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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uit Blog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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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Inuit Blogged"에 대한 검색결과885건
  • [비공개] [Inuit 2009] 기억에 남는 장소 Best 5

    올해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2007년, 2008년에 이어 2009년 베스트 5를 선정해 봅니다. 다만, '여행지'라는 분류는 출장이 대부분인지라 성격이 안 맞을 뿐더러, 같은 도시도 어떤 경험이냐에 따라 그 느낌과 의미가 달라, 올해는 '기억에 남는 장소'로 변경하여 선정했습니다.Hanauma Bay,Oahu, Hawaii하와이의 하나우마 베이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했던 장소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여행이라서 더 의미가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하와이 하면 하나우마 베이를 이야기할 정도니까요. 곁들여, 여행의 매력은 즐기는 것이지 행군이 아니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던 날이기도 합니다. 패키지 여행보다 구경의 항목은 적어도 자유여행만의 장점인 여유를 한껏 느낀 곳이었습니다. Musee d'Orsay, Paris하나우마와 마찬가지로, 오르세 미술관도 체험의 가치가 ..
    Inuit Blogged|2009-12-26 09: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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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호두까기인형

    러시아 3대 발레단인 노보시비르스크 극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봤습니다.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발레는 생소한데 친근하고, 아름답지만 꿈 같습니다.재미난게, 성탄절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데 크리스마스 기분이 물씬 난다는 점입니다.눈과 선물, 장식된 나무와 케익, 궁전 그리고 동심의 상상력이 조합되면 그런 느낌이 나나 봅니다.어쨌든, 종교를 떠나 연말일정의 구심점인 성탄절입니다.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솔로로 장기수면에 들어가신 분은 좋은 꿈 꾸시고요. ^^;전 가족과 바람 좀 쐬고 오겠습니다.
    Inuit Blogged|2009-12-25 10: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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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nuit 2009] 올해의 포스트 Best 5

    블로그 어워드에 대한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특정한 기준에 의한 리스트는 재미난 통찰을 주기도 합니다. 2007년에는 댓글 최다순으로만 베스트 포스트 선정을 했지만, 2008년부터는 트랙백 순위도 함께 선정했습니다. 흔히 '먼 댓글'이라고 불리우는 트랙백은, 블로그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소통이니까요.올해 댓글이 가장 많았던 포스트 Best 5꿈을 향한 첫 발아무래도 올해 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사건은 책을 낸 점이지요. 출판사와 계약을 마친 상황을 공지 했는데, 예상 이상으로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길고 지루한 작업의 보이지 않는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작은 지혜를 나눠 세상에 보답하겠다는, 그 초심을 끝내 잃지 않고 정갈한 책이 나와 스스로는 만족스럽습니다.My ritual for a book가볍게 제가 책 읽는 습관을 소개..
    Inuit Blogged|2009-12-22 10: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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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Inuit 2009] 올해 읽은 책 Best 5

    빼먹지도 않고 어김없이 다가오는 연말입니다. 그리고 결산 시즌이기도 하지요. 한 해의 끝에서 묶음의 시간을 돌아보는건 여러 모로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추억을 더듬는 자잘한 재미도 있지만,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잘 살았는지 살펴보는 계기도 됩니다.2006년,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도, 제 블로그 특산품인 '올해의 책 베스트 5'부터 나갑니다. 무순입니다.당신 인생의 이야기소설 잘 읽지 않는 저입니다만, 이 책은 특별합니다.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의 젤라즈니가 가고 없는 아쉬움을 테드 창의 현존이 달래줍니다. 지나치게 과작이지만 살아 있는게 고맙지요. 게다가 저 출장간 사이 우리나라에 방문도 했나봅니다. 추천:공상과학 소설이 다 그렇지 라며 선입관을 갖고 계신 분과학은 상상력이 부족한 학문이 아닐까 생각하는 ..
    Inuit Blogged|2009-12-20 08: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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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0년 나의 지향, 動如雷震

    End of year달력으로는 12월의 중순이지만, 기업에서는 일찌감치부터 내년의 계획을 세우게 되지요. 어제로 전사 경영계획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수치 목표를 확정했습니다.내년에도 여러가지로 바쁠테고, 의미있는 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참에 저의 내년 개인 비전도 세워야겠습니다.Motto 2009올해는 不動如山(부동여산)이라는 개인비전을 세웠었습니다. 작년의 각오입니다.올해 많은 힘든 일이 있어 퍽이나 속을 끓였습니다. 좀더 의연해지려 합니다.새해에도 많은 사람과 연을 맺습니다. 제게서 편히 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제 덕을 키워 땅에 있으나 땅과 다른 높이를 확보할 겁니다.하지만, 산의 부동은 뇌전과 같은 움직임을 축적한다는 사실 또한 잊지 않으렵니다.작년에 비해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의문스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꿈을 관..
    Inuit Blogged|2009-12-19 0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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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기업을 죽이고 살리는 리더 간의 갈등 관리

