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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유튜브: 정교수의 인생수업
블로그"정철상의 커리어노트"에 대한 검색결과21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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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성과를 내는 직장인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의 차이는 뭘까?

    이 책 은 백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 의 전옥표 저자가 쓴 다음 작품이다. 기존 책이 방향성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면 이 책은 실행 중심의 내용을 다룬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판매량을 보면 기존 책에 비해서는 형편없다. 그만큼 ‘이거해라, 저거해라’는 스타일의 명령조 이야기를 싫어하는 세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런 종류의 책이 히트하는 경우도 많다. 이 책을 읽는다면 ‘뭐, 특별한 내용은 없구먼.’, ‘현장으로 달려가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거잖아.’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적합하지 않은 비유도 몇몇 있어서 일부 거부감이 드는 이야기도 있었다. 예를 들어 부지런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유에 빠진 두 개구리를 비유하면서 한 개구리는 움직이기를 계속..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7 07: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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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내비게이션만 믿다가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

    부제: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만 입력해놨다고 믿어서는 안 된다!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 길라잡이를 재검토하라! 내비게이션만 믿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한 사람들이 있으리라. 경우에 따라 약속한 날짜나 장소가 변경된 것을 모르고 기존 약속대로 나갔다가 낭패를 겪은 경험도 있으리라.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 작은 약속 하나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하물며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조차 모른 채 살아가서야 되겠는가. 목적지를 향한 방향조차 모른다면 도대체 어떻게 올바르게 길을 가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는 지금 올바른 길에 서 있나? 부지런히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과연 올바른 방향인가? 가고 있는 이 길에서 의문이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6 06:5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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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클럽가는 20대, “룸살롱 가는 어른들이나 똑바로 하세요!”

    부제: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클럽에 가고 싶어하는 심리 불교적 개념에 ‘겁(劫)’이라는 것이 있다. 이 겁은 떨어지는 작은 물방물이 집채만 한 바위를 뚫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나아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억겁이라니 실로 대단한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요즘 세대는 이 억겁의 인연도 가뿐히 뛰어넘는다. 맺고 끊음이 명료하고 소위 ‘쿨(cool)’해서 뜨겁게 살을 맞대고도 냉정하게 돌아선다. 나이 든 사람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그러나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보면 ‘젊은 남녀들이 볼썽사납게 나이트클럽에서 춤바람 났다’는 기사가 뉴스에서 회자되고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시절이 우리에게도 있었으니, 그때는 순수하게 춤만 췄고 살을 맞대는 지금의 클럽 문화는 순수하지 못하다고 규정짓기는 뭐하지 않는가. 마치 ‘내..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5 07:5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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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정규코스를 밟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부제: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사진사에 꽂혔습니다. 이 분야 전문가로서 걸어가볼까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제 앞날에 대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던 차에 우연히 카리스마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고민을 상담해주신다는 말에 염치불구하고 바로 메일을 보냅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할게요. 작년12월에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해서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는 23살 학생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요즘 제 진로를 다시 설정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도 손에 안 잡히고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멍하니 이런저런 생각만 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전 지금까지 별다른 계획 없이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이 되는대로 인생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참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4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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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클럽이 뭔지도 모르는 우리 회사 부장님, 순진하거야? 답답한거야?

    직장 다닐 때의 이야기다. 우리는 딱딱한 회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려고 월요일 회의 전이면 지난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담소를 나누곤 했다. 당시 병역특례로 입사한 스물한 살 나놀아(가명)라는어린 친구가 있었다. 그는 지난 주말에 “클럽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젊은 녀석이 어떻게 클럽 같은 데를 다니냐”고 말하며 핀잔을 주었다. 그랬더니 나놀아 군은 “어, 본부장님도 클럽 아세요?”라고 반문했다. 그 말에 “당연히 알지”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나놀아 군은 “거기 가보긴 가보셨어요?”라고 반문했다. 그래서 “이 녀석이. 당연히 가봤지”라고 했더니, 피식 웃으면서 “에이, 본부장님 연세면 클럽 못 가요~” 한다. 순간 ‘내가 접했던 나이트클럽하고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이트클럽에서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3 06: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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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처음 본 강풀만화, 남자 주인공의 까칠한 인간성에 매료되다!

