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인퓨처컨설팅 유정식

인퓨처컨설팅 & 유정식
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양자택일을 강요하지 마세요

    "시장점유율을 잃지 않으려면 OOO전략을 서둘러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OOO전략은 바로 지금이 적기라서 시간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되어 경쟁사에게 기회를 뺏기고 맙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의사결정자인 여러분이 부하 직원으로부터 이런 말을 보고 받는다면 머리 속에서 이런 질문이 뱅뱅 맴돌 겁니다. "OOO전략을 실행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만일 이런 질문이 끊임없이 머리 속으로 왔다갔다한다면 여러분은 '양자택일의 함정'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가지고 놀 물줄기는 아주 많습니다) 양자택일의 함정 양자택일의 함정이란, "하냐, 안 하냐"란 2가지의 대안 밖에는 다른 대안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의사결정의 오류를 일컫는 말입니다. "OOO전략을 실행하는" 대안과 "실행하지 않는 대안" 에만 온갖 신경을 집중하는 바람에 제3의 대안..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9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이미 버린 비용, 아까워 마세요

    엄청난 개발비를 쏟아 부어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Concord)는 채산이 맞지 않을 것임이 개발 초기부터 수차례 지적됐으나 매번 묵살되고 말았습니다. 이미 거액의 투자비가 들어간 상황에서 개발 포기는 있을 수 없다는 이유로 강행되었죠. 경제성을 무시하면서까지 개발을 강행한 이면에는 항공기 개발에 있어 미국에 뒤질 수 없다는 유럽인들의 헛된 자존심도 큰 작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땠나요? 콩코드의 뉴욕-런던간 왕복요금은 일반비행기 요금의 7배가 넘는 1만 달러나 되었습니다. 조금 더 빠르게 가려고 엄청난 요금을 지불할 이유가 없던 고객으로부터 콩코드는 외면 받기 시작했고, 결국 2003년 10월 23일, 27년 간의 비행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콩코드 사례의 시사점은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6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2010년 7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10년 7월에는 모두 4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7월에 10일 넘게 여행을 다녀온지라 읽은 양이 적습니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휴가 때 읽어야 할 책'이라는 타이틀로 여기저기서 추천이 잇따르지만(저도 추천한 바 있지요 ^^), 실제로 휴가 때 책 읽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개인에 따라 책 읽기가 업무의 연장선에 있다고 느껴진다면 책에 손이 가기 어렵겠죠. 암튼 7월에는 책 읽기도 휴가를 내버렸으니(?), 8월에는 좀더 많은 양의 책을 읽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주문도 해 뒀지요. 7월에 읽은 책 4권은 모두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소위 '강추'입니다. ^^ 즐거운 독서 생활하세요. 쉬나의 선택 실험실 : 우리에게 옳은 선택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을 묵직하게 던져주는 책. 선택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심리 연구들이 잘 정리된 책입니다...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5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담대한 결정'을 위한 작은 기술

    여러분이 이직을 계획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직하는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재 몸 담은 직장에 무언가가 불합리한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똑같은 불행(?)을 하지 않기 위해서 여러분은 이직할 기업을 신중하게 선택할 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후보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나름대로 좋은 직장의 '선택 기준'을 만드는 일이 선행돼야 합니다. 자신이 연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도전적인 업무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일-생활 균형(Work & Life Balance)를 추구하는지 먼저 따져 봐야겠지요. 아마도 여러분은 여러 가지 선택 기준을 생각해 낼 겁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5가지의 선택 기준이 나왔다고 가정해 보죠. 적절한 연봉 개인 성장의 기회 일-생활 균형 기업의 발전 가능성 회사의 네임 밸류 이 5가지의 선택 기준을 가..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4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다름을 틀림으로 비약하지 마세요

    먼저 아래의 그림을 보기 바랍니다. 아마도 가족들이 모여 앉은 듯한 평범한 그림입니다. 헌데 이 그림을 보여주고 "이 그림의 사람들이 어디에 모여앉은 것 같은가?"라고 질문을 던지면, 그 사람의 문화적 배경이 무엇이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질문에 답해 보기 바랍니다. 아마도 여러분들 대부분은 "방 안에서 가족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이라고 대답할 겁니다. 서있는 아이 옆에 위로 뻗은 선이 방의 모서리이고, 왼쪽에서 두 번째에 앉은 여자의 머리 위에 보이는 사각형은 창문이라고 말할 겁니다. 그리고 창 밖으로는 나무처럼 보이는 식물이 있다고 대답하죠.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들은 주로 방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서양인들과 서구화된 주거시설에서 사는 동양인들)이라고 합니다. 하..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3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까라면 까라'는 회사에 다닙니까?

