ‘사람인’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1년 내 퇴사한다고 한다. 이 중 많은 이들이 퇴사 이유로 직..추천 -
[비공개] 사람을 봐야 기업 미래가 보인다. 스펙보다 ‘Cultural Fit(..
사람을 모르는 인사(人事)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기술과 좋은 환경이 한 명의 인재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흔히 사용된다. ‘일이 어려워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것도 그만큼 업무환경에 있어 사람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단순히 ‘좋은 사람’이라기 보다는 나의 성향과 조직의 성향이 얼마나 일치하는지가 핵심인 경우가 많다. 공동 작업을 선호하는 조직에서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 경직 문화가 자리잡힌 회사에서 자유로운 성향의 사람이 함께 어울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보면 그 결과는 안 봐도 뻔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전 취업사이트 ‘사람인’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1년 내 퇴사한다고 한다. 이 중 많은 이들이 퇴사 이유로 직..추천 -
[비공개] 사면초가 옥외 광고, Dual Message로 위기를 탈출하라!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거리를 걷는 동안 가장 많이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일까? 표정 없이 터벅터벅 걷고 있는 사람들, 사람들처럼 네모반듯하기만 한 건물들, 시선을 유혹하려 한껏 힘을 낸 간판들, 반짝거리는 광채를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이 물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아티클의 주제 역시 이 물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다.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 바로 옥외 광고물이다. 옥외 광고물이란 말 그대로 야외에 설치된 광고물을 이르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버스 정류장의 스크린, 대로변에 서 있는 키오스크, 덕지덕지 붙은 공연 포스터 등을 모두 말한다. 다른 여타 광고물과 마찬가지로 옥외 광고물의 목적 역시 사람들의 눈길 혹은 관심을 끄는 것이다. 이를 통해 광고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인지..추천 -
[비공개] 앨범의 변화, 시간이 아닌 Story로 묶이는 순간들
우리에게 앨범, 그리고 지금까지의 앨범 책장에서 우연히 앨범을 찾아냈다. 앨범을 꺼내자 여행을 가고, 친구와 추억을 쌓고, 가족과 함께 한 소중한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추억에 잠긴다. 다시 되돌릴 수 없기에 애틋한 과거의 순간들이 앨범으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에도 영원히 간직된다. 우리는 이렇게 과거를 조금씩 들추며 현재와 미래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의미를 부여하며 아무리 힘들고 불투명한 현재(미래)라도 다시금 일어서게 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동력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런 앨범의 형태가 서서히 변하고 있다. 특히 각종 디지털의 발전과 다양한 성능들로 인해 기존 앨범에 대한 니즈가 확장되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 앨범이 사진만을 기록했다면 이제 영상과 음성, SNS 글 등이 추억의 순간들을..추천 -
[비공개] 다시 아날로그, 실용적 아날로거들의 이유 있는 회귀
지금까지 ‘아날로그’는 일종의 문화 코드,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의 한 조류로서 소비되어 왔다. 많은 상품과 서비스들은 아날로그라는 따뜻한 가운을 걸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감성이나 느낌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대체 불가능하며, 디지털보다 실용적이기 때문에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실용적 아날로거들의 이유 있는 회귀가 시작된 것이다. 아날로그로 거슬러 올라간 사람들 I 실용적 아날로거(Practical Analoger)란?아날로그를 감성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이유에서 선택하고 선호하는 사람들 실용적 아날로거들은 디지털은 안되고, 아날로그만 되는 월등한 그 무언가 때문에 아날로그를 선택한다. 실용적 아날로거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선, 그..추천 -
[비공개] 도시인의 휴대용 애마(愛馬)이자 새로운 여행 아이템이 될, ‘port..
스쿠터, 대중화를 꾀하다. 소형 오토바이의 하나인 스쿠터(Scooter)는 원동기를 좌석 밑에 두고 작은 바퀴 둘을 단 것으로, 축전지를 사용하거나 가솔린 발동기를 사용하여 작동한다. 이것은 일반 오토바이보다는 더 가까운 거리를 간편하게 탈 수 있는 것으로서, 젊은 사람들에게 도시에 더 적합한 운송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과거 주로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스쿠터는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더 많이 발달되어 왔고, 다양한 색과 모양 등의 디자인이 등장함에 따라 이제 많은 여성들에게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 도시인을 위한 이동 아이템, 스쿠터.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여러 교통수단들이 존재하고 스쿠터가 다소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선택할까? 크게 ‘편리성·경제성·패션성’의 세 가지 ..추천 -
[비공개] Trend Insight 2013 하반기 신입모집 안내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 Trend Insight에서 2013년 하반기, 마이크로 트렌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에디터, 디자이너를 모집합니다. **아래의 지원부문에 따른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압축해 보내주십시오. 압축명: 지원부문_성명 (ex. 에디터_이영선) 에디터 : 자기소개서 + 미션첨부파일 (형식: 성명) 디자이너 :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PDF) **상기된 주소로 메일이 전송되지 않을 경우, ti_recruit@daum.net 로 지원바랍니다. **문의사항은 각 지원부문에 따라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디터: 이영선 팀장 010 4173 2192 디자이너: 박수빈 팀장 010 7479 3608추천 -
[비공개] Trend Insight 2013 하반기 신입모집 안내
마케팅 트렌드 미디어 Trend Insight에서 2013년 하반기, 마이크로 트렌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에디터, 디자이너를 모집합니다. **아래의 지원부문에 따른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압축해 보내주십시오. 압축명: 지원부문_성명 (ex. 에디터_이영선) 에디터 : 자기소개서 + 미션첨부파일 (형식: 성명) 디자이너 : 자기소개서 + 포트폴리오(PDF) **상기된 주소로 메일이 전송되지 않을 경우, ti_recruit@daum.net 로 지원바랍니다. **문의사항은 각 지원부문에 따라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디터: 이영선 팀장 010 4173 2192 디자이너: 박수빈 팀장 010 7479 3608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