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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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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논리적인 사고가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아니다!

    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2 파리와 벌 실험은 논리적인 행동이 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실험입니다. 실제로 이 실험의 두 번째 상황에서 70% 이상의 파리가 병에서 빠져나왔다고 하네요. 온몸으로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은 파리의 승리라는 거죠. 반면 똑똑한 벌은 빛이 있는 곳에 도착해 빛만 바라보며 혼란스러워만 했답니다. ‘분명히 출구는 빛이 있는 이곳이 분명한데, 왜 출구가 안 보이는 거지’라고 중얼거리면서 그 자리를 계속 맴도는 거죠. 학교 성적이 우수했던 사람들은 바로 이 벌과 같아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왔을 때 목적지라고 생각하고 달려온 그곳이 막상 진짜 목적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크게 절망감을 느끼고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합니다. 여러분은 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9 06: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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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

    사회인이 된다 생각하니 덜컥 겁부터 나네요 명문대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어떤 학생에게서 상담 이메일이 왔다. 남들은 부러워하는 대학에 다니지만 정작 자신은 아무 것도 이룬 게 없다는 생각 때문에 대학 이름을 밝히는 것조차 부끄럽다고 한다. 그 학생은 기업들이 선호한다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학점은 4점대로 높았으며, 토익 880점, 오픽 IH 등급, 토스 최고 등급, 한자능력검정시험 등급증까지 갖고 있었다. 또 동아리 활동과 봉사 활동 100시간의 경험도 있었다. 나쁘지 않은 스펙이었다. 그런데 봉사 활동 외에는 딱히 사회 경험이 없어 이 상태로 덜컥 졸업한다는 게 두렵다고 한다. ‘이 정도면 정말 된 건가’ 싶어 뭐라도 더 해야 할 것 같단다. 명문대 출신에 스펙상으로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도 사회 진출을 앞두고 졸업을 해도 될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7 06: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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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살다보면 길이 없다 싶을 때가 있지만 그래도 길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직딩 여성입니다. 요즘 뒤늦게 진로 고민이 돼서 상담 부탁드리게 되었어요.. 전 서울의 한 대학의 영문과를 나와서 취직한 이후로 쭉 여성제품 관련 상품기획 일을 하고 있어요. 처음엔 취업하기만도 급해서 큰 고민 없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학창시절에는 별 대외활동은 못하고 공부만 해서 학점만 4점이 넘은 채로 졸업을 했고요. 학점이나 토익 점수는 높았는데 별다른 활동 이력은 없었고, 나름 전공은 좋아했답니다. 근데 지금은 전혀 상관없는 업종에 와서 일을 하려니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사실 전 뷰티 트렌드 그런 것은 어찌되든 상관없는 사람이거든요. 마음도 여려서 예민한 여자들이 많은 업계 분위기도 쉽지 않고요. 호기심이나 욕심이 많은 타입도 아닌 것 같아요. 성향이 이렇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4 06: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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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강사, 작가, 1인기업가’로서의 장점과 단점

    제가 종종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하고 있는 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입니다. 중학생들부터 직장인에서 언론사까지 실로 다양한 분들이 물어봅니다. 사람마다 저를 다 다르게 보긴 하는데요. 저를 자기계발 작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작가란 일에 대해서, 나를 1인기업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인 기업가나 프리랜서 활동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대학교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학강의나 강의 하는 일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커리어코치나 취업진로전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코칭이나 상담 분야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좋은 점은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번에 김이준 교수가 연구과제로 이런 질문을 제게 해왔는데요. “현재와 같은 직업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 내적인 갈등 요소 등”은 무엇..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3 06:3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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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프로틴 커리어는 불안정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열매

