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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신문을 활용한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요즘 청춘들은 신문을 잘 읽지 않는다. 기업에 관한 정보 자체가 많지 않다. 그러다보니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의 입장만을 고려해서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상대를 모르고 글을 써서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힘들다. 연애편지의 원리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화려한 수사 어구로 꾸민다고 하더라도 상대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일방적으로 쓴 글이라면 상대가 그 편지를 좋아하기 어렵다. 설령 당사자가 만남을 수락한다고 하더라도 진심이 없으면 들키기 마련이다. 연인의 이름도 직업도 취향도, 왜 상대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한 정보조차 모른다면 상대는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실제로는 관심도 없으면서 막무가내로 들이댄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것은 자기소개서를 아무리 잘 쓰더라도 진심과 열정이 없는 경우에는 ..추천 -
[비공개] 영화 <블랙스완> 통해 바라본 인간 내면의 충동성
부제: 사람을 성선설과 성악설로 구분할 때경영자는 직원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그들의 에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영화 에 출연한 나탈리 포트만이 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이 영화에 몰렸다. 영화는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아카데미 징크스를 깨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포트만은 우리 기억 속에 있는 영화 레옹에 나온 천진난만 소녀가 더 이상 아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그녀의 광적인 연기에 관객들마저 신들린 느낌으로 영화관을 빠져 나와야만 했다. 필자 역시 술 취하듯이 영화에 취해버린 느낌이었다. 영화가 이렇게 관객을 압도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 덕분이지만 완벽하게 몰입한 그녀의 연기력이 없었다면 결코 빛날 수 없었을 것이다. 주인..추천 -
[비공개] 바람둥이 남자들에게 복수하고 싶어서 그들을 만나는 바람둥이 여자
교수님 글을 읽다가..고민 상담을 결심하게 됐어요. 저는 30대 초반의 여자이고, 1년 전에 1살 연하의 남자와 결혼도 했습니다. 외국에 살고 있고요, college를 다니며 심리학 전공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전공을 목표로 하게 된 동기도, 제 심리가 궁금해서 이기도 해요. 바람끼...제가 버리길 원해도 버려지지도 않아요. 아니면 버리길 원하지 않는 걸 수도 있어요..모르겠어요. 바람을 피고자 하는 게 저 자신, 존재, 그냥 그게 제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제가 분석해본 결과 제가 이런 성향을 갖게 된 것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함 (자아가 강한 아이였음에도) 애정결핍으로 남들로 부터 항상 주목받고 싶어함, 이것이 많은 이성을 만나 그들의 관심을 확인하며 대리만족으로 이어졌고. 또 자라면서 바람둥이 남자..추천 -
[비공개] 지방대라는 핸디캡을 벗어나기 위해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
안녕하십니까? 올해 25살에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예비생 000(女)입니다. 간간히 블로그에서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현재,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고, 결정하기도 힘들어서 선생님 조언을 듣고자 창피하지만 용기를 내어 메일을 보냅니다. 모 리조트에 합격을 했으나, 연수중에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이런 불경기에 토익도 형편없었지만 뽑아주셔서 감사했지만, 제 안의 문제로 그만두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은 대책 없이 나온 점에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방대생이기 때문에 학력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해외 대학원과 해외거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공이 중어중국어학과이기도 하지만 경제 쪽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제 전공을 커버하면서 관심을 충족하면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MBA가 가장 적합하..추천 -
[비공개] 4년째 백수로 지내면서 인생의 방향을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저도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올해 35살 된 미혼 여성입니다. 약 보름만 지나면 36.. 곧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네요~ 제가 이렇게 선생님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인생의 나아갈 방향을 모르겠어서입니다..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끝도 없는 터널을 계속 걸어가는 듯한 기분이네요~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현재 요양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동시설에서 일을 했습니다. 약 4년 정도.. 31살에 그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방황의 길을 가고 있네요~제가 나이는 35이지만 나이에 비해 경력은 짧습니다. 다해봐야 5년이 조금 넘는 경력인데.... 직장을 그만둔 후 취업이 쉽지 않아 2년 정도 쉬었습니다.. 정말 그렇게 취업이 안 될 줄은 몰랐..추천 -
[비공개] 연인에게 사랑하느냐고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사람들의 심리
