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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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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가 어린아이들을 부러워 하는 이유

    부제: 아빠인 나, 아이들만 보면 부럽다! 나에게는 두 명의 아이가 있다. 공주와 왕자다. 말이 공주와 왕자지 엄청 속상하고 미울 때도 많다-_-;;;어, 난불량 아빠-_+;;ㅋ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들로 인해 삶의 축복을 느낄 때도 있다. ‘요 녀석들, 언제 크나’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불쑥 성장해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놀랍고 신기하기도 하다. 가끔씩 하기 싫은 공부를 해야하는 아이를 보면 안됐다 생각이 들기도 한다. (엄마와 전쟁-_-;; 그래도 그 정도 공부하는 일로 대우 받는 것이라면 가치 있다^^)하지만 나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마다안됐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대개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아이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일단 노는 것을 보면 체력에 한계가 없는 것 같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한참 떠들고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10 06: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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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벤자민 버튼의 결정적 차이

    부제: 영화 에 실망하고, 에 감동한 이유. 최근 개봉작 를 보는 동안 내용이 ‘너무 황당하다. 재미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영화평을 보다가 알게 된 영화 를 뒤늦게야 봤다. 이 영화를 보면서는 ‘정말 재밌다. 기발하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떠나지 않았다. 두 영화는 유사한 공통점이 많다. 시간여행이라는 소재, 미남 배우가 주연이라는 것, 연인의 사랑 등이 그렇다. 그렇지만 작품의 질은 전혀 다르다. 무엇이 비슷한 소재의 두 영화의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사실 엄밀하게 말해 두 영화의 소재가 모두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자민은 수작일 뿐 아니라 현실에서 정말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왜 일까. 1. 특수 분장의 차이 일단 특수분장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 벤자민의 경우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09 07:2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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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돈 없이도 행복해지는 방법 있을까?

    부제: 돈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까? 사람들은 돈, 돈, 돈 외치면서 행복을 깔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을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돈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한편으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작 행복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서 물질적인 방법(돈)이외에 소시민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봤다. 이 글이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작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돈 없이도 행복해질 수 있는 6가지 노하우 1. 너무 많은 원칙을 세우지 마라. 2. 이기려고만 하지 마라. 3. 변화를 즐겨라. 4. 인격을 수양하라. 5. 자신에게 보상하라. 6. 작은 일에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06 07:0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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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글쟁이들에게, 의도적으로 절필하라!

    부제: 글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으로부터 벗어나의도적으로글 쓰지 않기! 어떤 일이든 '마감까지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면 스트레스가 생기기 마련이다. 더더욱 글쟁이들이라면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시달려 보았을 것이다. 블로거나 시민기자역시마찬가지다. 나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매일 글을 발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부담을 느낀 적이 많았다. 지금은 그런 부담감을 거의 떨쳐냈다. 그런데많은 블로거들이글을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보니 중독적으로 매달려 때로 자기 본업도 놓쳐버리고, 글을 써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하는 주제넘은 우려도 든다. 나 역시도 중독에 가까운 증상을 보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잠시 글 쓰지 않는다고 일이 잘못되는 것은 아니다. 그..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05 07:2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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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바닥에 붙은 껌 딱지 치우던 교감 선생님

    부제: 씹던 껌을 아무대나 뱉고 다니는 사람들, 누가 치울까? 노트북 가방에 껌 딱지가 붙었다. 버스를 탔다가 제일 뒷좌석에 가방을 놓아뒀다. 그런데 누군가 그 자리에 씹던 껌을 버린 모양이었다. 가방에 붙은 껌을 휴지로 한참을 닦아내는데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속상했다-_-;;; 조그만 껌 딱지 하나로 인해서 가방이 흉물스러워져 여간 속상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제거해서 껌 딱지 찌꺼기가 있어도 몇 주일은 그냥 가지고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흉물스러워 결국 가방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길바닥에 껌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누가 이렇게 껌을 아무렇게나 뱉어 버리는 것일까. 이 껌 딱지가 새까매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신발이 더렵혀졌을까? 생각 없이 하는 작은 행동이 불특정 다수에게 큰 피..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04 07:2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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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년 만에 처음 참석한 고교 동문회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친구들과 거의 연락이 두절되었다. 그렇게 20년이 흘렀다. 덕분에 거의 모든 친구들의 연락처도 얼굴도 이름도 다 잊어버렸다. 정신없이 내 삶의 앞가림을 한답시고 앞만 보고 달렸나보다. 이제는 숨을 돌릴 틈이 생겼다.동문회에 ‘한 번 들러야지, 들러야지’하면서도 일이 바빠 한 번도 들린 적이 없었다. 동문회에서 핸드폰 번호를 알아서인지 동기 동문회 모임 공지 문자가 가끔 날아왔다. 내 일정과 안 맞아서 참석을 못했다가 처음으로 동기 모임에 참석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3년 만에 처음이었다. (이미지출처: DAUM영화, 홍콩영화 포스터) 졸업한 동기들에 대한 정보를 아무도 몰랐기에나는 핸드폰 문자에 남겨진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해 가게를 둘러보니 동기들이 보이질 않았다. 장소를 잘못 찾..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1-03 07:0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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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태어나 처음으로 간 동네 사람들과의 1박2일 나들이

