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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

블로그"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에 대한 검색결과17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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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그랜드센트럴의 오이스터바, 랍스타는 맛있다.

    온통 격자무늬로 사통팔달 뚫려있는 맨하탄의 도로들이지만 유일하게 한 곳, 뻥 뚫려야 할 대로 앞의 풍경이 건물로 가로막히는 곳이 있다. 그 건물이 바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그리고 그 뒤의 메트라이프 건물.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은 미국 동부 곳곳을 연결하는 기차를 탈 수 있는 역이기도 하지만, 건물 자체로도 유서가 깊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마이클 조던이 한다는 샌드위치 바였던가, 그런 것도 있었다고 했다.(요건 10년전 이야기) 오랜만에 들른 김에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분위기를 살짝 맛봐주고, 여전히 어딘가로 떠나가고 떠나온 사람들은 어딘가 모르게 표지를 하나씩 달고 있는 듯 하다. 그 성마른 걸음새하며 살짝 낯선 표정하며. 그리고 찾은 곳은 그랜드 센트럴 지하 1층의 오이스터 바.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는..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20 12:3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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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철제계단 삐져나온 소호SOHO, 가로세로 골목탐방.

    소호의 가로세로 바둑판같은 골목길들, 소호 거리라는 실감을 나게 해주는 건 건물밖으로 삐져나온 철제 계단들. 건물 밖으로 튀어나온 철제 계단,필요에 따라 땅까지 늘어뜨리기도 하고 올려두기도 한다는 건 끝내 신기하다. 이래서 문화의 거리, 란 걸까 싶도록 구석구석 숨어있는 재미난 것들. 아마도 이건 지난 아큐파이 시위 때 붙여놓은 걸까. 건물들이 그럴 듯 하니 어떻게 찍어도 화보스러운 분위기가 물씬하다. 막무가내로 그래피티같지도 않은 글씨들이 그려진 녹슨 철문조차 위에 붉은 크림 하나를 얹었다. 저 처자분 종아리의 그림은, 설마 타투는 아니리라 믿지만, 왠지 그럴지도 모르겠다. 서로 본체 만체 지날 뻔 했던 두 아저씨는 각자를 이끌고 앞서 가던 개 두마리가 얽히는 바람에 눈이 맞게 되고.. 온통 촘촘하..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9 07: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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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초대장(5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

    ● 일시 : 2012년 8월 19일(일) PM 07:00부터● 장소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http://ytzsche.tistory.com)● 자격 : 이사진의 제목을 댓글로적어주세요. +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주소!^-^* ● 주최 : yztsche(이채, 異彩)● 제공 : 초대장 5장 In Honor of the hopeful bloggers of the TistoryYtzsche(http://ytzsche.tistory.com)requests the pleasure of your joiningat www.Tistory.com since SundayAugust 19, 2012 R.S.V.Pytzsche.tistory.com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일상] 사진 혹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랗게 곪은 채 떨어지는 사랑 한 잎.(0) 2012/08/27 [초대장(5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14) 2012/08/19 맥주 캔뚜껑에서 왕관이 보인다면.(4) 2012/08/15 [초대장(5장, 완료)]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29) 2012/07/22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9 06:4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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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타임스퀘어에서 뮤지컬 티켓 할인구매하기.

    티켓박스 위의 스탠드에서 내려다본 아비규환. 열두개의 창구에서 티켓을 사려 줄을 늘어선 사람들도 그렇거니와 온통 비죽비죽 솟아있는 저 거대한 탑들, 건물들의 반영 역시 뉴욕 중심부에서나 볼 만한 광경이다. 빼곡히 줄을 늘어선 사람들. 당일에 공연하는 뮤지컬과 연극에 한해 남은 티켓을 할인판매하는 곳이라 경쟁이 치열하다. 원하는 티켓을 샀는지 흡족한 표정으로 돌아서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좌석도 안 좋은 걸로 배정되고 여차하면 원하는 공연을 못 볼 수도 있다. 줄을 서 있으면 애초 세 개 정도 후보를 정해두라고 조언을 해준다. 이런 스탭들이 무슨 공연은 할인판매가 없다거나, 좌석 배정은 선택권이 없다거나 등등 안내를 열심히 해준다. 스탭이 나눠준 안내 팜플렛 하나, 스캔해서 올리니 참조하시길 .(2012. 8월..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9 05:5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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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욕의 브런치 명소#3. 센트럴파크의 보트하우스.

    센트럴 파크, 59번가에서 110번가까지 이어지는 이 거대한 공원의 면적은 대략 서울 올림픽공원의 3.5배가 된다고 한다. 그 동남쪽 호숫가에 접해있는 보트하우스에서 먹은아침식사 이야기. 아침 7시반, 무척 이른 시간이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하러 나온 사람들이 워낙 많았고 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사람도 엄청 많이 보였다. 그리고 이 곳에서 아침을 먹고 가려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 드문드문. 참새들이 포르르 날아올라와 주인없는 테이블 위에서 빵조각을 찾아 부리로 콕콕 지르는 중이다. 복장을 제대로 차려입으신 이 아저씨는 자전거를 얌전히 주차시키고는 폰카메라로 사진을 찍느라 바쁘시고. 혹시 이곳에 대해 어디선가 본 듯 하다는 기시감을 느꼈다면, 그리고 '섹스 앤 더 시티'를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맞다. 캐리 브래드..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8 11: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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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이 육박해오는 풍경, 브루클린브리지 위에서.