    강풀만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기는 처음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열풍을 일으켰다고 했지만 나는 간혹 TV를 통해서만 그의 만화를 종종 봤다. 단순한 만화 컷에 짧은 스토리들이지만 사람을 매료시키는 부분이 있다. 기억나는 장면은 10대 여학생을 좋아하는 중년의 아저씨가 핸드폰 문자를 넣기 위해 ‘꾹꾹’거리며 겨우 겨우 문자를 날리는 장면이 떠오른다. 여자친구에게 툭툭 거리며 거칠게 말하는 남자친구의 모습도 떠오른다. 그러고 보니 대다수의 모습들이 우리 일상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어서 오히려 더 진솔하게 느껴지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지출처: Daum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검색결과 화면캡쳐) 아내가 이 책이 너무 좋다는 주변 추천을 받고 나에게 주문해달라고 요청해서 구입한 책이다. 항상 나보다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2 06: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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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자기계발서 몇 년이나 읽었는데 변한 게 없네요

    저는 올해로 29세인 000 입니다^^ 유수연 강사의 책을 읽고 저만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던건지 궁금해 인터넷서핑을 하던 중 선생님의 카페를 알게 되어 이렇게 메일까지 드립니다. 각종 자기계발서에 빠져 지낸지 5년째 이지만 그동안 바뀐 거라곤 전문대라는 학력이 싫어서 잘 다니던 (그러나 적성엔 맞지 않는...)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입학한 경기도소재 4년제 대학교의 장기휴학생이라는 타이틀과 전에 다니던 직장인 면세점에 수시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낸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서점 YES24의 자기관리 부문 도서 화면 캡쳐) 4년제를 나오고 영어 공부를 하고 그래서 명품브랜드 본사에 들어가고 싶다는(작은 업체라도 내실 있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직장생활로 모은 돈도 집안 빚을 해결하느라 제 수중엔 돈 한 푼 없었습니다. 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9-01 07:07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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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에로틱한 분위기에서 한 순간에 표독스러운 구미호 표정으로 변하는 아이..

    가족들과 함께 8월의 마지막 주말에 한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늦은데다 비까지 와서 물이 차가웠습니다. 그래서 지난번과 달리 계곡물에 몸을 완전 담그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는데요. 마지막까지 놀고 올라오던 유진이가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표정이 울상입니다. 웃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다소 에로틱한 분위기가 느껴집합니다. 엄마, 아빠가 웃으니깐 갑자기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최근에 구미호 이야기를 다룬 여우누이뎐을 너무 재밌게 봤던 탓에 가끔씩 짓는 표정인데요. 이 표정을 클로우즈업으로 댕기니 표정이 아주 압권입니다. 너무 재미있는 표정 변화여서 여러분들 재밌게 즐겨보시라고 한 번 올려봤습니다^^ 무더운 8월이었지만 청량감 넘치는 9월 맞이하시길 기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8-31 06:5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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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가난한 엄마 아빠가 너무 미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00에 사는 재수생입니다. 늘 상담하는 상상만 하다가....그렇게 참다가.. 참다가..메일을 쓰게 됩니다. 바쁘신 줄 알지만.. 선생님께 메일이라도 보내면 머릿속이 한결 가벼워질까..하는 생각에 이렇게 씁니다. 가족이 함께 밥을 먹은 지도.. 벌써 5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 선택에 의해서 어머니와 떨어진 것도 아니고 제 선택에 의해서 아버지와 함께 산 것도 아닙니다. 한 살 어린 동생과 저.. 그리고 아버지.. 이렇게 셋이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학교생활에 미쳐서 집을 잊고 지냈습니다. (Daum 이미지 '가난한 부모' 검색결과 화면 캡쳐) 중학교 땐 정말 공부만 아는.. 너무나도 여린 저였는데.. 어머니가 다른 곳으로 일하러 가시고.. (다른 이유도 있지만..) 어머니께.. 씩씩하고 밝게 잘 지내는 모습.. 혼자..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8-30 07: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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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지긋지긋한 이 직장 돈만 벌면 때려치울 거야!

    꿈은 저 멀리 있지 않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굳이 저 먼 곳에서 꿈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마치 무지개를 쫓는 아이처럼... 그래서 성인이 된 우리는 흔히 ‘내가 돈 벌면 지겨운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해야지’,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에서 조용한 찻집을 운영해야지’ 하는 등의 크고 작은 꿈을 그린다. (Daum 이미지 검색 '회사' 검색 결과 화면 캡쳐) 내 친구는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한다. 친; 야이, 자식아, 너도 노가다 해봐라, 책 나부렁이나 볼 수 있는지, 내, 조만간 일 때려치우면 빵집한다. 나; 빵집이라도 할려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친; x까, 기술은 무슨 기술, 기술자 쓰면 되지,,,&*^&$@!$$ 그렇다고 그가 잡부는 아니다. 중견 건설회사의 어엿한 간부다. 그런 그도 그러니 나머지 사람들의 현실이야 오죽하겠는가. ..
    정철상의 커리어노트|2010-08-29 07: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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