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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홍의 Passion Design

PassionDesigner염지홍 크리에이티브와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소셜 프로젝트 디자이너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44-74627604이칠 연락부탁드립니다. 현재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서비스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잠깐 서울에 갈 예정입니다. http://www.facebook.com/jihong.yeom patrick.yeom@gmail.com
블로그"염지홍의 Passion Design"에 대한 검색결과2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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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5 검은 종이의 흰 글씨 2..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5 검은 종이의 흰 글씨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흰 종이에 만년필로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흰 바탕에 남기는 검은 글씨는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색은 빛이 반사되서 보이는 것이라고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흰 노트가 희게 보이는 것은 분명히 흰색 빛이 비춰서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검은색 잉크로 글을 남기는 것은 흰색으로 비치는 부분을 검은색으로 가려서 그 부분만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 일까요? 색이 없다고 표현하는 흰 종이에 검은 글씨를 하나씩 쓰고, 그림을 그리면 바탕이 흰색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인식하게 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하얀 흰색이기보다 약간 노르스름한 색이 섞인 흰색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상상해보았습니다. 만약 세상의 모든 종이가 검은색이고 흰색으로 글을 쓰게 된..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20 02: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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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4 좋아하는 일과 사랑에 빠..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4 좋아하는 일과 사랑에 빠져보기- 강연후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대학생이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다섯 가지'라는 주제의 강연에 '좋아하는 일과 사랑에 빠져보기'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지난 레터에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떤 경희대학교 1학년 정태웅씨가 직접 두 달간 준비한 강연이었습니다. 다섯 명의 개성이 넘치는 청년 강연자가 여섯 시간 동안 무대에서 열정을 전했습니다. 그 중에는 저도 만나보고 싶었던 연사도 있었습니다.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 3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자리했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강연 중 가장 많은 분들 앞에서 이야기를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은 한 분이 인터넷에 올린 강연 후기입니다. '일요일의 강연에서 마지막은 열정을 디자인하는 염지홍씨였다. 난 그의 강연..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19 02: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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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Passion Designer 강연> 직업 찾기보다 중요..