    '집단사고(Group Think)'란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또한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란 말도 많이들 접했을 겁니다. 우리말로는 똑같이 '집단'이란 말이 들어가서 비슷한 듯하지만, 이 두 용어는 뜻이 완전히 다릅니다. 집단지성은 긍정적인 현상을 가리키는 반면, 집단사고는 조직이 관료화되면서 나타나는 병폐이기 때문입니다. 집단사고란, 집단의 단결력을 유지하고 갈등을 회피하려는 무언의 압력이 형성되어 반대의견을 묵살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결국은 크게 실패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이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은 어빙 제니스(Irving L. Janis)입니다. 제니스는 그의 책에서 케네디 정부의 피그만 침공 실패를'집단사고'의 대표적인 예로 듭니다. 그리고 집단사고가 나타나기 쉬운 조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을 하죠.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8-02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스페인 9.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밤을

    스페인에서의 마지막날은 오전엔 세비야에서 오후엔 바르셀로나에서 보냈습니다. 귀국행 비행기가 아침 일찍 뜨는 바람에 바르셀로나에서 out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9일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미처 둘러보지 못한 곳을 마지막 날에 빠르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몬주익성, 바르셀로네타, 분수쇼 등을 보느라 발걸음을 재게 놀렸지요. ^^ 언제나 그렇지만,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기간과 여행의 마지막 날이 가장 좋습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다시 여기를 올 수 있을까'란 아쉬운 마음 때문이겠죠. '집 나가면 개고생'이란 말이 있듯이 여행은 고행이기도 하다는 점을 이번 여행에서 새삼 느꼈지만, 집으로 돌아와 그간 찍었던 사진을 하나씩 넘겨보면 또 다시 '여행 욕심'이 솟아오르는 것을 멈출 수가 없..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7-30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스페인 8. 아디오스, 세비야

    오늘은 세비야의 둘쨋날입니다. 어제 못 보았던 알카자르(궁전)과 김태희의 광고 출연으로 유명해진 스페인 광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한낮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잠시 몸을 식히기도 했지요. 어제 밤에 아이패드를 가지고 노느라 잠을 얼마 못잤더니 지금은 너무 피곤하네요(이곳 시간으로 새벽 1시경). 설명은 나중에 자세히 붙이기로 하고 사진만 죽 올리고 자야겠습니다. -_-; 양해 바랍니다. 내일은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이제 여행이 거의 끝나가는군요. 참, 방송인 손미나 씨가 '스페인은 자유다'라고 했는데, 정말 자유가 맞는지 생각해 보았답니다. ^^ 노천까페에서 먹은 츄로스. 고소하고 쫀득해서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알카자르(궁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7-29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스페인 7. 플라멩코와 함께한 세비야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도시인 세비야로 이동했습니다. 미운 털이 '잘 박힌' 차, IBIZA를 반납하니 앓던 이를 뽑은 듯 아주 시원합니다. 하지만 날씨는 43도로 덥습니다. 다행히 습도는 그리 높지 않아 견딜 만은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다습했다면 아마도 지쳐서 쓰러졌을 듯(?) 합니다.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의 대미(?)를 장식코자 세비야에서는 2박을 하기로 했죠. 첫날인 오늘은 까떼드랄과 플라멩코를 관람했고 둘쨋날은 알카자르와 스페인 광장을 여유 있게 볼 예정입니다. 여행 막판으로 갈수록 힘이 빠져 매일 사진 올리기도 힘드네요. ^^; 세비야의 첫날에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 봅니다. 꼬르도바에서 세비야 가는 길에 만난 황소(Toro) 간판.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이런 간판이 자주 눈에 띕니다. 투우의 고장이라 그런가 봅니다. 호텔에 가..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7-28 09:00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스페인 6. 뜨겁고 뜨거운 꼬르도바

    아침부터 기어이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론다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한 차가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였지요. 참 낭패였습니다. 살펴보니 후미등이 밤새 켜져 있던 모양입니다(이런 실수를!). 주차장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친절하게도 자신의 차를 가지고 와서 점프 스타트를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점핑이 안됐죠. 관리인 아저씨와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봤지요. 헌데 알고보니 점프 케이블이 끊어져 있는 게 문제였습니다. 허탈하더군요. 아저씨는 다른 곳에서 케이블을 어렵게 공수해 오시더군요. 근 1시간 만에 드디어 시동이 걸렸습니다!주차장이 멀어서 저 혼자 차를 가지러 왔는데, 호텔 앞에서 한없이 기다릴 가족이 걱정됐지만 휴대폰 로밍을 제것만 되기에 연락할 방법도 없어서 애를 태웠죠.시동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0-07-27 09:00 am|추천

    추천

이전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68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