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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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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모님의 공무원 시험 강요에 반발해 가출까지 한 대학생

    안녕하세요. 인터넷에 쓰신 선생님의 글을 보고, 지금 상황이 너무 절박해서 앞이 보이지 않아 몇 글자 조언을 얻고자 이리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전 올해 25살의 여자이고, 올해 2월 졸업한 상황입니다. 전 대학교 1학년 때 부터 공무원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00대 영문과를 나왔는데, 솔직히 대학교 학벌도 좋지 않아 취직도 못하겠고,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부모님께서도 수능을 망쳐서 대학을 갔으니 기왕에 이렇게 된 거 공무원 공부를 해서 대학 졸업 전에 취직해서 일찍 안정된 직장에 자리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뭐 딱히 부모님 말씀에 반기를 들 생각은 없어서 알았다 하고는 19살 겨울 방학 때 노량진에 공무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행정법을 들으면서 '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라는 생각..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2-14 08:4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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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꿈과 현실 어느 쪽도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청춘에게...

    부제: 대학 졸업을 앞두고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학생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는 어떤 청춘이 조언을 구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대학에서 어학을 전공했지만, 사실 진짜 꿈은 예술 분야라고 한다. 대학 입학 무렵 꿈을 좇아 전공을 선택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있어 결국 인문대로 오게 됐다고 한다. 예술계 대학 특성상 실기가 중요한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집안 형편이 아니었다는 거다. 나름대로 학과 공부와 꿈을 모두 움켜쥔 채 4년을 보냈으나, 막상 졸업을 앞두고 주변 분위기를 보니 흔들린다고 한다. 토익과 자격증에 매달리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이곳저곳에 취업 원서를 넣고, 면접을 다니는 대다수 학생을 볼 때마다 여전히 꿈을 놓지 못하는 자신이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다. 이제라도 꿈을 버..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2-12 07: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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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전워크숍 기법 특강과 2017년 신년계획 수립 전략

    직진협(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에서 비전워크숍 기법 특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협회에서는 매년 송년회 파티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송년회 파티 역시 자연스러운 배움과 교제를 할 수 있는 즐거운 모임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협회 정회원 뿐 아니라 자기계발과 성장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송년회는 고급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 드시면서 친교할 수 있는 형식으로 준비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어지러운 시국 때문에 술 먹고 음식 먹는 것만으로 끝내기에는 다소 혼란한 마음이 가득해 행사를 변경했습니다. 기입금하신 분들에게는 전액 환불 처리해드립니다. 새로운 행사에서 정회원들에게는 무료로 참석의 기회 제공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을지..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2-09 04: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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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업전략

    “우물쭈물하지 말고 실행하라!” 아직 적성을 찾지 못해 취업의 문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춘들에게 더 이상의 시간 낭비를 막는 취업준비전략을 귀띔해볼까 한다. 단계별 항목을 포함해 총 7가지다. 첫째, 선택하고 싶은 직업을 최대한 나열해본다. 그동안 고려해본 직업조차 없다면 취업 사이트에 나오는 채용 정보 중 마음에 끌리는 것을 무조건 스크랩하는 것도 좋은 방식이다. 30~40개쯤 모이면 현실적인 부분과 조건 등을 고려해 10여 개로 줄인 다음, 3~4개로 압축한다. 그리고 각각에 해당되는 직업 분야를 메모해둔다. 둘째, 3~4개로 압축한 직업별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각각 다르게 작성해둔다. 채용 공고가 뜨면 즉각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고가 뜰 때마다 입사지원서를 제대로 작성하기는 어렵다. 반드시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이력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25 07:0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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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졸업 직전에야 적성을 찾는 대학생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취업 비법은 없을까요?” 대학 졸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학생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대학 다니는 동안에는 학과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취업이 눈앞에 닥치니 막막하기만 하고 초조하다고 한다. 그는 스펙도 그리 좋지 않았다. 학과 공부에 전념하기로 마음먹었다더니 학점도 3점대 초반이고, 자격증도 컴퓨터 관련 자격증 하나밖에 없었다. 안정적인 공무원이 될까도 생각해봤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부모님께 경제적 부담을 안겨드릴까 봐 선뜻 도전도 못 하겠단다. 그런 걸 생각하면 최대한 빨리 취직해서 부모님께 경제적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아무 회사나 들어가기는 싫다고 한다. 대기업은 기대도 안 한단다. 중소기업이라도 얼마든지 좋은데, 대신 자기 적성에 맞는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24 08:5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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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전 추구, 의욕상실, 습관 바로잡기에 도움 될 추천도서

