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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립니다
블로그"호텔 찾아가기"에 대한 검색결과173건
  • [비공개] 행동심리로 보는 표절의 4단계

    다음의 행동심리로부터표절의 4단계를 정리해 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는 글을 읽는 모든 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표절은 다른 사람의 지적 창작물을 허락받지 않고, 마치 내 것인 양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큰 마음 먹고 표절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계적으로우리의 도덕 의식이 파괴되고, 과정이야 어찌 되었건 결과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우리 시대 만연한 결과지향주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단계 홍길동 대리에게 전화가 온다. 중요한 전화인지 급하게 메모지를 찾는다.이 전화는 자신의 상관이 목 빠지게 기다리는 클라이언트의 전달 메세지다.홍길동 대리는 잘 메모해 두었다가 자신의 상관에게 보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메모지는 찾았는데 필기도구가 어디 갔는지 없어졌다. 홍길동 ..
    호텔 찾아가기|2009-09-25 03: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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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M.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

    매우 진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모든 책이 진지하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진지하다고 말한 것은 스캇 펙이 정신의학자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끈임없는 자기 성찰과 환자를 순수하게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그의 품위 있는인간성에 감동 받았다는 것이다.은 마치 성경을 읽는 듯한, 누군가에게 가슴 찐한 조언을 듣는 것처럼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그의 진심을 볼 수 있었다. 인간이 진화한다는 것은 곧 정신적 성장을 말한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통이 수반된다. 그러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인간은 진화하게 된다.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성장의 고통에 당면한다. 그럴 때 마다 우리는 적응하기 쉬운 현실에 안주하며, 진정한 안정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다. 스캇 펙은 그러한 보통 인간의 번..
    호텔 찾아가기|2009-09-18 03: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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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랑해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착각이다.

    사랑은 각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또 사랑하는 이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 함께하려 함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우리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직 '나'와 '너'를 구분하지 못했을 때의 그것과 같다. 그 속에서 우린 일체감을 느낀다. 이처럼 사랑은 어머니 뱃속에서 느꼈던 모든 것이 풍요롭고, 안정감 있고, 고독이 없고, 내가 곧 너이고 네가 곧 나인 것이다. 그래서 우린 사랑을 하면 모두 아기가 된다. 사랑은 퇴행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개인과 타인으로 구별된다. 그 모두는 사회라는 울타리에 종속되어 있다. 그러나 사랑은 개인과 타인을 마치 모두 함께 서로에게 종속시켜 하나가 되려 한다. 내 생각이 곧너에 생각이고, 내 의지가 곧 너에 의지인 것처럼 행동한다. 사랑의 힘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서로의 가슴에 따뜻한 미래만이 ..
    호텔 찾아가기|2009-09-10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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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약물 중독은 영원할까?

    우리가 약물중독자를 떠올리면 음험하고 음침한 곳에서정신과 육체를 황폐하게 하는 약물을 투여하고중독된것을 잘 알면서도 선뜻 약물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그들이 그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버려가면서 약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를 읽으면서 약물 중독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981년 브루스 알렉산더 박사는약물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약리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약물중독자가 늘어나고 약물을 투여한다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사회 환경적인 요소라 함은약물 중독자가 자신의 몸이 피폐해짐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약물을 투여하는 이유는 바로 힘든 상황에 자신의 몸과 마음이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혹..
    호텔 찾아가기|2009-09-07 11: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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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누군가를 깎아 내리면 더 재밌는 농담이 되는 이유

    만평을 보면참재밌습니다. 우리 사회 모순된 통념이나 정치적 시사적인 일들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독자들로 하여금속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만평역시 유머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그 유머의 소재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 정치가나 사회 유명인사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만평을 즐겨 봅니다. 만평은 항상 시대를 반영하고 그 주인공은 늘 시대의 권력자가 대부분이죠. 그러나 만평에서 유명인사들은 실제 그들의 점잖은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만평은 몇 안 되는 그림으로 점잖은 정치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탄생시켜, 많은 독자에게 쉽게 공감을 얻을 수 있고, 뼈가 있는 웃음을 던져주곤 합니다. 그냥 보통 사람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만평에 나왔다면 아마 사람들은 쉽게 공감하지 못할 ..
    호텔 찾아가기|2009-09-03 01:1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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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누군가 자신이 불행해질 권리를 달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우린 아마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그 누군가를비웃고 있을 것이다. 우린 행복해지길 원한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죽음마저 행복하게 맞이하고 싶은 것이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불행해질 권리라니... 올더스 헉슬리가 쓴 - 원작 Brave New World - 는 1932년 발표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놀라웠던 것은, 오늘날 21세기과학기술이 진보한 만큼 파괴되어 가는 인간성과개성의 상실이가져오는획일적인 인간 군상(群像)을아주 냉소적이지만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올더스 헉슬리가 말한 멋진 신세계는 자연과학의 힘으로 모든 인간이 가지는 고유한 개성을 제거한 대신 영원불멸의 쾌락과 안락 그리고육체적 정신적고통(병, 애증, 증오, 두려움, 슬픔)에서 벗어날..
    호텔 찾아가기|2009-08-31 02: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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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시민이 쓴 <경제학 카페>를 읽었다.