    저는 커리어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프로틴 경력(protean career)’이라는 전문용어도 알지 못했는데요.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까지 제가 맡은 대부분의 업무를 학문이 아니라 늘 경험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것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검색을 통해 프로틴 커리어가 ‘환경변화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가 가능한 능력을 갖춘 경력을 의미한다’는 뜻을 뒤늦게 알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처음 듣는 말이긴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쩌면 저 같은 사람에게도 맞아떨어질 수 있는 커리어를 표현한 용어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감히 해봅니다. ‘저는 평범한 인재인데요. 아니 어쩌면 평범이하의 부족한 재능을 가진 사람인데요. 어떻게 제 삶의 문제를 풀 수 있었는지 스스로도 궁금해서 스스로도 그 원인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2 08: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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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NCS중심의 채용 프로세스와 역량평가

    11월 협회 강연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협회 부회장으로 계시면서 취업명강사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이우곤 교수님을 다시 모셨습니다. 직무역량 그 중에서도 NCS중심으로 변화해나가고 있는 채용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는지와 더둘어 어떻게 취업지도를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강연을 하오니 관련 분야에 계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석하시길 권합니당^^*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회원도 1회비용만 내고 참여도 가능한 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1 06: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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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전문가로서의 살아가기 위한 조건과 방법

    전문가로서의 살아가려면...,그 조건과 방법 전문가로서의 삶을 선택한 후 실수를 줄이고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필요한 자질과 재능이 있는지부터 냉정하게 평가해봐야 한다. 그런 다음 전문가의 길로 나아갈 투지와 열정, 헌신적 태도가 자신에게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그저 ‘현실(회사, 학교, 가정 등)만 박차고 나오면 무조건 잘될 거야.’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혹평을 듣고 꿈을 지레 포기할 필요는 없다. 대신 그런 혹평을 가뿐히 받아들일 만큼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갖춰야 한다. 그런 것도 없이 “그래도 누군가는 되잖아!”라고 외치는 건 로또를 사면서 “그래도 누군가는 매주 되잖아!”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일반화의 오류다. 지나친 낙관성은 자칫 화를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31 06: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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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료특강)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진솔한 강연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저는 별로 없었습니다-_-;;; 그래서 상처도 많이 주고, 저 역시도 어리석은 삶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을 알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답니당^^* 깨달음은 평범한 우리 삶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 마련했으니, 오세용^^*ㅎ 무료특강)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담은 5인5색 특강 신청페이지: http://cafe.daum.net/jobteach/VpUM/141 초대글: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특별한 강연회에 여러분을 무료초대합니다^^*ㅎ 비록 무료강연이지만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정제되지 않은 우리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멋진 기회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31 03: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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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산특강)취업사교육 시장의 트렌드와 취업컨설팅 방법론

    11월 두 번째 협회특강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취업컨설턴트로서 맹렬하게 활동하고 계신 잡드림연구소의 강민혁 대표님을 부산에도 어렵게 모셨습니다. 취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취업사교육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컨설팅 방법론까지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선착순으로 25분만 신청 받습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반회원도 1회비용만 내고 참여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30 09:0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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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중학교 아이들까지 연일 최순실 이야기를 꺼낸다 합니다

    ‘정치적 견해를 밝혀라’는 청중의 질문을 받고... 정치란 저처럼 입으로 살아가는 육신에다, 소심한 멘탈까지 겹치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가 난감한 주제입니다. 어느 강연에서 ‘당신의 정치적 색깔을 밝혀라’고 요구하는 청중을 보고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분과 같은 의견이었지만 제 강의주제가 정치와 전혀 관련이 없는 주제인데도 정치적 성향을 몰아가도록 요구하는 질문에는 참으로 당혹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와 굳이 밝힌다면 저는 정통파 학생운동가까지는 아니었지만 87학번인지라 늘 학생운동에 앞장설 정도로 진보적이었습니다. 군부정권을 타도하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군중의 무리에 제일 앞장서 투쟁하려 노력해왔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군부정권만은 몰아내고 싶었던 순수한 학생이었습..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28 07: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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