    부제: 내면의 불안으로 어찌해야 할지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조언 교수님 안녕하세요. 진실로 도움을 구하고자 책도 보고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최근에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따뜻하고 또는 냉철하게 다양한 분들 사연에 남겨주신 페이스북의 feedback을 읽고 나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애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국제통상학과 3학년 27살 000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이 나이 먹도록 정신도 안 차리고 철도 안 들어 제 스스로 인생을 너무나도 많은 복합적인 것들로 어지럽게 얽혀 놓아 정확히 어디서부터 써 내려 가야하는지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현재 처한 상황을 최..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22 09: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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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부산특강) 취업사교육 시장의 트렌드와 취업컨설팅 방법론

    안녕하세요^^커리어코치 정철상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일명 직진협)에서 11월 두 번째 특강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에는 취업컨설턴트로서 맹렬하게 활동하고 계신 잡드림연구소의 강민혁 대표님을 부산에도 어렵게 모셨습니다. 취업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취업사교육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컨설팅 방법론까지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선착순으로 25분만 신청 받습니다. 참고로 한국직업진로지도 협회는 '취업진로강사협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7월 고용노동부에서 정식으로 사단법인으로 인허가 신청이 난 법정단체로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월례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연간회원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무료..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21 07: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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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하고 싶은 일에 도전했으나 막상 일해 보니 힘드네요

    하고 싶은 일에 도전했으나 막상 일해 보니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정철상 선생님 ^^ 지난번에 이직 관련 상담 메일 보내고 다시 드립니다. 그 때 선생님 조언대로 이직하였으나, 다시 어려운 난관에 처해있어서 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ㅠㅠ 저는 교차지원으로 화학과에 들어가서 어렵게 졸업하고, 전공무관 직업을 알아보다가, 친구의 권유로 과외회사에 들어가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했었습니다. 저도 평소에 영어를 좋아하고, 그래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기에 그 일을 시작했으나, 회사의 복지가 전혀 없고, 월급도 변동이 심하며, 회사 자체가 수익을 위해 영업 능력을 좀 더 중점적으로 보고, 다단계성을 띤 회사라 일 년 정도 했을 때, 그만둘 고민을 하면서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알아보던 중 동네의 작은 초중등..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15 08: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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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며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는 말자

    스펙 쌓기를 핑계 삼아 졸업을 미루려는 명문대 재학생3 솔직히 나도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가만히 앉아 뜻을 알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을 거다. 멍하니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그 일이 될까, 안 될까’ 망설이기만 하거나, ‘인생 뭐 있어’라며 세월만 보내면서 개똥철학을 늘어놓지도 않을 거다. 온몸에 생채기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부딪치면서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수없이 부딪쳐나갈 수 있는 용기, 그걸 가진 사람만이 멋진 인생을 살 테니까. 청춘! 당신도 그러길 바란다. 가난한 집안, 볼품없는 대학, 조그만 중소기업, 쥐꼬리만 한 박봉,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힘든 직업, 불편한 환경을 탓하며 투덜거리고만 있어봐야 소용없다. 물론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11 06:4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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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트럼프 당선의 교훈, 확증편향에 빠지지 마라!

    오늘 두 번의 강의를 했는데 특히 중학생들의 강의평점이 4.99당^^ 이 정도면 거의 최고다! 와우~ 그러나 웃으며 만족만 해서는 안 된다-_-;;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믿는 ‘확증편향’ 경향이 있다. 실례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두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될 거라고 믿었다. CNN조차 대통령이 될 확률이 91%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대선의 승리는 트럼프에게 돌아갔다. 우리나라의 지난 대선도 마찬가지였다. 다수가 민주당의 문재인 대표가 될 거라 확신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공작정치가 한 몫 하긴 했지만 그래도 국민의 상당수가 오판했던 것이다. 자신이 보는 SNS나 언론 통계만 지나치게 믿었던 탓이다. 보고 싶은 것만 바라 보려했던 탓이 아니었을까 싶다. 승자가 되었다 싶으면 왠지 약자 쪽을 챙기려 하고 괜스레 여유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6-11-09 05: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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