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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Game Forge"에 대한 검색결과900건
  • [비공개] 웹 개발은 쉽지 않은 일

    종종 쇼핑몰 사이트 개발을 주로 경험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을 접한다. 동의하기 어렵지만,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다. 수긍이 가는 부분은 웹 개발자 사이에 팽배한 태도다. 코드를 작성하다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보다는 바로 해결하는 방법만 찾는다. 하지만, 이는 웹 개발자에만 유효한 이야기는 아니다. 수능 때 공부했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생각나는 순간이다. 동의할 수 없는 이유는 Miško Hevery가 어제 쓴 글에서 찾을 수 있다. Building web-applications is hard! Even the simplest hello world application will take you hours to set up and you have to know a lot about how many different pieces of technologies work together. Here is a quick inventory from the browser to the back end of what a typical web-application developer needs to know about: HTML, CSS, JavaScript, cookies, HTTP, URL encodings, Servlets, ..
    Game Forge|2009-10-06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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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새 술은 새 부대에... 새롭게 태어나는 KSUG

    (미사여구 조금 붙이자면) 열심히 하려는 개발자 마음에 따뜻한 봄날을 느끼게 해주자고일민형과 즉흥적으로 시작했던 오프라인 세미나일주일은 준비했던 1회 이후에 결국은 10개월간 열 번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그리고...스프링 쓰다 모르면 물을 곳이 없다고 하기에온라인에 스프링 포럼을 본뜬 KSUG 포럼을 만들었다.그리고...활발한 소통을 위해 천 명이 넘는 회원 정보를 싹 지우고구글 그룹스로 옮겨 구수한(?) 메일링 리스트를 쓰고 있다.대표니... 회장이니...한 일에 비해서 민망하기 짝이 없는 이름이지만...모든 일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나보다 훨씬 열심히 해주실 분이 있어서편안한 마음으로 떠난다.오늘부터 KSUG(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 대표는 박성철(gyumee) 회장(?)이다.세미나할 때는 꼭 부르세요.
    Game Forge|2009-10-05 08: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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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회귀 테스트 효과 (수정)

    프로젝트 초기부터 DB 접근 로직에 대해 자동화 테스트를 작성하니 슬슬 효과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변화에 대한 감지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잘 돌아가던 테스트 메소드 하나가 NOT NULL 필드 제약 탓에 입력 오류를 뱉었다. 테이블에 변경이 가해졌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 파티션 적용 후 코드 수정 않은 경우: 더 흥미로운 부분은 파티션 적용에 따른 테스트 실패다. DbUnit을 이용해 엑셀에 넣어둔 테스트 데이터를 DB에 넣는 방식을 쓴다. 개발DB에 점차 실제 데이터를 넣고 개발하는 탓에 테이블에 파티션을 적용했더니 DbUnit을 통한 데이터 INSERT에서 ORA-14400 오류가 발생했다. 확인해보니 일자를 기준으로 파티션을 만들었는데, 엑셀 파일 테스트 데이터에 해당 컬럼에 파티션 범위 밖의 데이터를 넣었다. 파티션 설정에 따른 보너..
    Game Forge|2009-09-30 02:3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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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개발 방법론 적용 기법(상)

    본 기사는 월간마소 9월호 특집으로 기고한 내용으로 잡지사측에 양해를 구하고 공개하는 내용입니다.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개발 방법론 적용 기법 개발 방법론이 숨을 쉬게 하기 여러분이 어떤 조직의 IT운영팀장이라고 가정해보자. 우리 회사는 이미 오래 전에 선진 사례라고 알려진 RUP(Rational Unified Process)[각주:1]를 받아들였다. 예산을 편성해서 프로젝트를 발주했고, 유명 컨설팅 회사가 우리 회사에 맞도록 RUP를 테일러링(tailoring)했다. 결과물은 우리 회사 표준 개발 방법론으로 지정했다. 표준 개발 방법론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역할, 작업 진행을 위한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각 작업마다 참조할 수 있는 지침과 표준 양식 그리고 점검표 등을 포함하고 있다. 표준 방법론을 만든 이후에 시행하는 모든 시스템 개발 프..
    Game Forge|2009-09-28 08:3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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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프로젝트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개발 방법론 적용 기법(하)

    본 기사는 월간마소 9월호 특집으로 기고한 내용으로 잡지사측에 양해를 구하고 공개하는 내용입니다. 실행 능력을 키우는 코치 지난 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소트웍스 앤솔러지: 소프트웨어 기술과 혁신에 관한 에세이’ 번역에 참여했다. 번역 작업은 처음이었지만, 7장 ‘반복 관리자’ 내용이 무척 실무적인 터라 번역 요청에 응했다. 때마침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었고, 소수의 팀원에 비해 개발 물량이 무척 많아 애자일 방법론을 채택한 상황이기도 했다. 책 내용 일부를 소개하면, 반복 관리자가 팀이 일정을 지키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라고 한다.  개발자가 자신이 맡은 스토리 범위를 이해하고 있는가?  애초 예측 이후 스토리 작업에 변경이 있었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변했는가?  개발자가 해당 스토리가 목표로 하..
    Game Forge|2009-09-28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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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프레임워크 하위 호환성 검증 방법

