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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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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K_날아다니는 거위, 융께이(YUNG KEE) 레스토랑

    플라잉 구스, '날아다니는 거위'로 유명하다는 가게가 뭔가 했더니, 홍콩을 들르거나 살았던 외국인들이 귀국할 때면 전부 이 곳의 거위 요리를 사들고 비행기를 탔기 때문이라나. 웨이터가 건네주는 메뉴가 무려 세가지. 하나는 일반 메뉴랄까, 기본적인 요리들이 나와있고 다른 하나는 이곳 융께이 레스토랑의 수상 경력이라거나 수상 요리에 대한 소개, 마지막빨간 표지는 완전 특별한, 각종 요리대회 수상 요리들로 채워진 코스메뉴. 베이징 카오야랑 조금 비슷하게 바삭하고 단단한 껍질 속에 숨어있는 부드럽고 담백한 거위 살이 맛있었다. 혼자 가서 2-3인분이라는 레귤러를 시켰는데, 사실 3-4인분이라고 표기된 반마리나 한마리를 시켰어도 완전완전 만족스럽게 다 먹었을 듯. 저 거위 껍질에 잘잘 흐르는 윤기하며, 부드러운 고기 위..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14 11: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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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아이폰5, 진짜가 나타났다.

    잡스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는 무사히 출시되고 말았다. 4G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좀더 말끔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은 무척이나 맘에 들고 얇아진 것도 좋다. 좀더 길어졌다는 점은 키보드가 나타났을 때 화면이 가려지는 부분을 줄여줘서 좀더 편해질 듯 하고, 무엇보다 우려했던 LTE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더이상 고심할 건덕지가 없어져버렸다. 무엇보다 2년5개월째 쓰고 있는-사실 리퍼를 두번이나 받았지만-3GS에서 갈아탈 뭔가가 생겼단 점. 뭐, 길어지기만 했다느니 (그래서 이번 폰은 아이폰5가 아니라 아이폰4Limousine이라느니ㅋㅋ) 잡스가 가고 나니 애플도 끝이라느니, 혹은 이래서 애플이 소송에만 목숨 건다느니 여러 비아냥들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정 완료.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13 10:5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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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K_헐리우드 로드, 캣스트리트와는 미묘하게 다르던 공기.

    홍콩섬 썽완 역에서부터 이어지는 거리, 캣스트리트를 지나 뒷길로 넘어들면조금은 더 넓은 길, 그래봐야 왕복 2차선이 빠듯한 길이긴 하지만 헐리우드로드와 만모사원(문무묘)이 나타난다. 저 사다리같은 ladder road를 걸어올라가면 짠. 올라가는 길에 잠시 찻집에 들러 연꽃이 피어나는 차도 구경하고, 아무래도 홍콩은 종종 대만 여행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만큼 유사한 점이 많다. 애프터눈티도 그렇고, 거리의 풍경이나 분위기, 길거리음식들도 그렇고. 사다리 길의 끝무렵, 허름한 건물들과 커다란 간판들 사이로 기와지붕이 얹힌 붉은, 퇴락한 전통건물이 한 채 보인다. 만모사원, 문무묘라고 읽히는 간판을 내건 이곳은 홍콩이 영국에 편입된 즈음, 1800년대 중반에 세워진 곳이라고 한다. 열성궁, 대만을 포함해서중국의 도교 사원들은 으..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12 03: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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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페인산 최고급 하몽 & 피지섬 GOLD BEER

    피지에 여행을 다녀오시고 피지 맥주를 잔뜩 사오신 어머니 덕분에, 가보지도 않은 동네의 맥주를 맛보게 되었다. 무려 피지 골드맥주, FIJI GOLD BEER. 이런저런 세계맥주를 마셔보긴 했지만 피지산 맥주는 처음인 거 같다. 국내에서 파는 데가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레어한 아이템이니 기억해두려면 역시 사진사진. 황금맥주라 역시 금빛이 번쩍번쩍. 향도 강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맛도 강한 것이 꽤나 술술 들어가는 맥주다. 병과 캔이 살짝 맛이 다른 거 같긴 한데, 전반적으로그렇게 탄산이 강하진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향긋한 목넘김이 좋다고 해야 할까. 맥주만 몇 모금 홀짝이며 캔 하나쯤 비우고 나서야 생각났다. 스페인에 다녀온 동생이 사온 하몽. 그 중에서도 도토리를 먹여 키운 암퇘지를 직접 손으로 포를 떠서 만들었다는 최고급 하몽..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9 1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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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홍콩의 흔한 딤섬

    대만여행 갔을 때 만났던 레스토랑 糖水, 알고 보니 홍콩에 본점을 둔 홍콩 브랜드의 레스토랑이었다. 대만과 일본에도 해외지점을 두었을 정도로 잘 나가는 레스토랑이라는데 전반적인 음식들도 괜찮지만 레스토랑 이름 그대로 달달한 디저트류가 특징적인 듯. 특히나 하트 모양 망고 푸딩이 탱글거리는 모습이란. Noodles with Wontons in Soup. (45HK$) Wontons with Spring Onions (66HK$) Fried Flat Noodles with Beef in Satay Sauce (75HK$) Steamed Egg Custard Buns (25HK$) Steamed Prawns and Pork Dumplings (35HK$) Chilled Mango Pudding (25HK$)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여행] 짧고 강렬한 기억>HongKong(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HK_날아다니는 거위, 융께이(YUNG KEE) 레스토랑(0) 2012/09/14 HK_헐리우드 로드, 캣스트리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7 02: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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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진으로 그림을 찍다, LENSBABY Composer with Do..