    당신, 남은 인생 동안 계속 설탕물(sugar water)만 팔고 살거요?이 한마디로 스티브 잡스는 펩시콜라의 존 스컬리(John Sculley)를 영입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행복한 동화지만 이후는 비극의 반전입니다. 둘은 반목을 거듭하고 결국 스컬리의 손에 의해 잡스는 자신의 육화인 애플을 떠나게 됩니다. 이는 전략의 문제도, 시스템의 문제도 아닌, 단지 리더간 갈등이 전사적 문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극명한 사례입니다.Diana McLain Smith(원제) Divide or conquer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매우 유니크한 책입니다. 일단 주류학계에서 잘 다루지 않는 갈등의 문제를 리더간 갈등으로 좁혀서 기업 맥락으로 들였으니 재미난 주제입니다.하지만 책은 내용이 그리 실하지 않습니다. 사람간의 갈등은 학술적으로는 그 난이도가 '권력' 급입니다. 복잡하고 인과관계가 모호하면서 ..
    Inuit Blogged|2009-12-18 09: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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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속

    어제 아이폰의 아웃룩 동기화에 대한 문의를 올렸지요. 감동스럽게도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 여러분께서 열정적인 답변을 달아주셨습니다.* * *가장 우려가 되었던 아웃룩 일정-주소록 데이터는 싱크가 가능하고, task는 돈을 좀 쓰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려주셨습니다. 아울러, 로컬 환경이냐 클라우드 환경이냐는 좀 선택을 해야한다는 숙제를 남겼구요.* * *오늘 오전, 회의 끝나고 갑자기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이폰도 괜찮겠군."* * *점심시간에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침 주위 마트 매장에 전화하니 재고가 있다고 합니다.* * *매장에 아이폰 실물이 쌓여 있습니다. 가볍게 지르려는 찰나, 제 기기를 보더니 저는 안된답니다. 이유인즉슨, SKT에서 생성한 010 번호를 KTF 010번호로 이미 이동했기 때문에 같은 KTF에서 3G -> 3G 끼리는 같은 번호 유지가 안..
    Inuit Blogged|2009-12-17 11:5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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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폰 질문 있어요

    저는 스마트폰 애호가입니다. PDA 쓰다가 블랙잭으로 갈아탄 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지요. 이젠 PDA도, 그냥 단순 폰도 못 씁니다. 블랙잭을 사용한지 2년 지난 시점인, 올 하반기부터 벼르던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옴니아2인데, 아이폰 나오면 가격이 떨어지리라 예상해서 지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지름 이후 시간도 한참 지났으니 총알은 넘치는 상태지요.그런데, 막상 아이폰 뚜껑이 열리니 3GS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착해보입니다. 지름신은 밤마다 저를 꾸짖습니다. 저는 갑자기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써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께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Q1. Outlook과 연동이 잘 되나요?전 아웃룩으로 모든 계획 관리를 하고 PIMS 기능도 집중화해 놓았습니다. 이메일은 동기화하지 않지만, task, calendar, contact가 깔끔..
    Inuit Blogged|2009-12-16 10: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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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블로그 어워드에 부쳐 (2): 과거 그리고 현재

    먼저 글에서 블로그 어워드라는 행사에 담긴 랭킹의 의미와 장단점, 그리고 왜곡을 야기하는 필터 구조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랭킹 자체의 시간적 흐름을 읽어 봅니다.Allblog in attack올블 Top 100또는 올블로그 어워드는 소소한 논란 속에서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난 행사였습니다. 그로 인해 이 리스트를 인용하는 매체나 기관이 많아지면서 랭킹의 양산 시대에 돌입하기도 합니다. 올블 Top 100 자체도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이상 기류가 생깁니다. 블로거가 많아지면서 당연히 랭킹에 드는 100명의 숫자는 상대적 희소성이 커지고, 불균형의 비대칭성이 확대됩니다. 때 마침 블로그 상업화의 초기 상태랑 물리면서 랭킹산정에 격렬한 비판자들이 늘었습니다. 제 주관적 기억에 의존해서 이야기한다면, 그냥 재미있게 관전하던 수만명의 ..
    Inuit Blogged|2009-12-14 12: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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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블로그 어워드에 부쳐 (1): 랭킹의 의미

    연말이면 블로그계가 가볍게 흥분하는 관례적 행사가 있습니다. 블로그 어워드지요.Meaning of blog award블로그 어워드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컨텐츠 생산자로서의 블로거는 자신이 1년간 소통했던 결과의 사회적 위치를 특정한 잣대에 맞춰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반면, 컨텐츠 소비자로서의 블로거는 늘 가던 블로그만 찾다가 새로운 블로그를 알게 되는 장점,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블로그에 대해서 남들의 평가는 어떤지 알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Pros and cons이런 블로그 어워드 행사에 대해서는 항상 격렬한 찬반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블로거인데 누가 낫고 말고를 따지는게 어불성설이라는 평등근본주의자도 있고, 랭킹(ranking) 리스트의 상업화와 주목의 불평등을 지적하는 구조적 회의론자가 있습니다. 아주 일부지만 랭킹 마감선(cut ..
    Inuit Blogged|2009-12-13 12: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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