    예전 버전의 프레임워크로 개발 중인 사이트가 있다고 하자. 해당 프레임워크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음을 즉, 하위 호환성을 검증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프레임워크를 바꿔 넣고 기능이 잘 수행하는지 보는 일이다. 우선, 프로그래밍에 의한 API 불일치는 컴파일부터 문제가 생긴다. 그렇지만, 인터페이스는 같지만 다르게 작동하면 검출이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 차곡차곡 모아둔 회귀 테스트는 보험으로 쓰일 수 있다. 물론, 효용성(coverage, test case 적합성 등)에 따라 효과는 크게 달라진다. 얼마 전 프레임워크 개발자와 프로젝트에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는 동료가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고 한 이야기를 덜컥 믿어 버리는 우를 범했다.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문제가 드러났다. 표면..
    Game Forge|2009-09-25 08:4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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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클립스에 질의하기?

    일민형과 오룡해삼을 먹고 나서 소화를 시키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잠시 이클립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로파[각주:1]에 추가한 최고의 핫키로 Ctrl+3 (Quick Access)을 꼽았다. 마치 데이터베이스에 LIKE 쿼리를, 그것도 이력 테이블을 포함한 여러 테이블에 LIKE 조회 쿼리를 날리고 결과를 UNION ALL로 붙인 후 GROUP BY 하는 듯하다. 이 핫 키를 처음 봤을 때, 이것 하나만으로도 새 버전을 써야 할 이유가 충분한 듯 보였다. 그리로 이와 비슷한 기능인 Preferences 창의 필터 필드다. 여기에 몇 자 입력하면, 광대한 이클립스 설정 옵션 중에서 원하는 녀석과 유사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페이지를 걸러준다. 토비형이 옆에서 3대 선호키를 말했는데, 그 중 하나가 Ctrl+Shift+R(Open Resource) 키다. Quick Access와 필터 필드가 광활한 명령과 실행에 대한 검색을 지원..
    Game Forge|2009-09-24 12: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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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페이징 예외 처리를 다루면서...

    적합한 소프트웨어 설계(design)를 위해서는 기술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함께 사용자 요구 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각주:1] 예전에 경험한 일이 떠오른다. 대량 데이터 조회 화면에서 페이징(paging) 고려는 흔한 일이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에 앞서 UI 개발 전문가가 예제를 보여주고 선택하게 했다. 그리고 나니 고객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주관식보다는 객관식이 답하기에 좋은 법이니까. 두 가지 사항을 결정했다. 페이지로 나누어진 그리드(list) 하위에 이동할 페이지가 숫자로 나타나는 형태 선택[각주:2] 그리드 상단에 콤보(drop-down list)를 부착하여 한 페이지에 보일 데이터 건수를 선택하게 함 이외에도 UI 개발 전문가가 뽑은 일반적인 고려 사항에 대해 기본 정책을 결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현한 화면..
    Game Forge|2009-09-24 08: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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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루에도 열두번...

    노랫말도 아니고... 하루에도 열두 번 들쭉날쭉한 감정 한때는 내가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깃털처럼 가벼운 감정은 시시때때로 달라 한심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출근해서 마주하자마자 미안해지는 사람 얼굴이 있었다. 여지없이 언젠가 욕을 했거나 얼굴을 붉히는 논쟁을 했던 사람이다. 쩝... 특정 종교에 귀속한 몸은 아니지만 어릴 때 기독교 영향을 받아서인지 (크게는) 안식일을 지키고 (중간에는) 잠들기 전에 회개하고 (짧게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던가? 간접 경험이지만 불교에선 초심자용 108배를 비롯해서... 삼천배를 하시는 분도 봤다. 그리고 보니 심지어 SW 개발에서도 TDD라고 해서 짧은 호흡으로 결과를 만들고 즉시 반성(Refactoring)하는 도(TAO) 혹은 선(ZEN)을 이제야 눈치챘다. 쩝.... 이젠 일기가 아니라 시기를 쓰더라도 매시..
    Game Forge|2009-09-23 08: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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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계절뿐 아니라 내 삶도 가을인가? 이제야 철이 드는건가?

    요즘 들어 뜬금없이 행복감에 휩싸인다. 대단한 대화도 아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실수를 거듭해도 만회할 기회를 줄 때도 그렇다. 사실 딱히 특정 상황을 거론할 필요도 없다. 아주 잠깐은 이래도 되나 하고 찰나의 걱정을 한다....살을 빼고 있다는 동료의 말이 파문되어 어젯밤 술 마시고 귀가한 후에도 집앞 운동장을 돌았다. 행복감에 휩싸여서 다섯 바퀴를 돌았다. 흐트러진 삶과 함께 몸도 흐트러지고, 생각도 흐릿했다. 소프트웨어 하는 사람과 건축하는 이가 아키텍처라고 부르는 질서가 떠오른다. 어쭙잖게 '도(道)'나 '진리'도 비슷한 말이 아닌가 싶다. ...삶은 축복이다. 소심해서 언젠가 감당하지 못한 시련이 올 수 있다는 우려를 한다. 그렇지만, 요사이 맞이하는 간헐적인 만족감만으로도 충분하다. :)
    Game Forge|2009-09-16 08:1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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