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회사의 부속품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
부제: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움직이는 인재가 되가 위한 3가지 전략 만일 직장인 스스로가 “나는 회사의 부속품이다”라고 규정해버린다면 그 사람의 하루하루는 고단하기만 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덜거리기만 하며 시간만 때우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에 비해 “나는 회사의 개혁자이자 창조자이다”라고 규정한 사람은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겠는가.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나 자신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만족’을 느낄 수도 있고, ‘불안과 권태’에 빠져 힘들 수도 있다. 대기업의 마케팅 임원까지 거친 전옥표 박사는 “직장인은 직장에서 일을 할 때 가장 즐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직장인들이 게임을 할 때가 가장 즐겁고, 휴가를 갈 때..추천 -
[비공개] 어머니와 할머니의 고부갈등을 보며 성장한 탓에 할머니만 보면 밉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 군대를 전역한 000이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를 보고 상담신청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고부갈등을 겪었던 집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고부갈등을 봐왔습니다. 제가 제일 어렸을 적 기억나는 것이 어머니랑 할머니랑 싸우는 것 일정도로요. 설날이나 추석이 되면 항상 어머니와 할머니가 싸웠고, 정말 심했을 때는 그런 것 때문에 부모님이 이혼할 뻔한 일도 몇 번 있었습니다. (이미지출처: 중앙일보, 고부갈등이 이혼사유 될 수 있는가?, 2011년 2월 2일) 어려서부터 고부갈등을 매일 봐서 그 당시에는 제가 의기소침하고 눈치를 봤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때 생각으로는, 할머니랑 어머니랑 싸우는 원인의 일부분이 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도 느꼈을 정도..추천 -
[비공개]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 행사 스케치, 공병호 박사의 자기경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경영 클럽지기로서 글을 올립니다^^ 공병호 박사를 모시고 제1회 자기경영 페스티벌을 2월 21일 저녁에 진행했습니다. 220석 전 좌석이가득차고도 모자랄 정도로 열정을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회 행사는 변화 경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구본형 소장을 모시고 4월 13일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월에 공지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부정기적으로 좋은 모임 만들어 갈 것이니 자기경영 클럽 회원으로 가입도 해주시고 글도 부지런히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꾸준하게 글 써주실 분들은 부운영진으로도 모시겠습니다. 자기경영클럽: http://www.linknow.kr/group/selfmanagement 자기경영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 후기는 별도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클럽 게시판에 행사 ..추천 -
[비공개] 직장인들이여 스펙 쌓기에 목매달지 말라!
부제: 인사분야 30년 경력의 인사쟁이가 이야기하는 경력관리 조언 부제: 30년간의 인사경험을 바탕으로 한 커리어코치 하영목 박사의 직장인 생존전략 커리어 코치 하영목 박사는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은 사실은 보편적인 기준이었다고 말하며 업종에 따라, 직업에 따라, 직무에 따라서 성공의 기준은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금융 업계에서는 수치적인 감각이 있고, 치밀하고 꼼꼼한 사람이 다른 직장에서와는 달리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다. 그러나 이 경우도 중간간부 정도까지는 꼼꼼한 사람이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임원 자리에서는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왔던 꼼꼼함이 오히려 독(毒)이 될 수도 있다는 거다. 내가 속한 직업과 내가 맡고 있는 직무와 직위에 따라서 필요한 능력도 달라질 수 있..추천 -
[비공개] 조직에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부제: 커리어코치 하영목 박사가 말하는 ‘성과를 내는 직장인’ 커리어코치 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영목 박사. 국내에서 가장 선도적인 커리어코치 중에 한 명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코치로서 강사로서 작가로서 자질을 발휘했던 것은 아니었다. 직장인으로서 30여 년간의 생활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오늘의 성공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하영목 박사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농사일만 하다가 상업고등학교에 입학한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래도 당시 최고의 직장이라고 볼 수 있는 은행원으로서 첫 직장생활을 순조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미지설명: 커리어코치 양성 교육 수료 후 하영목 박사님과 나의 기념 사진) 가족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자랑스러워했다. 보수도 좋았다. 하지만 은행 일은 2년 만에 실패..추천 -
[비공개] 평사원으로 입사해 전문경영인이 된 한 직장인의 3가지 성공전략