    이 책은 2002년도에 나온 책이다. 그러나 우연하게도 꼭 지금의 경제상황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더 실감이 난다. 하긴 경제라는 것은 어디에 끼워 맞추던 시대를 초월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책은 무식한(?) 경제논리를 입각해 각종 수학기호와 어려운 경제용어로 무장한 고리타분한 책이 절대 아님을 강조한다. 물론 이 책도 경제 서적이므로 이해가 필요한 약간의 경제용어와 일반 독자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는 경제적 상식을 제공한다. 요즘은 경제 정책 하나로 좌파니 우파니 하며 정치적 성향이 엇갈린다. 하긴 경제정책 또한 정치적 승리의 대가로 이긴 팀이 주도적으로 펼쳐 이끌어 나갈 수 밖에 없으니 경제와 정치는떼려야 뗄 수 없는 바늘과 실 같은 사이일 것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경제 메커니즘이 정치적 대립구도를 벗어날 수없다면 올바른..
    호텔 찾아가기|2009-08-27 11: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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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허위 진료 내역 어떻게 확인하나?

    환자는 의사가 의학적으로 적합하고, 비용 면에서 적절한 치료를 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전혀 필요 없는 시술을 하거나,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진료행위를 했거나, 하지도 않은 진료 행위에 대해 보험급여를 청구하는 경우에도 환자는 이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이러한 불법행위를 적발할 목적으로 자신의 진료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신고포상금 제도까지 도입하게 되었습니다.내가 진료 받은모든 병원,약국의 진료 행위는 최근 12개월까지여기에 모두 기록 되어 있습니다. 진료 내역과 청구 금액이 내가 받은 청구 내역과 다를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그럴 경우 해당 진료 기록의 우측에 있는 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호텔 찾아가기|2009-08-25 10: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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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A.J 토인비 <역사의 연구>

    문학,철학,역사,종교,인간의 심리를 집대성 한 책이다. 토인비는 영국 런던 태생이며, 는 그가 마흔 살이 되던 해부터 집필하기 시작했으며, 1961년 그가 72세가 되던 해까지 총 12권을 써 내게 된다. 그러나 나는 12권짜리 를 읽은 것이 아니고 겨우 한 권으로 요약된 번역서를 읽었을 뿐이다. 그러나 단 한 권의 요약본이었지만, 역사에 대한 그의 진지하고 정갈한 고찰은 책을 읽는 내내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단 한 번의 블로깅으로 표현하기엔 너무 아깝지만, 읽었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을 옮겨 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역사의 연구 중 그의 종교적 관점을 잘 나타내준다. [각주:1]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느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
    호텔 찾아가기|2009-08-17 11: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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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유시민 후불제 민주주의

    내가 이 책을 손에 잡은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되어서이다. 물론 마음속으로읽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책 중의 하나이며, 아직 읽어야 할 책이 너저분하게 많은 관계로 읽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던 책 중의 하나였다.다른 책을 제치고 후불제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원인도 있지만,끝까지 인간 노무현이라는 사람 옆에 있었던유시민이라는 사람의인간적인 면이오랫동안 나의 뇌리에 인상깊게 박혀 있었던 점도 들 수 있다.아직유시민이라는 인물을판단하는 것은 이르지만, 후불제 민주주의란 책 하나로 그가 추구하는 정치 이상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책의 겉표지에는 헌법 에세이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딱딱한 법 해석을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헌법에 명시된 것처럼 ..
    호텔 찾아가기|2009-08-15 01: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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