    태어나서 한 번도 동네 사람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사실 그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다. 게다가 어릴 때와 달리 주거환경이 공동주택(아파트)으로 바뀐 이후로는 동네 사람들과 얼굴 마주할 기회조차없었다. 그냥 엘리베이터 안에서 인사 정도 하는 사이로 얼굴만 낯익은 분이 몇몇 있을 뿐이었다. 이웃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인지 아무 것도 알 수 없었다. 조금은 삭막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 편안함도 있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굳이 알리고 않고 살아가는 면에서 편리했기 때문이리라. 어쩌면 그러한 편리함 속에서 우리는 동네 이웃을 잊어가며 살아왔던 것은 아니었을까. 아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놀이터에서도 자주 놀다보니 아이들끼리 친한 아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0-30 07:3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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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열차로 변한 내 인생: 지금까지 탄 기차표만 천만 원 넘어

    부제: 열차로 되돌아본 나의 철도인생! 지난 9월 18일이 ‘열차의 날’이었다고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없는 하루였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다소 특별한 날이었다. 누구보다 많은 열차를 탔기에 철도와의 인연을 생각해본날이었기 때문이다. 열차를 타면서 벌어진 별별 사연 보통 사람들은 1년에 열차를 얼마나 타고 다닐까? 개인적으로 열차로 이동하는 일이 많다보니 보통 사람들보다 열차 이용횟수가 많다. 덕분에 역에서 갔다왔다하는 것이 나에게는 일상과 같은 곳이다. 그런데 서울사는 사람이 서울역조차 어딘지 몰라 헤매는 사람을 보고놀랬다. 아마도 그만큼 도시를 벗어난 경험이 없기 때문이리라. 보통 사람들은 1년 동안 얼마만큼의 열차요금을 이용할까? [전국구(?) 강의를 하다보니 여러 수단을 이용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0-28 07:0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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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람을 떠날 수 없었던 9월 한 달의 독서

    사람을 떠난 책이 있을까? 책이란 결국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지난 9월의 책이 그랬다. 대니얼 골맨이 쓴 은 다소 시간이 지난 책이나 몇 번을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인간 지능보다 인간 감성(EQ)의 위대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두번째 읽었지만 다시 헌 번 더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좋은 책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 글감 때문에 4번째 읽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배울만한 내용들이 많다. 인간 마음이란 알수록 미묘한 것이다. 그래도 인간 마음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알 수 있는 책이었다. 는 아동치료의 고전이라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보았으나 생각보다 별로였다. 아시아의 빌게이츠라 불리는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를 담은 는 생각 외로 좋은 책이었다. 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0-26 07: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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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오로지 연인을 되찾아오는 것이 목표였던 여자, 의외의 것을 얻다!

    목표 달성에 대한 비밀을 하나공개 하고자 한다. 우리는 오로지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고 맹목적으로 달리는경우가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다 보면 의도하지 않았던 전혀 다른 목표를 달성하는 경우도있다.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한 라는 영화는 금발의 미모를 가진 한 여성이 사귀던 남자친구로부터 단지 금발이라는 이유로 버림을 받게 된다. 금발은 영화에서 머리가 비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개 미인이 지성은 없다는 그런 개념으로 나온다. 남자친구는 집안도 소위 명문가이고, 하버드 법대까지 들어가게 되니 더 이상 여자친구와 사귈 수 없다는 것이다.그러나 여주인공은 자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하버드 법대에 들어간다는 코믹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버드 법대에 들어가기 위해서 친구들..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09-10-21 07: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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