부제: 유한양행 연만희 사장의 3가지 성공전략 어떻게 평범한 직장인으로 입사한 연만희가 유한양행 그룹을 이끄는 회장직까지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의 성공비결을배워보자. 관련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가 연만희에게 전문경영을 맡긴 이유 http://www.careernote.co.kr/1157 성공 비결 1 : 네 인생의 스승을 모셔라! 우리는 흔히 ‘스승이 없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직장인 연만희를 보면서 우리가 스승을 몰라보고 살아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반성의 마음이 들었다. 어쩌면 배울 수 있는 겸손한 자세가 안 되었기 때문에 스승을 모시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사실 대개의 사람들은 자신이 모셔야 할 상대에 대해 귀하게 생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것만 잡고 늘어지며 정작 중요한 것들을 바라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그..추천 -
[비공개]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가 가족보다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넘긴 이유
부제: 연만희, 뚜렷한 소신으로 인생의 스승을 한평생 모시다! 오늘은 우리나라 전문경영인 1세대로서 평사원으로 출발해서 유한그룹의 회장까지 역임한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연만희 고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먼저 유일한 박사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립이념을 가지고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유일한 박사는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서재필 박사에게 선물 받은 버드나무 목각그림을 회사로고로 만들었다. 모진 비바람에도 꿋꿋이 일어나서 일제 압박을 견뎌내겠다는 뜻이었다. “한국인임을 잊지 말라”는 서재필 박사의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국민의 건강부터 챙..추천 -
[비공개]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인생의 낙오자가 될 것 같습니다
부제: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살아가는데 너무 힘드네요-_-;; 부제: 성격 때문에 고민인데요. 부모님 몰래 정신병원이라도 다녀와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안녕하세요... 검색창에 우울증 관련해서 글을 찾다가 교수님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현재 저의 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메일을 보내봅니다.. 온라인상에서 누군가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게 처음인데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서 읽기가 조금 불편하시더라고 불쌍한 사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EBS 다큐프라임, '당신의 성격'중에서, 화면 속의 인물은 문의하신 분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분은 아니며 방송 중에 출연한 내향인 중에 한 분) 저는 ..추천 -
[비공개] 내향적 성격이라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철상의커리어노트 애독자 입니다. 제 고민을 상담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이제 27살입니다. 올해 졸업한 미취업자입니다.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겁이 많고 또 평소에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저는 크면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과학자는 언뜻 보면 별로 그렇게 활발하지 않아도 자기 연구만 열심히 하면 되는 직업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생명과학과를 졸업 했는데요. 실험실에서 직접 경험해본바 저와 너무 맞지 않는 것을 깨닫고 과학자로써의 진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실험을 하는 과정이 여러 스텝이 있는데 그 과정 중 한 스텝이라도 잘못되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반복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실험결과가 안 나오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계속 실패를 거듭하여 결국 ..추천 -
[비공개] 자기표현의 시대, “디지털 노출증” 좋을까? 나쁠까?
부제: SNS를 통한 자기노출, 도움이 될까? 안 될까? 현대로 갈수록 극도로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을 꺼리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극도로 자신을 노출하고 싶은 이율배반적인 인간의 욕망이 드러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렇다. 주변에 불필요하게 나 자신이 드러나는 것이 싫어 조용히 있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 무지 애쓰고 있는 면도 있다. 개인 신상을 공개한다는 것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노출을 은근히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나도 이런 노출증이 있다.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어쩔 수없이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정보 노출의 문제점도 부각되지만 어쩌면지금 시대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가 필요할 듯도 하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