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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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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꿈을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해야 할까 고민하는 청년

    수도권 대학 생명과학과 3학년인 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달려왔으나, 학과에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바람이 불고 있어 이참에 자기도 동참해야 하는 건 아닌지 갈등된다고 한다. 그 시험을 통과하면 약학대에 진학할 수 있다고 한다. 원래 계획은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거였지만, 임용고시 합격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괜히 꿈만 크게 품고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이쯤에서 주변 친구들처럼 스펙을 쌓으며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건 아닌지 내게 물었다. 그래도 미련이 남아 눈 딱 감고 임용고시에 도전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실패할 경우 나이만 먹고 더 큰 타격을 입을까 염려된다고 한다. 이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잠시 우울해졌다. 시도조차 포기한 채 꿈을 접어야만 할 정도로 우리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11 08: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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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이바구길에서 놓쳐서는 안 될 장기려 기념관과 아름다운 부산명소

    아내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나선 이바구길 산책! 대만족^^ 이바구길은 625전쟁 발발 후 산동네에 빽빽하게 들어선 주택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는 마을인데요. 부산역 길 건너편에 있어 2,3시간 정도의 여유만 있어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장기려 박사의 기념관에서 눈물어린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 드리고 싶은 부산명소입니당^^*ㅎ 이바구길에서 볼만한 명소: 소문난 불백: 금강산도 식후경 식사하고 올라가셔도 좋아요. 부산역 쪽에서는 차이나타운 맛집에서 식사하고 올라가도 좋지만 저희는 소문난 불백에서 식사하고 이바구길 투어에 나섰습니다. 처음이었지만 거의 크게 놓치지 않고 많이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불백이 유명한데요. 양념이 조금 많은 것이 흠이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10 07:1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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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강사,진로강사,상담사, 컨설턴트를 위한 집중교육 안내

    안녕하세요. 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26기 부산 교육과정을 개설합니다. 취업진로지도 전문가 과정은 큰 홍보를 진행하지도 않고도 입소문을 타고 조기 마감되고 있으니 강사나 상담사에 관심 있으시거 이 분야 역량을 더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조해서 미리 신청해두시길 권합니다. 저는 취업진로 분야에서만 17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온 이 분야의 실전전문가입니다. 그동안 제가 대학과 기업에서 강연하고 집필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점점 더 진로와 취업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사설 학원들 역시 취업진로분야의 교육이 더 강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단 학교 뿐아니라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진로성숙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07 06: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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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평범한 사람이 성공해야 되는 이유?

    대학 졸업식이 끝났는데도 취업 전선에 뛰어들지 않고 스펙 쌓기에만 몰두하는 청춘들도 있다. 이런 ‘졸업 백수’들이 꽤 있다 보니 취업 재수를 당연시 여기는 풍토가 됐다. 하지만 앞에서 여러 번 강조했듯 스펙 쌓기로는 취업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는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만 해도 인사 담당자들이 전공 이외의 부전공을 가진 학생들에게 프리미엄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일이 거의 없다. 부전공 정도가 아니라 복수 전공자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국 대학에서 복수 전공을 이수하거나, 아예 외국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온 학생이 수두룩하다. 복수 전공만 3개를 따낸 ‘괴물’들도 있다. 토익 점수나 자격증에서 특출한 결과물을 가진 사람도 눈에 띈다. 상황이 이러니 기업들은 더 나은 자격과 더 많은 경험..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06 07: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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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누가 뭐라 말해도 최고 스펙은 학벌 아닌가요?

    부제: 학벌 핸디캡을 극복하려고 네 번째 대학 편입을 애쓰는 청년 해외에서 장문의 상담 이메일이 날아왔다. 외국의 어느 대학교에 다니는 28세 청년이었다. 학벌에 욕심이 나서 삼수를 했지만 잘되지 않아 전문대학 들어갔다가 자퇴하고,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니다가 이 학벌로는 안 되겠다 싶어 유학을 간 거였다. 그런데 그곳에서조차 몇 개월 지내니 회의감이 들었고, 심지어 영어권 국가가 아니어서 졸업해도 크게 도움이 안 될 것 같단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면서 결국 한국에 들어오기로 했다는 거다. 어학연수한 셈 치고 귀국 후에는 명문대 편입을 준비할 생각인데,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졸업하면 서른이 넘는다. 취업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취업 문제의 근본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0-04 06: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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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향적 성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5가지 조언