    직업 찾기보다 중요한 나를 찾기 2010년 8월 18일 오후 4시-6시 서울 고용센터 1층 취업지원마당 Passion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신청은 다음 링크에서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http://event.incruit.com/2010/findme/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16 04: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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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3 팁, 반드시? 2010년 ..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3 팁, 반드시?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팁을 주고 받는 미국의 문화를 경험한 것이 이번 여행 중 인상 깊었습니다. 대학교 기숙사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했던 첫 일정을 마치고 워싱턴DC, 뉴욕, 보스턴 등을 여행하면서 택시와 식당을 이용할 때 항상 팁을 주어야 했습니다. 금액에 관계없이 성의의 표시로 1~2달러 정도를 주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보통 15~20퍼센트를 준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표시 가격의 6~7%가 세금으로 매겨지므로 팁까지 주고나면 상당히 많은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때 카드와 계산서를 가져가더니 볼펜과 영수증을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한국에서처럼 서명을 하고 자리를 떠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웨이터..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12 0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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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2 뉴욕에서 우연히 만남 2..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2 뉴욕에서 우연히 만남 2010년 8월 9일 월요일 이번 여행 중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우연처럼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마침 뉴욕대학교의 방학 프로그램에 왔다가 패션레터를 뒤늦게 확인하고 깜짝 놀라서 문자를 보냈고, 저도 친구가 뉴욕에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틑날이면 보스턴으로 갈 계획이었기에 자칫하면 만나지 못 할 수도 있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던 그리운 친구를 다른 나라에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대단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멋진 친구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둘 다 가이드북도 없이 뉴욕에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둘 다 이렇게 비슷하냐며 서로 놀라워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생각이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09 06: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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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1 워싱턴디씨의 푸른셔츠 2..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1 워싱턴디씨의 푸른셔츠 2010년 8월 6일 금요일 워싱턴디씨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시내에 나갔습니다. 선글래스를 끼고, 카메라를 들고 백악관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공원에 앉아서 쉬어가며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시내를 걸어다니는 많은 사람들의 차림새였습니다. 카키색 긴 바지에 푸른색 셔츠를 바지 안에 꼭꼭 넣어서 입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도 유심히 살펴보니 모두가 비슷했습니다. 비슷한 모습의 사람들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오늘은 논현역 근처에서 살펴보니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줄무늬가 들어간 흰색 반팔 셔츠를 어두운 색 정장 바지에 맞춰서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워싱턴디씨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09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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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0 잘 돌아왔습니다! 201..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50 잘 돌아왔습니다! 2010년 8월 5일 목요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시차적응과 더위라는 핑계로 토요일 밤에 돌아와서 며칠간 푹 쉬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손이 근질근질해서 만년필에 잉크를 채워 넣었습니다. 미국도 무척 더웠는데 우리나라의 더위는 상상을 넘어섭니다. 마치 드라이어서 나오는 바람이 부는 듯 한 더위는 정말 대단합니다. 남부의 마이애미도 서울보다 덜 더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마치고 워싱턴DC, 뉴욕, 보스턴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돌이오는 길에는 디트로이트, 일본 나고야를 거쳐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이르렀습니다. 특이한 것은 세 곳의 공항에 들어섰을 때 느껴지는 냄새가 모두 달랐던 것입니다. 정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비행..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8-09 06:2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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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9 뉴욕에 왔습니다. 201..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9 뉴욕에 왔습니다. 2010년 7월 23일 금요일 미국 여행의 전반이 끝나고 뉴욕 맨하탄과 보스턴에서의 나머지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정이라고 했지만 딱 정해진 계획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을 만들고 싶다는 이미지만 머릿속에 그리고 발길 닿는대로 가이드북도 없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서는 친구의 도움으로 관광객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멋진 행사도 경험하고, 많은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세 번째 도시 뉴욕에 왔습니다. 여기서도 맨하탄에서 가까운 친구네 집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호스텔 등을 알아보다가 가득찬 예약 현황을 보고 난감했는데 다행히 친구의 도움으로 편하게 지내며 뉴욕에서 프로젝트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미국에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7-24 01: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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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8 Life is rando..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8 Life is random - Day 1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첫 날 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디트로이트 공항에 내려야 할 비행기가 빙글빙글 하늘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공항 하늘에 비행기가 많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악천후로 안전한 착륙이 어려워서 기회를 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가까이에 있는 이름만 들어본 클리블랜드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다시 연료를 넣고 머물다가 30분을 날아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마이애미행 비행기는 떠났고 예약해준 숙소로도 물론 갈 수 없었습니다. 기상 상태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상황 발생시에는 따로 보상을 해주는 것이 없고 기체 결함을 정비하는 등의 이유로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결국 공항 근처에 있는 숙소에 들어와서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7-24 01:3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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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7 떠나는 마음 2010년 ..

    염지홍의 Passion Letter #147 떠나는 마음 2010년 7월 13일 화요일 내일 아침 10시 40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난 비행기는 일본 나리타, 미국 디트로이트를 거쳐 마이애미에 이릅니다. 아마도 20시간이 넘는 비행일텐데 도착하는 시간은 현지 시간은 밤 11시쯤 입니다. 짐을 모두 담고, 누웠다가 다시 컴퓨터를 켰습니다. 오늘 떠나면 아마도 매일 소식을 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인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17일 간의 일정이지만 떠나는 마음은 돌아올 때를 기약할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지 궁금합니다. 이번 처럼 예상치 못한 여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행사에서 맡겨진 역할은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함께하는 친구들,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과 만들게 될 이야기들은 시작도 하지 않은 여행을 설레게 합니다. 열 네..
    염지홍의 Passion Design|2010-07-24 01: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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