    뉴욕의 브루클린과 맨하탄을 잇는 현수교, 브루클린 브리지의 브루클린 쪽 시작점이다. 맨하탄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사람들이 오가는 길과 자전거가 오가는 길이 마치 차선처럼 분명히 그려져 있었는데 다리를 지나는 자전거들이 워낙 맹렬한 속도로 달리는 탓에 자연스레 차선을 신경쓰게 된다. 차들은 도보로 지날 수 있는 길 양쪽으로 쌩쌩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고. 건너에는 그라운드 제로에 새롭게 지어지는 WTC 건물 공사현장이 눈에 띈다. 그리고맨하탄 브리지. 브루클린 브리지보다 북쪽에 위치한 현수교인데, 이 정도 거리를 두고 보니 외관이 한눈에 잡힌다. 다리를 넘어 맨하탄으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제법 길고, 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들도 많다. 사진도 팔고, 그림도 팔고, 악기도 연주하는가 하면 온갖 뉴욕의 기념품들도 파..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8 03: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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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만난 "내가 고자라니!"

    청동으로 만들어졌대도 조심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고.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조심해야 하는 건 역시 마찬가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만난 씨없는(?) 남자들. 그리고 이럴 때 떠오르는 바로 그 표정, "내가 고자라니!" 바로 그 표정 역시도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가 있었다. "내가 고자라니!!!22222" 작품에 대한 이런 심오한 설명이 있긴 하지만일일이 해석하는 건 각자의 몫으로 남기기로 하고. 5초후 "내가 고자라니!"를 외치게 될 짤방 몇 개를 투척하고 휘리릭.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요즘 '[여행] 짧고 강렬한 기억>NY, US(2001/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욕의 브런치 명소#3. 센트럴파크의 보트하우스.(4) 2012/08/18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이 ..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6 10:1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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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브로드웨이 '맘마미아'와 함께 하는 '마술의 밤'!

    뉴욕 브로드웨이의 무수한 뮤지컬 극장 중에서도 오래전부터 맘마미아를 롱런중인 곳 Winter Garden Theater. 낮에 미처 열리지 않은 극장의 전면에는 각국의 언어로 맘마미아에 대한 각국의 평들을 적어놓았다. "마술의 밤!" 순식간에 그 '마술의 밤'으로 점프.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맘마미아 공연이 시작하길 기다리는 관객들이다. 극장 안, 무대 뒤쪽으로는 음료나 기념품을 파는 가게도 있고, 천장엔 화려한 샹들리에도 있고. 관객석 2층, 3층에는 두어명이 앉아서 볼 수 있는 발코니석도 있었다. 저런 데는 더 비싸려나. 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 강렬하게 빛을 뿜어내는 조명기구들. 어느새 공연을 마치고 무대인사하러 나온 배우들이다. 세 '아버지 후보'들의 무대 인사. 맘마미아는 영화로도 이미 보았었고, 국내에서도 뮤지컬로 보았었지만 여..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6 02:1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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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9금)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선 바디페인팅 아티스트.

    * 사실 이 사진들을 굳이 '19금'으로 분류하기도 애매하고(노출의 측면에서나 연출 의도의 측면에서나), 사진을 찍을 당시에도 주위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였을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아무렇지 않게 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일단 '19금'이란 표지를 넣긴 하였지만 사실 이건 '전체관람가'에 해당한다고 보임. ALERT.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란 어쩌구로 태클거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뒤로 돌아나가길 권유함. 문득 보였다. 타임스퀘어 티켓오피스에서 뮤지컬 티켓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 있는 와중에 문득 울긋불긋한 색채가 요란한 사람이 하나 보였고, 그 뒤를 좇아 카메라를 들이대는 전문가스러운 사람이 몇 보였으며, 그 외곽에서 핸드폰을 꺼내들고 슬며시 사진을 찍으려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옷인지, 어디가 맨몸인..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6 11: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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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맥주 캔뚜껑에서 왕관이 보인다면.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 공항 라운지에서 맥주를 한 캔 마시는데 문득 병뚜껑에 시선이 갔다. 어라, 캔 뚜껑에서 왕관이 보인다. 아무래도캔뚜껑에 이런 왕관 문양이 보이는 맥주는 처음인 거 같아서 새삼 맥주캔을 들고 요모조모 살펴보게 된다. 그러고 보니 발견한, 빨갛고 파란 성조기 색깔을 따서 만든 화려한 캔 디자인 외에 카피 한 줄이 눈에 띄었다. KING OF BEERS, 맥주의 왕이라. 그런 의미로 맥주 캔뚜껑에 왕관을 얹어넣은 거엿다. 버드와이저. 국내에 수입맥주가 거의 눈에 띄지 않던 시절, 유일무이하다시피했던 수입맥주는 버드와이저였지만 사실 그 때는 공장이 국내에 있다던가, 뭐 여하한 이유로던가 맛이 그다지 인상적이거나 호의적이진 않았던 거 같다. 그리고 얼핏 외국, 혹은 미국 본토에서 제대로 사먹는 버드와이저의 맛은 그것..
    다른異 색깔彩을 지켜낼 자유.|2012-08-15 11:0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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