    다음주 출근해야 되는데, 성격 때문에 걱정인 신입사원 부제: 내향적 성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5가지 조언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취준생이었다가 다음주 월요일이면 첫 출근을 하게 되는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막상 첫 출근을 하자니 지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에 자꾸 저에게 위로가 될 만한 이야기나 고민 상담 심지어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제 답답한 마음을 누군가가 해결 해 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3년제 전문대학인 치위생과를 다녔고, 올해 졸업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주변에선 "취업 걱정 없어서 좋겠네" "지금 같은 취업난에 좋은 과 선택해서 잘 갔네" "이제 취직..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09-30 08: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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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지방대생의 공기업과 해외취업 도전

    지방대생의 취업고민입니다. 대기업 취업에서 다소 불리한 지방대 학생들 중에 차라리 공정하게 평가하는 공기업으로 갈까 아니면 조금 더 자유롭게 스펙을 따지지 않는 해외취업을 해볼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응원해주고 싶으세요. 지방대 학생들의 선택! 공기업 VS 해외취업 주제1. 가산점 VS 능력치 - 지방 쿼터 혹은 가산점으로 출발선 앞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공기업에 지원 VS 지방대생들이 앞서갈 수 있는 제도가 아니라 그냥 같은 선 위에 서게 해주는 방식이라는 것 - 높은 토익 점수나 공모전 수상 경력 같은 계량화된 스펙도 필요 없는 해외 취업 VS 실제로 국내 취업에 비해서 해외 스펙이 부족해도 가능한가? - K-MOVE의 실효성 VS K-MOVE 실효성의 의문 주제2. 경쟁 - 공기업의 경우 기업과 뽑은 인원이 제한적.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09-28 07: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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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 직업에 회의감이 들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제: 경리, 재무, 세무 업무에서의 경력고민 ​안녕하세요. 그동안 선생님의 글을 많이 찾아 읽었었고 읽은 상담사례들을 토대로 고민들을 헤쳐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상담을 드리고자 메일을 씁니다. ​ 저는 ​전문대학에서 섬유를 전공하고 경리회계직에 재직 중인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총 경력은 6년 정도 되지만 근무지당 평균 근속기간 약 18개월로 길게 다니지는 못했습니다. 제조업, 유통업, 세무회계사무소에서 경리회계 업무와 세무신고와 영업지원 업무 등의 업무를 맡았습니다. ​ ​전문대학 졸업 후 주변 권유로 경리회계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성격에도 잘 맞고 좋았습니다. 경리업무가 전문적인 일은 아니고 잡무가 더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직업적인 자신감(전문성, 인지도)이 떨어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09-27 09: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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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준비로 스트레스 받는 취준생 한 학기 쉬었다 가도 될까요?

    취업으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청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학기 정도 쉬었다가 갈까 말까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쉬면 늘어질까봐 두려워 쉬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잠깐 쉬었다가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멈추지 않고 달리는 것이 좋을까요? 방송일: 16년 9월 22일 방송내용:■ 심신이 지친 취준생! 그래도 계속 달린다 VS 한 텀 쉬어도 좋다 주제1. 현실 - 최근 약을 먹어야만 버틸 수 있는 취준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업 때문에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몸과 정신을 쓰는 건 위험한 일이다. ‘나’가 있어야 취업도 하는 것이다. VS 남들보다 더 열심히 뛰어도 취업을 할까말까한 시대. 이런 시대에 도전을 멈추고 잠시 쉰다는 것은 취업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 주제2. 시간 및 비용 - 취업에 있어 나이가 중요한데 반년을 보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09-23 08: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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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취업위해 기숙학원까지 가는 취준생에 대한 찬반토론

    취업난에 청년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_-;;; 취업을 위해 입시 때처럼 기숙학원까지 등록해서 스스로 자신을 가둬둔다고도 합니다. 친해질까봐 이름이 아니라 서로의 번호를 부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의외로 해맑은 청년들이 많다고 하니 정말로 웃픈 현실입니다ㅠ.ㅠ 대단히 마음 아프고 슬픈 주제였지만 제가 어쩔 수 없이 반대편 입장에서 의견을 펼치다보니 그런 청년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부정적이거나 위축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놀랬습니다. 무거운 주제였지만 해맑게 방송에 임해서 유쾌하게 보실 수 있답니당^^*ㅎ 방송일: 16년 9월 20일 방송내용:■ 취준생 신풍속도 기숙학원! 필요에 의한 선택 vs 자발적 자유 포기 행위 주제1. 입시위주 교육의 문제점 - 입시위주의 주입식교육은 의존적 인간으로 자라게 한다. 자기주도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09-21 11: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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