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덕분에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기관의 매도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실적시즌이 다가오니 미리 선수를 친 것일까요? 삼성전자 실적 이야기가 나오던데, 이 시점이라면 기관이 뭔가 알 수도 있죠. 왠지 좀 그렇네요. 6일날 발표한다고 하니 두고 보면 알겠죠. 실적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실제로 잘 나와도 예상보다 못하면 주가에 악영향을 주게 되고, 실적이 별로 좋지 않아도 예상보다 잘 나오면 좋은 영향을 주죠. 뭔가 이상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하긴 그 예상이 나오는 시점에서 이미 주가는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산업별, 기업별로 실적이 다를 것인데, 아마도 실적에 따라 일희일비할 것 같습니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여전히 박스권에서 벗어나기 힘들..

1. 주당이익 주당이익(earnings per share : EPS)은 가장 잘 알려져 있고, 널리 사용되어 지는 기업성과지표로 당기순이익을 평균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주당이익 = 당기순이익 / 평균발행주식수 분모인 평균발행주식수는 [기초의 발행주식수 + {기중 증가된 발행주식수 * (배당기산일에서 기말까지의 일수)} / 기간중의 총일수 ] 로 구해진다. 분자인 당기순이익이란 세후순이익에서 우선주배당을 공제한 이익 (보통주에 귀속되는 이익)으로 정의된다. 기업이 전환우선주, 전환사채 등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증권을 발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EPS계산시에 이를 반영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EPS를 완전히 희석된 EPS라고 한다. 예상주당이익과 현재의 주가는 매우 상관관계가 높으므로 많은 전문가들이 주당이익의 추정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시장가치비율은 기업의 여러 가지 의사결정과 그 결과로 얻어지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하여 증권시장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효율적 자본시장에서는 발표되어 이용가능한 모든 정보가 증권가격에 반영되므로 시장가치비율은 기업의 위험과 수익성을 고루 반영하는 종합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시장가치비율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주당이익 등 많은 수치들이 이미 널리 알려진 것들이지만, 최근들어 새로 알려진 비율들도 많다. 또한 배당과 관련된 지표들도 있고, 자본과 관련된 지표들도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표들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되며, 모두 투자자들에게 보조지표의 하나로 이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주식기초(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장가치비율의 종류 ..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재무설계는 자녀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교육이라는 것은 경제교육, 그중에서도 소비(지출)에 대한 교육을 말합니다. 자녀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 자녀의 소비가 계획적이지 못하고 낭비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죠. 소비(지출)가 계획적이지 못하면 재무상태가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바로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죠. 왜냐하면 자녀의 경제상황이 엉망이 되면 부모의 경제상황도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노년이 괴로워지는 것이죠. 따라서 미리 교육을 통해 자녀의 소비습관을 잘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교육일까요? 아시다시피 청소년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것처럼 상당히 반항적인 시기입니다. 부모의 이야기를 잘 ..

상승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수수료 정도의 수익이 나왔네요. 손실이 나지 않는 것이 다행이죠. 오늘 시장상황을 봐서는 1사분기 실적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죠. 미국이나 우리나 대선이 있는 해이므로 정부가 나름 경제상황이 나빠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죠. 정부지출을 앞당기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돌발변수가 없는 한, 경제상황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몇 번이나 한 이야기고요. 하반기에도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선이 있는데, 미리 준비를 하고 있겠죠. 정 급하면 예비비를 사용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미 시중에 넘쳐날 정도의 돈이 풀려 있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올..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신용등급의 영향이 컸나요? 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심리적인 영향이라고 봐야죠.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지속되고 있네요.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니 양매도에서는 짭짤한 수익이 발생하네요. 모 주식관련 사이트에서 파생거래세에 대한 논쟁이 뜨겁더군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핫 이슈이긴 하죠. 그러면, 파생거래세가 실제로 부가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단기적으로는 심리적인 면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요인을 제외한다면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식시장이 움직인다면 뭔가 다른 요인이 있는 것이죠. 즉, 단기적으로 별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파생거래세가 부가된다고 해서 당장 거래량이 줄어들지는 않겠죠. 워낙 거래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