부제: 연인이 생겨도 나를 떠날 것만 같다는 두려움이 듭니다! 부제: 이성친구만 만나면 나를 떠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몇 번이고 사랑하느냐고 확인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Daum에서 어찌어찌 하다가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담아 두고 있는 고민거리가 조금 있어서 선생님께 조언을 받아보고자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조금 병(?)이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면 그 사람이 떠나갈까, 나를 정말 진지하게 좋아하는지 등의 걱정이 생깁니다. 그 사람을 떠 보기 위해서 헤어지자는 소리도 여러 번 하게 되고요.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계획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를 제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닌 외적인 요인에 의존하여서 실행하는 것이 부지기수입니다. 저는 그런 의존이 심한 성격입니다. 현재 23..추천 -
[비공개] 남들 다니고 싶다는 은행 다니는데도 좁다른 세계에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너무나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메일을 써보는 것 같아, 설렘+기대+기쁨..등등의 좋은 감정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ㅎㅎ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8세의 5년차 은행원 여성입니다. ㅎㅎ 말해 놓고 보니 참 진부하네요. ㅋㅋ 생각 같아서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꿈 많은 여성, 000입니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실상 저의 모습이 90%는 지루한 직장생활에 쩔어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매일 같은 사람들 속에, 같은 생활 속에 그 작은 테두리 안에서 미워하고 헐뜯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답답해서 서점에 들렀다가 저의 마음을 가로채는 제목이 있어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고,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아 저의 마음을 어느 정도 다잡아주신 정철상 (호칭은 뭐가 좋지..추천 -
[비공개] 남들 다니고 싶다는 은행 다니는데도 좁다른 세계에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너무나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메일을 써보는 것 같아, 설렘+기대+기쁨..등등의 좋은 감정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ㅎㅎ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8세의 5년차 은행원 여성입니다. ㅎㅎ 말해 놓고 보니 참 진부하네요. ㅋㅋ 생각 같아서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꿈 많은 여성, 000입니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실상 저의 모습이 90%는 지루한 직장생활에 쩔어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매일 같은 사람들 속에, 같은 생활 속에 그 작은 테두리 안에서 미워하고 헐뜯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답답해서 서점에 들렀다가 저의 마음을 가로채는 제목이 있어 이렇게 책을 읽게 되었고,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아 저의 마음을 어느 정도 다잡아주신 정철상 (호칭은 뭐가 좋지..추천 -
[비공개] 수능점수가 안 좋아 어쩔 수 없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대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블로그의 고민상담Q&A를 읽던 중 저의 고민이 생각나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 00학과 학생입니다. 곧 2학년이 되고 나이도 21살이 됩니다. 사실 저는 수능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수를 해서라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그냥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너가 재수를 해서 잘 할 수 있겠느냐며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잘 할 수 있고 한 번 실패했으니 다음부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저를 믿지 못하시니 이내 풀죽은 시금치처럼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그래 여기 합격한 것도 잘한 거야 학교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어, 가서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에 입학을 결..추천 -
[비공개] 수능점수가 안 좋아 어쩔 수 없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대학생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블로그의 고민상담Q&A를 읽던 중 저의 고민이 생각나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 00학과 학생입니다. 곧 2학년이 되고 나이도 21살이 됩니다. 사실 저는 수능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수를 해서라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그냥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너가 재수를 해서 잘 할 수 있겠느냐며 재수는 절대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잘 할 수 있고 한 번 실패했으니 다음부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었는데 부모님께서 저를 믿지 못하시니 이내 풀죽은 시금치처럼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그래 여기 합격한 것도 잘한 거야 학교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어, 가서 잘하면 되지'라는 생각에 입학을 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