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든 제대로 해보려는 사람이 늘면서 PC 게임에 대한 투자도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게이밍용으로 지르는 건 기본, 고가의 휠이나 게이밍 전용 헤드폰을 구입하는 이들도 요즘은 어렵잖게 만날 수 있더군요. ... 뭐 지금 소개하는 녀석들도 그렇게 게임을 좀 더 제대로 즐기겠다는 사용자들을 유혹하는 게이밍 전용 헤드폰들인데요. 먼저 아수스가 내놓은 녀석부터 보시죠. ANC 특화, 아수스 로그 벌칸... 로그 벌칸(ROG Vulcan) ANC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아수스가 게이머들을 유혹하기 위해 내놓은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s)로 PC의 팬소음 같은 저주파 소음과 주변의 소음을 잡아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죠. 하이엔드 게이머일수록 빵빵한 하드웨어로 인해 줄줄이 돌아갈 냉각팬과 하드디스크 소음 등을 ..

후텁지근하고 후끈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더워지면 우리 귀는 더 분주해지죠. 경쾌한 댄스곡이 여기저기서 쏟아지니까요. 철저하게 여름을 기획해서 나오는 음악들. 하지만 후크로 귀를 사로잡을지는 모르지만 이내 흘러가 버리는 노래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죠. 포맨의 매력적인 신보... 그래서 일까요? 요즘 듣기엔 조금 끈적하긴 하지만 가수도 노래도 메시지도 다 맘에 드는 곡이 하나 있네요.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감성으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포맨(4MEN)의 신곡 '너의 웃음 고마워'가 그 주인공인데요. 2006/04/07 - 4Men & 박정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10/02/02 - 새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만 들리면... 일단 듣고 보는 그들... 이전부터 포맨은 제가 러블리하는 팀이었죠. 멤버가 바뀌기 전부터 새로운 ..

어제 거의 한나절 동안 장애를 겪으셨을 LG U+ 사용자 여러분. 분명 데이터 서비스 장애인 줄 알았는데 저희 어머님만해도 오전에 음성통화도 안되더라고 하시더군요. 외부 공격, 장비의 고장, 심지어 북한의 소행이라는 코믹한(?) 음모론까지 더해져서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아무튼 긴 시간 장애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을텐데 그에 대한 보상 방안이 떴네요. 표면상으로는 데이터 장애였던 만큼 약관 기준으로 데이터 정액제 1일 기본료의 3배를 기준으로 보상한다고 하는데요. 직접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 신청한 경우에만 보상해준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신청하세요. 참고로 스마트폰 사용자 중 데이터 정액제는 3,000원, 피처폰 정액 요금 사용자는 2,000원. 기타 사용자는 기본료에 따라 산정하거나 무료 문자 50건 제공 등으로 보상한다..

3.3.3 법칙을 알고 계신가요? 하루 세번, 식후 3분 안에 최대 3분을 넘지 않게 양치하는 것, -_- 잘 지키고 있진 않지만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한 법칙인데요. 이렇게 꾸준히 양치를 하다보면 맞딱드리게 되는 상황. 바로 이렇게 짜기 힘든, 아니 그냥 버리기엔 뭔가 아까운 치약통 속 치약일거에요. 치약통의 구조상 여기저기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왠만해선 완전히 짜내기 쉽지 않은 치약통. 여기 그런 기존의 치약통을 개선한 아이디어가 하나 있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 유상민과 이왕상(?)이 제안하는 콘셉트 디자인 세이브 페이스트(SAVE PASTE)인데요. 흡사 폴라포 같은 아이스크림통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한 전혀 다른 디자인의 치약통인데 남김없이 치약을 쓸 수 있도록 했고 별도의 포장 상자가 필요없도록 만들었다는 것도 맘에 드네요. 이래..

윈도우 7 출시 이후 악평이 줄긴했지만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잘 만든다며 마이크로하드웨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아냥 이면에는 정말 그들의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의 지지가 있기도 했는데요.^^;; 멀티 터치가 대세라는 트렌드에 반응하기라도 한듯 최근 다양한 형태의 터치 마우스를 선보이고 있죠. 특히 지금 소개하는 녀석들은 비교적 최근 선보인 모델들인데요. 아크 터치 마우스(Arc Touch Mouse)... 이미 국내에 출시된 아크 터치 마우스. 접어서 쓴다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출발한 아크 마우스를 닮아 굽혔다 펼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에 거친 표면에서도 인식률을 높인다는 블루트랙 기술을 적용한 녀석이죠. 휠을 터치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 녀석으로 국내 판매가는 56,00..

일단 밝힐건 이번에 소개하는 인포그래픽은 국내용이라기보다는 해외용이란 사실입니다. 포천에 소개된 자료이기에 미국 중심의 데이터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미국 못잖은 디지털 소비 대국인만큼 참고할만 할 것 같네요. 편지 발송은 고만고만하지만 문자 메시지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보던 시절은 지나가고 온라인에서 VOD로 영화를 보는 케이스도 늘고 있고... 저만해도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상의 콘텐츠나 쇼핑이 더 익숙해지고 있는지라 일부의 데이터이긴 하지만 공감하게 되네요. [관련링크 : Nicolasrapp.com] 소셜웹 반응글 접기▲ 소셜웹 더보기▼ var socialPost_socialPost4e37d8bda66d1 = { pageNumber : 1, container : document.getElementById('container_socialPost4e37d8bda66d1'), countWrap : document.getElementById('count_socia..

=_= 대박 키치한 느낌이죠. 첫 모습만 봐도 픽하는 웃음을 머물게하는 홀가의 새 카메라. 트윈 이미지 메이커라는 의미에서 TIM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카메라는 35mm 필름에 대응하는 일반 카메라이자 두개의 렌즈로 한장에 분할된 두장의 사진이나 3D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컬러 플래쉬와 다중 노출까지 지원하는 독특한 녀석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니크한 맛은 확실히 있네요. 일단 아무리봐도 저 외형부터가 범상치 않은데요. 지나치게 코믹하다 싶긴 하지만 유니크하게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건 요 녀석의 확실한 장점이겠죠. 눈을 뜨고 감듯 하나씩 닫고 열수 있는 렌즈부터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등 5가지 플래시 필터가 주는 아기자기함이란...ㅎ 전반적으로 유치하다 싶기도 하지만 그것 조차 사랑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적지 않죠...

국내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기대주 삼성전자 갤럽시탭 10.1. 그 녀석 말고도 아이패드 2와 경쟁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새 태블릿 PC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지금 소개하려는 녀석도 그런 큰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를 녀석이죠. 중국 시장에 유독 공을 드리는 델이 만든 이번 모델은 스트릭 라인의 새 모델인 델 스트릭 10 프로(Dell Streak 10 Pro). 화면 외에는 새카만 베젤만 보이는 디자인부터 전반적인 사양까지 무난합니다. 프로세서는 1GHz 듀얼 코어인 NVIDIA의 테그라 2, 메모리는 1GB DDR2, 고릴라 글래스를 붙인 10.1인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1280 x 800이죠. 당연히(?)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3.1 허니콤이고 전후면에 각각 200만과 500만 화소 카메라를 달고 잇고 마이크로가 아닌 그냥 SDHC 슬롯이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