    생김새부터 남다른 '렌즈베이비(LENSBABY)' 써보니... 렌즈베이비. 생김새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통 카메라에 마운트되어 있는 렌즈란 단단하게 카메라 본체를 붙잡고 굳건히 버티고 서있기 마련인데 렌즈베이비의 이 렌즈, 뭔가 다르다. 까딱까딱, 마치 국민체조의 목운동 부분을 연상시키듯 이 렌즈의 고개는 앞뒤 좌우로 움직인다. 렌즈의 고개가 360도 자유롭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장면은 제품을 전혀 모르는 이의 눈길조차 단숨에 휘어잡을 만큼 충격적이다. 블랙, 실버, 그리고 형광 녹색의 띠가 하나 감겨 있는 야무진 외양은 어느 각도에서 보나 흥미롭다. 조리개 케이스에 담겨 있는 동그란 엽전 모양의 검은 조리개들은 총 7장이다. 조리개 수치가 각각 F2.8, F4, F5.6, F8, F11, F16, F22로 좁아지면서 구멍 역시 점점 작..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7 10: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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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K_한없이 흘러다니기 좋은 골목통, 캣스트리트.

    홍콩섬 썽완의 캣스트리트, 도둑을 쥐에, 장물아비를 고양이에 비기던 홍콩의 언어관습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장물아비들이 이곳에 모여 장물을 취급하는 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나,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캣스트리트 이전, 웨스턴 마켓에서 열심히 걸어 올라가는 참에 골목 하나를 슬쩍 들여다봤다. Ladder Street. 거리 이름이 왜 그런가 했더니 아무래도 이 촘촘한 계단을 두고 지은 이름인 거 같다. 두둥, 캣스트리트의 첫인상. 고층건물들이 앞뒤좌우로 잔뜩 어깨를 치켜세운 채 내려다보는 좁다란 골목이랄까. 옥으로 만든 제품들이나 다기류, 전통장식품들, 싸구려 관광기념품들이 무질서하게 전시되어 있는 가운데 눈에 띈 얼굴조각들. 제법 색감도 그럴 듯 하고 모양새도 대충 만든 거 같지는 않은데, 디피되어 있는 테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2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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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슴이 답답할 때 바라볼 하늘 한조각의 질감, 빛깔도 다 다르다.

    그 거칠한 질감의 벽면이라거나, 온통 사방으로 새어나가는 것 같이 뾰족거리는 안테나들이라거나. 무엇보다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랑 경쟁이라도 하듯 잿빛으로 두텁게 칠해버린 불투명 수채화의 텁텁함을 닮은 건물들이라니. 가슴이 답답할 때는 하늘을 보자, 라고들 한다지만. 제각기 발 딛은 공간에 따라서 하늘이 열린 만큼도, 하늘의 빛깔도 다르다. @ 홍콩, 썽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5, 진짜가 나타났다.(2) 2012/09/13 스페인산 최고급 하몽 & 피지섬 GOLD BEER(2) 2012/09/09 가슴이 답답할 때 바라볼 하늘 한조각의 질감, 빛깔도 다 다르다.(2) 2012/09/01 요염요염한 새끼고양이랑 눈싸움 한판.(4) 2012/08/31 노랗..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1 11:0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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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K_스타의 거리, 당신이 아는 홍콩 스타는?

    * 이 포스팅의 목적 중 하나, 홍콩 찜사쪼이 해변을 따라 조성된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의 홍콩 영화배우들 중 한국인들이 알만한 스타들, 유덕화, 임청하, 홍금보, 성룡, 오우삼, 서극, 주윤발, 장국영, 주성치, 장만옥, 장백지, 양가휘, 곽부성, 여명 등의 손도장을 직접 가서 확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하는 것. 스타의 거리가 시작되는 즈음, 영화 필름을 옷 대신 걸치고 선 여신의 자태가 당당하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건 홍콩섬 완짜이와 센트럴의 개성있고 거침없는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인. 필름 롤의 형태로 된 금색 조형물이 길가에 세워져 있는가 하면, 큐사인을 위한 보드가 이 거리의 이름을 알려주고 있었다. 스타의 거리, Avenue of Stars. 바닥에 돈이라도 떨어뜨린 양 다들 바닥만 굽어보고 걸어가는 사람들, 그 틈에서 아예 철퍽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1 10: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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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HK_빅토리아 피크 트램의 이륙 후 7분, 홍콩 야경의 1번지.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를 둘 꼽으라면 하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찜사쪼이의 뷰잉 데크가 있겠고 (홍콩 야경의 진수, 'Symphony of Lights') 또다른 하나로는 바로 '빅토리아 피크'겠다. 센트럴에서 빅토리아 피크 트램을 타고 45도 각도의 언덕을 불과 7분만에 주파하여 올라선 홍콩의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대부분의 홍콩 야경 이미지를 얻어내는 곳이기도 하다. 홍콩의 택시, 기본적으로 붉은 색으로 칠해진 채 측면에는 때때로 현란한 광고를 온통 도배해놓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건 택시 앞 범퍼에 탑승가능인원을 저렇게 표시한다는 것. 더러는 4 SEATS, 더러는 5 SEATS. 홍콩공원 근처의 스쿼시 센터라거나 공원으로 이어지는 입구. 홍콩공원 근처의 피크 트램역까지는 택시를 타던, MTR을 타던, 심지어..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9-01 07: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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